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 [서울포토] 금메달 진종오 ‘잇몸미소’···동메달 김성국 ‘살짝 미소’

    [서울포토] 금메달 진종오 ‘잇몸미소’···동메달 김성국 ‘살짝 미소’

    남자 권총 사격 세계랭킹 1위인 진종오(가운데·37·kt) 선수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데오도루 올림픽 사격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베트남 선수 호앙 쑤앙 빈(왼쪽·42)은 은메달을, 북한의 김성국(31) 선수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진종오 선수는 193.7점으로 경기를 마쳐 올림픽 신기록을 기록했다. 리우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며 진종오 선수는 세계 사격 역사상 올림픽 대회 3연패 위업을 달성한 첫 번째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함께 결선에 진출한 한승우(33·kt) 선수는 전체 4위에 이름을 올려 다음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금메달리스트’ 진종오의 마르지 않는 눈물

    [서울포토] ‘금메달리스트’ 진종오의 마르지 않는 눈물

    남자 권총 사격 세계랭킹 1위인 진종오(37·kt) 선수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데오도루 올림픽 사격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50m 권총 시상식에서 우승한 기쁨 탓인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날 진종오 선수는 193.7점으로 경기를 마쳐 올림픽 신기록을 기록했다. 리우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며 진종오 선수는 세계 사격 역사상 올림픽 대회 3연패 위업을 달성한 첫 번째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함께 결선에 진출한 한승우(33·kt) 선수는 전체 4위에 이름을 올려 다음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우 사격] 모자, 시계, 권총, 역도화  붉은색 깔맞춤이 진종오 3연패 비결?

    [리우 사격] 모자, 시계, 권총, 역도화 붉은색 깔맞춤이 진종오 3연패 비결?

    붉은색 ‘깔맞춤’이 3연패에 큰 힘이 됐다. 세계 사격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개인전 3연패 위업을 일군 진종오(37·kt)는 11일 결선에 오른 경쟁자들과 기량 외에도 다른 게 있었다. 바로 모자부터 손목시계, 신발까지 모두 붉은색이었던 것이다. 그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붉은색 권총에 깔맞춤한 것이다. 스위스의 총기회사 모리니가 그의 손아귀 형태에 맞게 제작해 선물한 권총이다. 아직 일반 시판은 되지 않고 있다. 진종오는 색상, 방아쇠, 손잡이 등 권총의 모든 항목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고 이를 반영해 수정하느라 2년에 걸쳐 만들어졌다. 색상과 디자인은 모터스포츠 포뮬러원(F1)의 전설적인 드라이버 미하엘 슈마허의 레이싱카에서 본떴다. 권총에 적혀 있는 ‘WR583’은 자신이 보유한 50m 권총 본선 세계신기록을 가리킨다. 총을 보며 자부심과 자신감을 일깨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진종오는 대회에 앞서 “나만의 맞춤형 총인 만큼 신뢰가 간다”며 “올림픽에서 많은 기록을 세운 뒤 이 총이 우리나라 박물관에 전시됐으면 좋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붉은색 신발은 역도화다. 진종오는 평소 격발 뒤 반발력을 흡수할 수 있는 두툼한 신발을 선호하다 막역한 역도 선수
  • 진종오 금메달 “올림픽 스트레스 너무 받았다” 롤 삼매경

    진종오 금메달 “올림픽 스트레스 너무 받았다” 롤 삼매경

    진종오(37·KT)가 11일(한국시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사격 남자 50m 권총 대회에서 193.7점을 쏴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6점대를 쏘며 탈락 위기까지 놓였던 진종오는 막판 집중력을 발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네티즌들은 진종오의 놀라운 집중력에 감탄했다. 이에 진종오의 이색훈련법도 관심을 받고 있다. 롤게임과 낚시가 취미인 진종오는 지난 3월 방송된 KBS ‘스포츠이야기 운동화’에 출연해 롤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국제 사격 연맹 프로필에 적혀 있는 취미는 낚시와 스쿠버 다이빙이다. 최근 진종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림픽이 뭐길래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다. 스트레스 해소는 낚시로~ 거의 일년만에 낚시를”이라는 글과 함께 커다란 물고기를 들고 해맑게 웃고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에는 카리스마 있는 표정을 짓던 경기 모습과는 달리 해맑게 웃는 진종오 선수의 얼굴이 담겨 있다. 누리꾼들은 “진종오 금메달의 비결은 낚시?”, “역시 집중력에 좋은 취미를 갖고 있네요”, “집중력이 좋으니 롤도 낚시도 잘하나보다”등
  • [서울포토] “또 땄어요”… 진종오, 50m 권총 3연패

    [서울포토] “또 땄어요”… 진종오, 50m 권총 3연패

    진종오 선수가 10일 오후 (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데오도루 올림픽 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50m 권총 시상식에서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메달을 따왔는데 왜 웃지를 못하니!’

    [서울포토] ‘메달을 따왔는데 왜 웃지를 못하니!’

    10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데오도루 올림픽 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50m 권총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북한의 김성국(오른쪽) 선수가 굳은 표정으로 시상대에 올랐다. 반면 금메달을 목에 건 진종오(가운데) 선수는 밝은 표정으로 웃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진종오 금메달…경기 중 한 손은 주머니에 넣는 이유는? “사실…”

    진종오 금메달…경기 중 한 손은 주머니에 넣는 이유는? “사실…”

    진종오(37·KT) 선수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50m 권총에서 금메달을 거머 쥐며 올림픽 3연패의 신화를 일군 가운데 그가 경기 당시 한 쪽 손을 주머니에 넣고 사격하는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종오는 지난 2012년 8월 런던올림픽 직후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 경기 당시 한쪽 손은 바지 주머니에 넣는 이유에 대해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이걸 불량한 자세로 오해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다. 사격은 올림픽 종목 중 유일하게 한손으로 메달을 딸 수 있는 종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른손으로 총을 잡으니까 왼손은 의미가 없다. 경기 시 왼손의 위치는 선수의 자유다. 그냥 놔두기 어색한부분이 있다”며 “여자 선수들 중에는 벨트에다 놓는 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진종오는 “사실 폼 잡으려고 넣은 것”이라고 솔직히 고백해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한편 진종오는 금메달 획득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후배들에게 미안하지만, 아직 은퇴할 생각은 없다”며 2020년 도쿄 올림픽 출전을 시사해 화제를 낳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격 진종오 금메달…朴대통령 “진 선수는 대한민국의 자랑”

    사격 진종오 금메달…朴대통령 “진 선수는 대한민국의 자랑”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남자 50m 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진종오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정상에 올라섰음에도 끊임없는 노력과 강인한 정신력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또다시 값진 성과를 달성한 진 선수는 대한민국의 자랑”이라고 치하했다. 박 대통령은 “올림픽 3연패라는 눈부신 성과와 불굴의 도전정신은 후배 선수들과 국민에게 길이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南 진종오 금메달-北 김성국 동메달 ‘의지의 한반도’

    [포토] 南 진종오 금메달-北 김성국 동메달 ‘의지의 한반도’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50m 권총 결선 시상식에서 진종오(37·KT, 왼쪽)와 김성국(31·북한, 오른쪽)이 단상에 나란히 섰다. 진종오는 대회신기록인 193.7점을 쏴 1위를 차지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성국은 3위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김성국은 “둘이 하나가 되면 더 큰 하나의 메달이 되는 것 아닌가. 1등과 3등이 하나의 조선에서 나오면 더 큰 메달이 된다”고 통일을 의미하는 발언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사격 진종오 “또 따왔어요” 개인 통산 네번째 금메달

    [포토] 사격 진종오 “또 따왔어요” 개인 통산 네번째 금메달

    ‘사격 황제’ 진종오(37·KT)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50m 권총 결선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어보이며 웃고 있다. 진종오는 대회신기록인 193.7점을 쏴 1위를 차지하고 한국 선수단에 네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그가 지금까지 모은 메달 수는 금 4개, 은 2개로 총 6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종오 금메달 반응 “6.6쏘고도…진종오? 이긴종오! 뒷심 대박”

    진종오 금메달 반응 “6.6쏘고도…진종오? 이긴종오! 뒷심 대박”

    진종오(37)은 놀라운 뒷심을 발휘하며 세계 사격사를 새로 썼다. 치명적 실수 6.6점으로 7위까지 추락한 것을 딛고 따낸 놀라운 금메달이었다. 진종오는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50m 권총 결선에서 193.7점을 쏴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1위에 올랐다. 진종오는 한국 최초로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으며, 세계 사격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종목 3연패’를 달성했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blue****) 6.6점을 쏘고도 금메달이라니 멘탈이 금메달”, “(아일랜드) 우리나라에도 개인통산 금메달 4개가 나오네. 최소 50년간 못 깨겠다. 진종오? 이긴종오! 뒷심이 대박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종오, 소름 돋는 역전극…한국 선수단에 네번째 금메달 안겨

    진종오, 소름 돋는 역전극…한국 선수단에 네번째 금메달 안겨

    진종오(37·KT)가 소름 돋는 역전극으로 세계 사격 최초의 올림픽 개인 종목 3연패를 달성했다. 진종오는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50m 권총 결선에서 대회신기록인 193.7점을 쏴 1위를 차지하고 한국 선수단에 네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진종오는 50m 권총에서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에 이어 3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1회인 1986년 아테네 대회부터 치러진 올림픽 사격에서 같은 종목 금메달을 3회 연속 획득한 세계 최초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전 종목을 통틀어 처음으로 올림픽 3연패도 달성했다. 그가 올림픽에서 수집한 메달 수는 6개(금4, 은2)로 늘어나 ‘양궁의 레전드’ 김수녕(금4·은1·동1)이 보유한 한국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과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진종오는 대회 2연패를 노린 10m 공기권총에서는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두 번은 좌절하지 않았다. 9번째 격발에 6.6점을 쏴 7위로 추락하며 탈락 위기에 놓였다가 세계 사격사에 길이 남을 역전극을 썼다. 북한 김성국이 동메달리스트로 확정되고 총알 두 개만 남은 상황에서 진종오는 베
  • ‘첫 올림픽 3연패’ 불혹 앞둔 진종오 “저 아직 은퇴 안할 겁니다”

    ‘첫 올림픽 3연패’ 불혹 앞둔 진종오 “저 아직 은퇴 안할 겁니다”

    “6점을 쏘고 정신 차렸어요.” 극적인 역전으로 세계 사격 첫 올림픽 3연패에 성공한 진종오(37·kt)가 결선 무대에서의 아찔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진종오는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50m 권총 결선에서 9번째 격발에서 6.6점을 쐈다. 치명적인 실수였다. 탈락 위기에 직면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진종오는 막판 대역전에 성공하며 193.7점을 쏴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경기 뒤 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진종오는 “6점을 쏘고 나서 정신 차렸다. 그렇게 실수를 한 게 전화위복이 된 것 같다”고 웃었다. 진종오는 “긴장하지는 않았는데 오조준한 상태에서 격발했다”면서 “잠시 자책을 하다가 ‘진종오다운 경기를 하자’고 마음먹고 다시 사대에 섰다”고 말했다. 앞서 진종오는 지난 7일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5위에 그쳤다. 자신의 주 종목인 50m 권총에서 자존심을 회복하고 난 뒤 진종오는 “그때 5위를 하고 다 내려놨다”면서 “10m 경기에서는 너무 욕심을 부렸다. 뭔가 보여주려는 경기를 하다 보니 ‘진종오다운 경기’를 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결선에서 진종오는 마지막 한 발까지 집중했다. 그리고
  • 진종오 올림픽 3연패…세계 사격 신화를 쏘다

    진종오 올림픽 3연패…세계 사격 신화를 쏘다

    진종오(37·kt)가 세계 사격 최초로 올림픽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진종오는 11일 새벽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끝난 리우올림픽 사격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193.7점을 얻어 호앙 쑤안 빈(베트남·191.3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성국(북한)이 172.8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종오는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부터 이 종목을 3연패하며 세계 사격 역사를 새로 썼다. 또 한국 선수 최초로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이란 대기록도 함께 작성했다. 결선 초반 진종오는 심하게 흔들렸다. 아홉 번째 발을 6.6점에 쏴 7위까지 밀려 탈락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특유의 집중력으로 순위를 점차 끌어올려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174.4점으로 호앙 쑤안 빈에 0.2점 뒤진 상태에서 금메달 결정 매치에 들어간 진종오는 9.3점과 10점, 호앙 쑤안 빈이 8.2점과 8.5점을 쏴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일궜다. 전날 펜싱 남자 개인전 에페에서 박상영(21·한국체대)이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이날 진종오가 금메달을 추가함으로써 오전 1시 현재 한국은 금 4, 은 2, 동메달 1개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지난 세
  • 진종오 6.6점 쏘고도 올림픽 신기록…개인전 3연패 위업

    진종오 6.6점 쏘고도 올림픽 신기록…개인전 3연패 위업

     진종오(37·kt)가 세계 사격 최초로 올림픽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진종오는 11일 새벽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끝난 리우올림픽 사격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193.7점을 얻어 호앙 쑤안 빈(베트남·191.3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성국(북한)이 172.8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종오는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부터 이 종목을 3연패하며 세계 사격 역사를 새로 썼다. 또 한국 선수 최초로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이란 대기록도 함께 작성했다.  결선 초반 진종오는 심하게 흔들렸다. 아홉 번째 발을 6.6점에 쏴 7위까지 밀려 탈락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특유의 집중력으로 순위를 점차 끌어올려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174.4점으로 호앙 쑤안 빈에 0.2점 뒤진 상태에서 금메달 결정 매치에 들어간 진종오는 9.3점과 10점, 호앙 쑤안 빈이 8.2점과 8.5점을 쏴 193.7점으로 기적 같은 역전 드라마를 쓰며 올림픽 신기록까지 작성했다.  전날 펜싱 남자 개인전 에페에서 박상영(21·한국체대)이 금메달을 따낸 한국 선수단은 이날 진종오가 금메달을 추가함으로써 오전 1시 현재 금 4, 은 2,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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