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캡처
쓰레기통을 옮기려는 아이의 고군분투기가 담긴 영상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0일 미국 유명 유튜브 채널 아메리칸 퍼니스트 홈 비디오(AFV)는 쓰레기통을 끌고 가는 한 아이의 모습이 포착된 영상을 소개했다.
그런데 갑자기 불어오는 강한 바람 탓에 아이는 쓰레기통 뚜껑에 몇 차례나 머리를 맞는다. 그도 모자라 밀리고 또 밀려 결국 바닥에 넘어지기까지 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의 모습이 귀엽지만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라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메리칸 퍼니스트 홈 비디오는 시청자가 직접 찍은 영상을 소개하는 ABC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989년 11월 26일 스페셜 방송 후, 1990년 1월 14일부터 정규 편성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사진 영상=America‘s Funniest Home Videos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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