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막 위 눈 치우려다 눈더미에 깔리는 남성

천막 위 눈 치우려다 눈더미에 깔리는 남성

손진호 기자
손진호 기자
입력 2017-01-13 17:55
수정 2017-01-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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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 위 쌓인 많은 눈을 치우기 위해 봉변을 당하는 남성의 영상이 웃음을 주고 있네요.

최근 독일에서 촬영된 듯한 영상에는 모호크(이로쿼이어를 쓴 북아메리카 인디언) 헤어 스타일의 한 남성이 등장합니다.



눈을 막기 위해 임시로 쳐 놓은 비닐천막 위로 폭설로 인한 눈이 한가득 쌓여 있습니다. 모퉁이 쪽 매어 놓은 줄 한 개를 남성이 칼로 자릅니다. 곧이어 중간 쪽 두 번째 줄에 칼을 대는 순간 비닐 천막 위 눈들이 쏟아지며 남성을 덮칩니다. 남성이 재빨리 몸을 숙이면서 피하려 하지만 쏟아지는 눈은 그보다 더 빠를 뿐이네요. 과연 남성은 무사할까요?

사진·영상= Tv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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