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영상> 좀도둑 몸개그에 ‘웃고 또 웃고’

<화제의 영상> 좀도둑 몸개그에 ‘웃고 또 웃고’

문성호 기자
입력 2016-08-29 16:16
수정 2016-08-29 16: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러시아의 지하철역 한 구석을 난장판으로 만든 좀도둑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소개했다.

좀도둑의 범행 장소는 지하철 운행이 종료된 러시아 모스크바 콤소몰스카야 역이었다. 영상을 보면, 복면을 한 채 호기롭게 사무실로 들어선 그는 고정형 돈통을 뜯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 과정에 그는 각종 몸 개그를 하며 사무실을 난장판으로 만든다.

결과적으로 좀도둑은 애초에 자신이 목표한대로 돈통을 뜯어낸 뒤 유유히 현장을 떠났다.

하지만, 이날 어설픈 좀도둑이 훔친 돈통에는 러시아 돈으로 3500루불(한화 약 6만 1000원)이 들어 있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현지 경찰은 CCTV에 찍힌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을 쫓고 있다.

사진 영상=Caters Clips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