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안 미쳤거든!”
이탈리아 출신 트라이얼 바이크 챔피언 비토리오 브루몬띠 선수가 한 말이다. 그는 아찔한 높이의 관람차 위에서 자전거 묘기를 선보인 후 “간혹 내가 미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새로운 도전을 할 때마다 100%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임한다”고 말했다.
그의 자신감 넘치는 말처럼 거침없는 도전 순간들을 ‘People are Awesome’ 유튜브 채널이 지난 5일 공개했다. 여기에는 비토리오 브루몬띠를 비롯해 다양한 사람들의 이색 도전기가 담겨 있다.
영상은 에어리얼 폴 기술을 선보이는 남성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복싱 신동(?)과 골프 묘기를 선보이는 남성, 외줄타기의 달인 등 다양한 사람들의 별난 도전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모두 11월 첫째 주 최고의 고수들로 선정됐다.
사진 영상=People are Awesom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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