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와 숫자 이해하는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견공 화제

단어와 숫자 이해하는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견공 화제

입력 2014-04-03 00:00
수정 2014-04-03 11: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주인과 공놀이를 하며 단어와 숫자를 이해하는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견공 한 마리가 화제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소개한 영상 속 주인공은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 살고있는 ‘점피’라는 이름을 가진 영국산 목양견 보더 콜리(Border Collie) 종 이다.



영상을 보면 마당에서 주인 남성이 강아지 점피에게 ‘뒤로 물러서’ 그리고 ‘천천히 한 걸음’만 움직이라는 등의 지시를 한다. 점피는 마치 주인 남성에 말을 알아들은 듯 이해하고 그대로 행동에 옮긴다. 또 주인이 ‘보지마’ 라고 하자, 부끄러운 듯 두 앞발로 눈을 가린다.

마지막으로 점피가 공근처로 가자, 주인은 “셋까지 셀 때만 공을 가지고 놀 수 있다”고 말한다. 이어 주인은 점피를 애태우기 위해 ‘3’을 빼고 1부터 5까지 세고는 다시 거꾸로 센다. 잠시후 주인이 ‘3’이라고 말하자, 점피는 공을 가지고 놀기 시작한다.

한편 얼마전 점피는 단 2분동안 스케이트, 공중제비, 다이빙 등 25가지의 놀라운 묘기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이 영상은 현재까지 유튜브 조회수 12만회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