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다, 중동 등 난민 의료구호…야쿠비, 아프간서 여성 교육 매진
연합뉴스
스트라다 박사는 1994년 국제 긴급의료단체 ‘이머전시’를 세워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의료 구호를 펼쳐 700만명의 생명을 살려낸 공적이 높게 평가됐다. 야쿠비 박사는 여성차별이 심한 이슬람 사회에서 “소녀의 교육은 미래세대의 교육”이라는 뜻을 품고 여성교육에 매진한 교육가이다. 시상식은 내년 2월 3일 수상자들을 초청해 서울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달러(약 11억원)가 주어진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2016-12-0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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