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Videos 유튜브 채널 캡처
땅 파는데 영 소질이 없는 강아지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트위터 이용자 Amy T Falcone이 공개한 해당 영상에는 ‘하쿠’라는 이름을 가진 새끼 시바견 한 마리가 모래사장에서 땅을 파고 있다.
영상 속 하쿠는 앙증맞은 발동작으로 땅을 파고 있지만, 자세히 보면 머리를 흙 속에 들이민 채 그저 열심히 비벼대고 있을 뿐이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녀석이 110%로 열심히 땅을 파고 있지만, 실력이 능숙하다고 말하기는 곤란하다”며 재치 있게 설명했다.
하쿠의 귀여운 행동이 담긴 영상은 공개 후, 현재 리트윗 7만 3000여 건, 좋아요 13만 7000여 건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강아지가 땅을 파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주인에게 관심을 받기 위한 경우가 가장 흔하다고 알려져 있다.
사진 영상=RM Videos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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