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를 위해 향후 3년 동안 배당성향 30% 이상을 보장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2027년까지 배당성향 하한을 30%로 설정했다. 2028년부터는 배당성향을 40% 이상으로 맞추고 동시에 자기자본이익률(ROE)도 10% 이상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밸류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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