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짝달싹 못 해 얼어 죽을뻔한 고양이가 극적으로 구조돼 화제네요.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게재된 영상에는 혹한이 덮친 러시아의 겨울 날씨 속 꽁꽁 언 강물 위 발이 붙은 채 추위에 떨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고양이의 처지를 딱히 여긴 사람들은 뜨거운 물을 가지고 와 얼어붙은 고양이의 발에 쏟아붓습니다. 여성은 언 강물 표면에서 떼어낸 고양이를 담요로 감싼 뒤 따뜻하게 안아줍니다.
사진·영상= LiveLeak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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