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살배기 딸과 아빠의 달콤한 듀엣송 화제

네 살배기 딸과 아빠의 달콤한 듀엣송 화제

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입력 2017-02-03 15:41
수정 2017-02-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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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4살 딸과 아빠가 부르는 달콤한 노래가 화제에 올랐다.

미국에 사는 데이브 크로스비(29)와 그의 딸 클레어 라이언(4)은 지난달 17일(현지시간) 유튜브에 토이스토리의 삽입곡인 ‘난 너의 영원한 친구야’(You’ve Got a Friend in Me)를 듀엣으로 부르는 영상을 올렸다.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크로스비와 그 옆에 다소곳이 앉아 노래를 맞받아 부르는 클레어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특히 노래의 강약조절을 해가며 진지한 표정으로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하는 클레어의 모습은 놀라울 정도다.

한편 크로스비와 클레어 부녀는 다양한 곡들을 듀엣송으로 불러 유튜브에 올리고 있는데, 이미 구독자만 18만 9천여명을 확보한 유튜브 스타다.

사진·영상=Claire and the Crosby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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