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 남북 유해발굴사업 제재 면제 “지뢰제거 장비 北 지원 논의”

    남북 유해발굴사업 제재 면제 “지뢰제거 장비 北 지원 논의”

    남북 간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과 관련해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제재 면제 결정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남북 유해발굴 사업에 대해 지난주 중반 유엔 안보리의 제재 면제 결정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향후 남북이 세부 사항에 대한 조율만 완료하면 유해 발굴을 위한 지뢰 제거 장비 등의 북한 반출이 지장 없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북한은 작년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을 통해 올해 4월부터 시작되는 비무장지대(DMZ) 내 공동 유해발굴을 위한 지뢰 제거 장비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북측 요청에 따라 외교부에 지뢰 제거 장비 반출이 유엔 제재 위반인지 여부를 질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DMZ 남측구간 지뢰 제거를 위해 외국산 장비를 구매할 때 북측에 지원할 물량까지 함께 구매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구매를 검토하고 있는 장비는 스위스의 GCS-100(중량 6t), 스위스와 독일이 개발한 마인울프(중량 8t), 크로아티아의 MV-4(중량 5.5t)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우리가 구매한 외국산 장비를 북한 측에 임대방식으로 전달하
  • 북, 남 군사훈련 비난…“긴장과 대결은 파국의 불씨”

    북, 남 군사훈련 비난…“긴장과 대결은 파국의 불씨”

    육군이 최근 실시한 대테러훈련과 혹한기 전술훈련에 대해 북한이 군사적 긴장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정세 흐름에 배치되는 군사적 대결행위’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대구·경북에서 지난 21∼22일 열린 대테러훈련, 강원도와 전북 등에서 진행하는 혹한기 전술훈련을 비판했다. 신문은 “남한 군부가 연초부터 숱한 병력을 동원하여 전쟁연습을 연속 벌이는 것은 그저 스쳐 지나갈 일이 아니다”라며 “민족의 화해와 평화번영을 지향해 나가는 현 정세 흐름에 배치되는 위험한 군사적 움직임”이라고 지적했다. 우리 국방부가 ‘2019∼2023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하며 예산을 증액했다는 점과 오는 3월 말 미국 스텔스 전투기 F-35A 2대가 한국에 도착하는 점을 거론하며 “막대한 자금을 탕진하여 무력증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남한에서 벌어진 각종 군사연습과 무력증강 책동은 한반도 정세를 긴장시키고 전쟁위험을 증대시키는 주된 요인”이라며 “북과 남이 평화번영의 길로 나가기로 확약한 이상 각종 전쟁연습과 외부 전쟁 장비 반입은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신년사에서 남북관계를 언급하며 군사훈련
  • 핵은 빼고… 北예술단 3년 만에 베이징 공연

    핵은 빼고… 北예술단 3년 만에 베이징 공연

    中고위층 관람… 시진핑 확인 안 돼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친선 예술단이 26일에 이어 27일 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에서 북·중 수교 7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펼쳤다. 3년 전 현 단장이 공연을 취소할 때 문제가 됐던 것으로 알려진 핵무기 관련 선전 내용은 전혀 없었다. ‘북한 친선 예술대표단의 중국 방문 공연’이라는 제목으로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가 초청하고 주관한 공연은 모두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으며, 2000여명이 관람했다. 공연 안내 팸플릿에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악수하는 사진과 북·중 친선의 영원함을 강조하는 노래 가사 등이 실렸다. 특히 수석지휘자인 인민 예술가 장룡식, 지휘자 류현호, 김충일 등이 소개됐으나 사실상 이번 공연을 이끈 현 단장은 언급되지 않았다. 관객들은 중국 대외연락부 소속원과 중국 기업 단체 초청객, 북한대사관 직원, 군인 등으로 구성됐다. 북한 예술단 공연으로 전면 휴관한 대극원 주변은 10m 간격으로 경찰이 배치되고 검문검색이 강화돼 중국 고위급 인사가 왔음을 예상케 했다. 공연은 군복 차림의 북한 공훈 국가합창단이 ‘조중 친선은 영원하리라’는 노래를 부르는 것으
  • 北 김혁철 급부상…북핵협상 이원화되나

    北 김혁철 급부상…북핵협상 이원화되나

    최선희 실무협상 대표와 역할 분담 관측 태영호 “전략통 金, 비핵화 부분 맡을 듯” 김혁철 전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가 북·미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의 새로운 카운터파트로 알려지면서 기존 실무협상의 대표격인 최선희 외무성 부상과 역할 분담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김 전 대사가 최 부상의 실무협상 대표 역할을 대체하기보다 두 사람이 비핵화 협상을 이원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27일 “김 전 대사가 최 부상 대신 비핵화 협상의 단일 창구 역할을 하는 거라면 최 부상이 지난 19~21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비건 대표를 만날 필요가 없었다”며 “비핵화 문제는 단일 창구로 협상하기엔 방대하기에 비건 대표의 카운터파트를 이원화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는 자신의 블로그에 김 전 대사가 전략부서인 9국(정책국)에서 10년 넘게 근무한 전략통인 반면 최 부상은 행동부서인 5국(미국담당국)을 맡고 있기에 김 전 대사는 큰 틀의 비핵화 프로세스, 최 부상은 단계별 구체적 조치에 대한 협상을 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캔 고스 미국 해군분석센터 선임국장은 지난 24일
  • [포토] 북한예술단 중국 공연 팜플렛

    [포토] 북한예술단 중국 공연 팜플렛

    북중 수교 70주년을 맞아 중국에 방문한 북한예술단이 지난 26일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북한 예술단의 베이징 공연은 지난 2015년 12월 모란봉 악단의 방중 직후 공연이 취소된 이후 3년여 만이다. 예술단은 북한 국가 공훈 합창단과 삼지연 악단, 모란봉 악단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반적인 내용은 북·중 수교 70주년을 의식한 듯 양국 우호 관계를 강조하는 내용이 주류를 이뤘으며 북한 정권을 찬양하고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관심을 모았던 북한의 핵이나 미사일 등 선군 정치를 자랑하는 내용은 전혀 보이지 않아 북한이 북미 2차 정상회담을 앞두고 크게 유의하는 모습도 반영했다. 팸플릿에는 수석지휘자인 인민 예술가 장룡식, 지휘자 류현호, 김충일 등이 소개됐으나 사실상 이번 공연을 이끈 현송월 단장은 언급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 현송월 이끄는 북한 예술단, 철통보안 속 베이징 공연

    현송월 이끄는 북한 예술단, 철통보안 속 베이징 공연

    리수용 북한노동당 국제 담당 부위원장과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친선 예술단이 26일 베이징에서 첫 공연을 열었다. 북한 예술단의 베이징 공연은 지난 2015년 12월 모란봉 악단의 방중 직후 공연이 취소된 이후 3년여 만이다. 예술단은 지난 23일 임시열차 편으로 북·중 접경 단둥을 통과해 24일 오전 베이징에 도착한 뒤 베이징 국가대극원에서 리허설을 해왔고 이날 저녁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다. 예술단은 북한 국가 공훈 합창단과 삼지연 악단, 모란봉 악단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무대에는 평창올림픽 당시 공연했던 유명 가수 송영과 류진아, 김유경 등이 포함됐다. 주중 북한대사관 일부 관계자들은 사전에 여권과 신상 정보를, 북한 사업가들은 명함을 공연 관람을 위해 중국 당국에 제출하며 철통보안을 유지했다. 안면 인식 장치를 이용해 이름이 적힌 표와 실제 입장하는 사람이 일치하는지 확인했다. 이날 관객들은 중국 대외연락부 소속원과 중국 기업 단체 초청객, 북한대사관 직원, 군인 등 2000여명으로 이들은 ‘조선우호예술단 방중 공연’이라고 적힌 입장권을 소지하고 공연장에 들어갔다. 28일 공연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부부를 포함
  • 김정은 “트럼프 믿고 함께 목표에 한발 한발 나갈 것”… 빅딜 기대감

    김정은 “트럼프 믿고 함께 목표에 한발 한발 나갈 것”… 빅딜 기대감

    비건·김혁철 라인 실무협의 주도할 듯 靑 “한반도 평화 실질 성과에 적극 지원” 北 “개성공단 등 남북교류 확대” 호소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국무위원장이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친서를 교환한 가운데 김 위원장이 정상회담 실무 준비에 착수하면서 양측의 ‘빅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김혁철 전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 간에 새로운 채널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들이 주도하는 실무 회담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김 위원장이 미국을 방문했던 김영철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회담 대표단을 지난 23일 접견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회담결과에 만족을 나타냈고 2차 정상회담과 관련한 실무 준비에 대해 과업과 방향을 제시했다고도 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받았고 ‘훌륭한 친서’에 큰 만족을 표시했다고 소개했다. 또 김 위원장의 전언으로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믿고 인내심과 선의의 감정을 가지고 기다릴 것”이라며 “조·미(북·미) 두 나라가 함께 도달할 목표를 향하여 한발 한발 함께 나갈 것”이라고
  • 트럼프 친서 받고 활짝 웃는 김정은

    트럼프 친서 받고 활짝 웃는 김정은

    김정은(오른쪽)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에서 김영철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으로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지난 23일 김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미 고위급회담 대표단을 만나 워싱턴 방문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큰 만족을 표시했다고 24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 현송월, 방중예술단 이끌고 베이징 도착

    현송월, 방중예술단 이끌고 베이징 도착

    현송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장이 중국 공연을 위해 예술단을 이끌고 베이징에 도착했다. 현 단장은 3년전 모란봉악단장으로서 베이징을 찾았다가 중국 측과 갈등으로 급작스레 공연을 취소한 바 있어 이번 공연이 중국 데뷔무대라고 할 수 있다. 리수용 북한 노동당 국제 담당 부위원장과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은 이날 오전 11시쯤(현지시간) 임시열차 편으로 베이징 기차역에 도착했다. 방한모에 군복 차림의 북한 예술단원들은 기차역 플랫폼에 깔린 빨간 카펫에 내리며 중국 측의 각별한 의전을 받았다. 이날 기차역에는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가 나와 영접했으며 중국 무관 등 중국 측 관리들도 대거 모습을 보였다. 리수용 부위원장은 중국 측이 제공한 차량으로 조어대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280여명의 예술단원들은 7대의 버스에 나눠타고 숙소인 수도대반점(호텔)에 짐을 풀었다. 이날 베이징 기차역과 수도 호텔에는 수많은 경찰 인력이 배치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 때에 버금가는 삼엄한 통제가 이뤄졌다. 북한 예술단의 공연은 오는 26일과 28일 열릴 것으로 보인다. 중국 관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도 참석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 北예술단 베이징 도착…‘돌연 무산’ 3년여 만에 재공연

    北예술단 베이징 도착…‘돌연 무산’ 3년여 만에 재공연

    북한 친선 예술단이 24일 베이징(北京)에 도착해 3년여 만에 재공연 준비에 돌입했다. 리수용 북한 노동당 국제 담당 부위원장과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은 이날 오전 11시께(현지시간) 임시 열차 편으로 베이징 기차역에 도착했다. 방한모에 군복 차림의 북한 예술단원들은 기차역 플랫폼에 깔린 빨간 카펫에 내리며 중국 측의 각별한 의전을 받았다. 이날 기차역에는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가 나와 영접했으며 중국 무관 등 중국 측 관리들도 대거 모습을 보였다. 리수용 부위원장은 중국 측이 제공한 차량으로 조어대(釣魚台)로 들어간 것으로 보이며, 예술단원들은 7대의 버스에 나눠타고 숙소인 수도 대반점(호텔)에 짐을 풀었다. 이날 베이징 기차역과 수도 호텔에는 수많은 경찰 인력이 배치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 때에 버금가는 삼엄한 통제가 이뤄졌다. 280여명의 예술단은 국가 공훈 합창단과 삼지연 악단 등 평양 예술가들로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날 오후부터 곧바로 공연 리허설을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26일과 28일 열릴 것으로 보이고 중국 관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도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 북한
  • [포토] 北 김정은 위원장 신년사 내용으로 제작된 선전화 공개

    [포토] 北 김정은 위원장 신년사 내용으로 제작된 선전화 공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년사에 제시된 내용을 토대로 제작된 선전화가 새로 나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2019.1.24 연합뉴스
  • 김정은, 김영철 방미 보고받아…“트럼프 사고방식 믿어”

    김정은, 김영철 방미 보고받아…“트럼프 사고방식 믿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했던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을 만나 방미 결과를 보고받았다. 24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23일 미국을 방문했던 김영철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회담 대표단을 접견하고 “대표단이 백악관을 방문하여 미국 대통령과 만나 제2차 북미정상회담 문제를 논의하고 미국 실무진과 두 나라 사이에 해결하여야 할 일련의 문제들에 대하여 협상한 상황을 구체적으로 보고받았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북미 고위급 회담 대표단이 미국에서 가진 회담과 활동결과에 만족을 표시하면서 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한 실무적 준비에 대한 과업과 방향을 제시했다고 통신은 밝혔다. 김 위원장은 김영철 부위원장으로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낸 친서를 전달받고, ‘훌륭한 친서’에 큰 만족을 표시했다고 중앙통신은 소개했다. 그러나 중앙통신은 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양국이 2월 말로 합의한 시기를 비롯해 장소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고,김 위원장이 제시한 정상회담 실무준비를 위한 과업 등도 공개하지 않다.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 큰 관심을 가지고 문제해결을 위한 비상한 결단력과 의지를 피력한 데 대해 높이
  • [포토] 북·미 실무협상 종료… 스톡홀름 北대사관 도착한 최선희

    [포토] 북·미 실무협상 종료… 스톡홀름 北대사관 도착한 최선희

    북한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21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남북미 회의를 마치고 현지의 북한 대사관에 도착하고 있다. 비건 대표와 최 부상은 환영 만찬이 시작된 19일 오후 6시께부터 사흘째 일정이 종료된 21일 오전 10시께까지 총 40시간 동안 외부와 완전히 격리된 채 ‘하크홀름순트 콘퍼런스’에 머물며 2차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협상을 진행했다. 이들은 잠잘 때만 빼고는 대부분 시간을 함께하며 밀도 있는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박 3일 내내 북미 간에는 이렇다 할 신경전도 없을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이끄는 한국 대표단도 북한 및 미국 대표단과 2박 3일 내내 함께했다. 협상은 북미는 물론 한미·남북 등 다양한 양자 회동과 함께 남북미 3자 회동의 형태로도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이도훈 본부장이 북미 사이에서 중재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 귀국길 베이징서 포착된 김영철·김성혜

    귀국길 베이징서 포착된 김영철·김성혜

    미국 워싱턴 방문을 마친 김영철(가운데)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21일 경유지인 베이징 서우두공항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성혜 북한 통일전선부 통일전선책략실장. 베이징 연합뉴스
  • ‘스웨덴 3자 담판’ 종료… 협상장 떠나는 北차량

    ‘스웨덴 3자 담판’ 종료… 협상장 떠나는 北차량

    북한과 미국이 21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2박 3일간의 실무협상을 마무리한 뒤에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등 북한 대표단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스웨덴 외곽의 휴양시설에서 떠나고 있다. 스톡홀름 연합뉴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