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Pn
  • 전남 담양군, 청년이 행복한 담양…‘청년정책 협의체’ 출범

    전남 담양군, 청년이 행복한 담양…‘청년정책 협의체’ 출범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제4기 청년정책 협의체’ 발대식을 갖고 청년들 의견 수렴에 나섰다. 군은 지난 10일 청년 위원 3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년협의체의 역할과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현재 시행 중인 청년 정책을 공유했다.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제4기 담양군 청년정책 협의체는 19세 이상부터 49세 이하의 주부, 농업인, 소상공인,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돼 지역의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에 위촉된 청년정책 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청년들과 소통, 의견 수렴 및 청년 문제 발굴 조사, 개선 방안를 모색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청년정책 협의체가 지역 청년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 발굴을 통해 청년이 행복한 담양, 청년이 돌아오는 담양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일생태육교 정비사업 순항...준공 눈앞”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일생태육교 정비사업 순항...준공 눈앞”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이 (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3일 강일생태육교를 방문해 정비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살폈다. 지난 2009년 준공된 강일생태육교는 시설 노후화와 경관 문제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특히 지역주민들은 강동구 강일동이 서울로 진입하는 관문지역임에도 랜드마크적 특성이 부재했던 점을 문제로 들었다. ‘강동엄마’ 박춘선 의원은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강일생태육교의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 요구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관계자 간담회를 지속해왔다. 이러한 적극적인 활동의 성과로 2023년 2월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강동구청은 시설 정비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고, 상부 녹지공간은 강동구청 푸른도시과가, 안전점검과 진입경관개선은 SH서울주택공사와 강동구청 도시경관과에서 맡아 정비를 시작해 ‘사업완료’라는 성과를 눈앞에 두고 있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상부 녹지공간 문제는 상당 부분 해소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상부 녹지공간은 기존 교목들을 제거하고 초화류와 관목 위주로 식재를 완료했으며, 녹지 사이를 지나는 산책로 공간도 정비를 마쳤다. 특히 계절감 있는 꽃들과 꽃나무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을사년 첫 의정활동 현장시찰과 주민소통으로 시작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을사년 첫 의정활동 현장시찰과 주민소통으로 시작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9일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일대 ‘미아3 재정비촉진지구’ 현장을 방문,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사항에 대해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조속한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미아3 재정비촉진지구는 2024년 6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은 후 현재 기존 거주민의 이주가 원활히 진행 중이며 빠르면 이주가 완료되는 2025년 5월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인데, 보상 및 획지계획 등과 관련한 일부 민원에 따라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사항이 발생해 서울시 및 강북구와 조합 간 협의가 추진되고 있다. 이번 현장시찰은 김 위원장과 조합 및 서울시 담당부서가 동행했으며, 영하 12도의 한파가 몰아친 날씨 속에서도 사업장 곳곳을 돌아보며 사업지연 요소는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사업주체인 조합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주의 깊게 경청했다. 김 위원장은 현장시찰 후 조합 및 서울시 담당부서와 논의하는 자리에서 “현재 추진 중인 재정비촉진사업들은 공공기여 및 기부채납 등에 따른 순부담율이 타 사업들보다 높은 경우가 있다”라며 재정비촉진사업이 가진 전반적인 문제를 제기하고 “미아3 재정비
  • 경기도, 전국 최초 전 도민 ‘기후보험’ 시행···34억 전액 지원

    경기도, 전국 최초 전 도민 ‘기후보험’ 시행···34억 전액 지원

    온열·한랭질환 및 감염병 진단비 보장, 기후 상해 위로금 보장 경기도가 3월부터 전국 최초로 기후보험을 시행한다. 경기도에서 개발·기획한 ‘경기 기후보험’은 기후로 인한 건강 피해를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정책보험이다. 폭염·한파 등으로 발생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 취약계층 추가 지원을 통해 기후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후보험은 1천 400만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가입 방식으로 운영되며 ▲온열질환·한랭질환 진단비 ▲감염병 진단비 ▲기상특보 관련 4주 이상 상해 시 사고위로금을 정액 지원한다. 특히 기후취약계층 16만여 명에게는 ▲온열질환·한랭질환 입원비 ▲기상특보 시 의료기관 교통비 ▲기후재해 시 구급차 이·후송비 ▲기후재해 정신적 피해 지원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기후보험은 1년 단위 계약으로 시행되며, 약 34억 원의 예산을 경기도가 전액 지원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8월 ‘민선 8기 후반기 중점과제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모든 도민 대상 기후보험 가입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적극적인 공공재로 기후보험은 기후위기 시대에 필수적인 안전망으로
  • 경과원, ‘CES 2025’ 경기도 통합관 첫 단독 운영

    경과원, ‘CES 2025’ 경기도 통합관 첫 단독 운영

    강성천 “AI 시대, 글로벌 혁신기술 선도 경기도 기업 육성할 것”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세계 최대 IT·전자 박람회인 ‘CES 2025’에서 최초로 경기도 통합관을 단독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현지 시각)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연결하고, 해결하면 발견하라’를 주제로 열린 ‘CES 2025’ 박람회에는 150여 개국에서 4,300여 개 최첨단 혁신 기술 기업이 참가했다. 경과원은 고양시, 광명시, 파주시, 화성시, 아주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6개 기관과 협력해 17개 유망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경기도 통합관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유라카관에서 운영했다. 경과원은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사전교육, IR 피칭 멘토링, 현지 IR 피칭 프로그램과 전시 참가에 필요한 부스 임차, 통역, 운송 등을 지원했다. 또 7일과 8일 경기도관에서 투자설명회(IR)를 진행했다. ‘CES 2025’에서 경기도 통합관은 총 766건의 수출 상담과 276건의 계약을 추진한 결과 8,330만 달러 규모의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CES 2025 경기도 통합관 단독 운영은 경기도 유망 기업들의 글로벌 시
  •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 지구촌 30개국 300만명 다도해 천혜의 비경 보러 온다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 지구촌 30개국 300만명 다도해 천혜의 비경 보러 온다

    2026년 9월 5일 개막… 61일 대장정 생태·미래관 등 8개 전시관 운영 호핑투어·음식축제 등 행사 다채 6000명 고용·4000억 생산 유발 효과 세계인들이 모여 섬의 비전을 제시하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이 1년 8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박람회 개최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섬박람회는 전남도와 여수시가 주최하고 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해 섬의 문화와 미래 가치 등을 최첨단 기술로 구현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치러진다. 섬박람회 조직위는 지난해 11월 섬박람회 성공 개최의 밑그림이 될 섬박람회 주행사장 조성 설계 용역에 들어가 오는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설계 용역이 끝나면 내년 7월까지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의 전시관과 광장, 주차장 등의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여수섬박람회 주제를 구현하는 주제관과 섬 문화관, 섬 생태관, 섬 미래관, 해상교량관 등 8개 전시관의 전시 연출을 위한 실시설계와 전시관별 콘텐츠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여수 섬박람회장 핵심 콘텐츠인 도심항공교통(UAM) 비행 시연과 드론 물품 배송 행사를 비롯해 남해안 섬 비경을 볼 수 있는 연
  • “모두가 꿈꾸는 ‘미항 여수’… K관광 거점·휴양도시로 거듭난다”

    “모두가 꿈꾸는 ‘미항 여수’… K관광 거점·휴양도시로 거듭난다”

    여수산단 친환경 고부가 산업 재편 조세 감면 등 소상공인 재도약 지원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 유치 재도전 여수~남해 해저터널 2031년 개통 전라선 고속화 철도 예타 대상 선정 청년임대주택 200호까지 공급 확대 “2025년을 명실상부한 ‘미항 여수’를 본격적으로 열어 가는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앞에 놓인 위기를 더 큰 기회와 희망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은 새해 비전으로 ‘모두가 꿈꾸는 도시,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를 제시하고 K관광의 거점, 글로벌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의 도약과 여수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지난 10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올해는 서민 경제를 살리는 민생 안정에 최우선을 두고 여수섬박람회 준비 등 관광 활성화와 2028년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유치 등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올 한 해를 지역 숙원사업의 해법을 마련하는 전환점으로 보고 핵심 사회간접자본(SOC)을 확충하며 ‘꿈이 실현되고 살고 싶은 청년도시 여수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미래 성장의 도약점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다음은 주요 사
  • “마포 11대 상권, 순환열차버스로 연결… 경제 활성화 해낼 것”[2025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마포 11대 상권, 순환열차버스로 연결… 경제 활성화 해낼 것”[2025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정치보다 생활, 이념보다 실리 ‘효도밥상’ 확대… 4000명 수혜 베이비시터하우스·맘카페 운영 청년창업지원센터도 오픈할 것 DJ 사저 국가유산 등록에 혼신 최규하 가옥·박정희 기념관 등 여야 아닌 현대사 보존의 문제 마포 ‘평화’ ‘화합’ 가치 드러나 정치보다 생활. 이념보다 실리.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의 지난 2년 반을 정리하면 이 두 마디로 요약된다. 그는 사업을 준비하고 펼칠 때 정치적 이해관계를 따지기보다 “무엇이 주민을 위한 것인가”와 “무엇이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가”에 천착한다. 그래서일까. 국민의힘 소속 구청장임에도 서울시가 상암동에 ‘서울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하자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면으로 맞섰다. 또 김대중 전 대통령 동교동 사저 국가유산 등록 작업에도 혼신의 힘을 기울인다. 덕분에 ‘돈키호테 구청장’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하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구청장은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 구민들에게 헌신하고 복무해야 한다”는 게 박 구청장의 생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철학을 바탕으로 탄생한 ‘효도밥상’과 ‘레드로드’는 이제 전국 기초자치단체가 몰려들어 벤치마킹하는 정책이 됐다. 주민 생활에 ‘착’ 붙는 정책을 쏟아내고
  • 마포형 ‘보상주택’ 전국 처음… 재개발 때 주민 재정착 확 늘린다

    마포형 ‘보상주택’ 전국 처음… 재개발 때 주민 재정착 확 늘린다

    서울 마포구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원주민이 원하지 않는 이유로 이주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보상주택’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보상주택 제도는 마포구가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 분양 신청 평형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계획에 반영하는 게 핵심이다. 이후 단계부터는 사업시행자가 원주민에게 징구받은 ‘분양 신청 평형 수요확인서’를 토대로 분양 평형 계획을 구체화한다. 인가권자와 사업시행자, 소형 평형을 희망하는 토지 등 소유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보상주택 협의체도 만든다. 협의체는 분양 신청 평형에 대한 사업계획 반영률을 높여 현금 청산 대상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현행 보류지 우선 매각 대상자 다음으로는 분양 신청 기간을 놓치거나 신청을 철회한 주민 중 재정착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우선 매수 기회를 주도록 하는 내용을 조합 정관에 반영하게 했다. 현재 마포구에서 진행되는 정비사업 중 재개발사업 6곳과 모아타운 3곳 등 총 9곳에서 보상주택 제도가 적용된다. 마포구 관계자는 “현재 정비사업 계획 단계인 곳들도 보상주택을 적용하는 것을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포구는 보상주택 제도로 소형 평형이
  • 19개洞서 구정 설명하는 강동… “적극 행정으로 힘찬 변화 체감”

    19개洞서 구정 설명하는 강동… “적극 행정으로 힘찬 변화 체감”

    서울 강동구는 14일부터 새해 구정 운영 방향을 구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역 현안을 공유하는 ‘2025 을사년 구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구정보고회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직접 올해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역점사업을 지역 주민에게 설명하는 것은 물론 구정 전반과 동별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동구는 보고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권역별로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동별로 순회 개최한다. 14일 강일동을 시작으로 18개 동을 찾아 보고회를 갖고 둔촌1동은 현재 진행 중인 올림픽파크포레온(옛 둔촌주공) 입주가 완료된 후 별도로 일정을 잡아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직장인, 자영업자가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비대면) 구정보고회도 다음달 13일부터 3일간 총 3회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강동구 홈페이지나 참여자 모집 QR코드를 통해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 구청장은 “올해 구정보고회는 각 동을 직접 방문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구정에 반
  • “용산 16개洞서 구정 비전 보여 드려요”

    “용산 16개洞서 구정 비전 보여 드려요”

    서울 용산구가 13~24일 16개 동에서 ‘동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동 업무보고회’는 동장이 구민들에게 업무보고를 한 후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구민들에게 직접 구정 비전과 동별 주요 현안 등을 설명하고 구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다. 구정 주요 현안으로는 국제업무지구 조성, 용산전자상가 개발, 로컬브랜드 상권 활성화 사업, 한남 재정비 사업, 교육도시 1번지 기반 마련 사업 등이 있다.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 밀착형 사업들을 보고할 예정이다. 보고회에는 유관기관장, 통반장, 각종 직능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정은 ▲13일 오전 10시 후암동, 오후 3시 용산2가동 ▲14일 오전 10시 청파동, 오후 3시 원효로제1동 ▲15일 오전 10시 원효로제2동 ▲16일 오전 10시 효창동, 오후 3시 용문동 ▲17일 오후 3시 이태원제1동 ▲20일 오전 10시 한강로동, 오후 3시 이촌제1동 ▲21일 오후 3시 이촌제2동 ▲22일 오전 10시 이태원제2동, 오후 3시 한남동 ▲23일 오전 10시 서빙고동, 오후 3시 보광동 ▲24일 오전 10시 남영동 순으로 진행된
  • 성북 정보공개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성북 정보공개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서울 성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제도 운용 실태를 평가하는 것이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 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를 정량·정성 평가 방식으로 진행했다. 성북구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정보공개의 체계적 관리와 주민 접근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고득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는 성과를 이뤘다. 주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구민 소통 중심의 행정 운영 결과라는 평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구민의 알 권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가 3년 연속 최우수구 선정이라는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파도타기 좋은 겨울

    파도타기 좋은 겨울

    12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변에서 겨울용 서핑 슈트를 입은 서퍼가 파도를 타고 있다. 동해안은 북동 계절풍의 영향으로 여름을 제외한 봄, 가을, 겨울 모두 서핑 시즌이지만 특히 겨울이 가장 좋은 파도가 오는 시기다. 포항 뉴스1
  • 동대문 청소 전문 기업 ‘클린업’ 자활 도와요

    동대문 청소 전문 기업 ‘클린업’ 자활 도와요

    서울 동대문구는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을 돕기 위해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청소 전문 자활기업 ‘클린업’에 대한 운영 지원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클린업은 자활사업 참여자가 운영하는 청소 전문 기업으로, 동대문구와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의 창업지원을 받아 지난달 출범했다. 기존 스마일청소사업단에서 청소 기술을 습득한 자활사업 참여자가 자신의 이름으로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고 동대문구로부터 자활기업 인정서를 받아 운영하게 됐다. 앞으로 동대문구는 자활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참여 근로자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는 경영 컨설팅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저소득 근로자가 스스로 사업자를 내고 운영하는 자활기업이 출범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저소득층 주민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서비스와 사례관리뿐 아니라 14개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한다.
  • “동작 구민들 편의 쑥쑥”… 마을버스 단말기 15대 늘렸다

    “동작 구민들 편의 쑥쑥”… 마을버스 단말기 15대 늘렸다

    서울 동작구가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동작구형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를 15대 추가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동작구는 하루 평균 승차 인원, 버스노선의 수, 주민 요구 및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지역 마을버스 단독정류소 15곳을 선정하고 안내 단말기를 설치해 운영해 왔다. 동작구형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는 전광판을 통해 버스 노선 및 도착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것은 물론 날씨와 시간 등 유용한 정보까지 제공해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동작구는 구비 1억 3000여만원을 투입해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한 정류소는 ▲사당솔밭도서관 ▲대림아파트후문·래미안로이파크 ▲대방어린이도서관 ▲밤골터널·상도역롯데캐슬파크엘(동작08) ▲현대아이파크 ▲상도역 7호선 ▲이수역 ▲상도역 하나은행 ▲우성아파트 ▲장승배기역 5번 출구 ▲밤골·상도역롯데캐슬파크엘(동작13) ▲예스플러스 ▲강남교회·오거리 ▲성남중고 ▲상도은빛어르신복지관·터널경로당 등 15곳이다. 동작구는 이와 함께 낡거나 승차대가 없는 정류소 40곳에 ‘동작구형 마을버스 승차대’를 구축하고 있다. 가림막과 벤치만 있던 획일적 형태를 벗어나 보도폭, 설치시설물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