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댄스가 뭐길래…춤추다 쇠막대기에 엉덩이 찔린 소녀

섹시댄스가 뭐길래…춤추다 쇠막대기에 엉덩이 찔린 소녀

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입력 2017-02-03 14:27
수정 2017-02-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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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댄스를 연습하던 소녀가 그만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 영상은 영국 셰필드에 사는 보니 리 브라운(Bonnie-Lee Brown)이라는 10대 소녀가 전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직접 올린 영상이다.

당시 브라운은 주말을 맞아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한껏 들떠 있었다. 브라운은 음악에 취해 쪼그려 앉았다가 빠르게 일어서는 ‘슬럿드럽’(Slutdrup)이라는 섹시 댄스를 친구에게 보여주려던 참이었다.


화려한 검은 원피스 차림의 브라운은 춤을 추다가 미처 뒤를 살피지 못하고 철제 신발장의 뾰족히 튀어나온 부분에 엉덩이를 찧고 만다. 신체 일부가 쇠막대기에 10cm나 들어간 브라운은 매우 고통스러워한다.

트위터에 영상을 올린 브라운은 “세 바늘을 꿰맸고 파상풍 주사를 맞았다”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 나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영상=트위터,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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