페이스북 캡처
미국의 한 가정집 현관 앞에 대형 악어가 나타나 동물구조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매셔블 7일 보도에 따르면, 에디 부르스는 우연히 거대한 악어 한 마리가 이웃집 마당으로 가는 것을 목격했다. 그는 곧 카메라를 꺼내 들었고, 촬영한 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했다.
그러면서 그는 “8피트(약 2.4m) 가량 되는 거대 악어가 무단침입을 하는 모습”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악어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물구조대에 의해 안전하게 포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악어들의 짝짓기 시즌”이라며 “(녀석들이) 짝을 찾아다니는 과정에 낯선 장소에 등장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영상=Eddie Bruce/페이스북,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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