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 감사하지?’ 식사 전 기도하는 견공들 화제

‘누구에게 감사하지?’ 식사 전 기도하는 견공들 화제

입력 2014-04-15 00:00
수정 2014-04-15 16: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식사에 앞서 기도하는 견공들의 영상이 화제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브레이크닷컴과 유튜브에 게재된 식사 전에 기도하는 4마리의 견공들 영상이 인기를 얻고 있다.

영상은 4마리의 견공들이 긴 테이블(?) 앞에 일렬로 앉아 식사를 기다리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잠시 후 주인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사료가 담긴 개 밥그릇을 들고 식사에 대한 감사기도를 시작한다. 이때 견공들은 두 앞발을 테이블 위에 올리고 고개를 푹 숙인 채 기도 하는 듯 한 모습을 보인다.

그 중 한 마리가 일찍 고개를 들고 주변을 살피고는 다시 고개를 숙이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기도가 끝난 후 하나씩 밥그릇을 받은 견공들이 식사를 하며 영상은 끝난다.



중국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은 지난 2일 유튜브에 공개된 뒤 현재 70만이 넘는 조회수를 보이며 관심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대체로 “신기하다”면서도 “기도하는 강아지 모습이 귀엽다”, “음식의 귀함을 알고 있는 착한 개들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