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 [포토] ‘신종 코로나’ 북한 거리의 마스크 행렬

    [포토] ‘신종 코로나’ 북한 거리의 마스크 행렬

    북한 보건당국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국내로 전파되지 않도록 예방과 방역 작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3일 보도했다. 북한 주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거리를 지나고 있다. 2020.2.3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 평양 국제공항 방역

    평양 국제공항 방역

    북한 평양의 국제공항인 평양국제비행장(평양 순안공항)에서 1일 마스크와 방호복을 착용한 국가품질감독위원회 관계자들이 공항 내 방역 작업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평양 AP 연합뉴스
  • 김정은, 中에 지원금·위문서한 보내…북중 혈맹 과시

    김정은, 中에 지원금·위문서한 보내…북중 혈맹 과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중국과 접한 국경을 봉쇄한 북한이 중국에 지원금과 위문서한을 보내며 북중 관계를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신형 코로나 관련 서한을 보내고 위문금도 보냈다고 지난 1일 보도했다. 위문금 액수는 밝히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서한에서 “우리 당과 인민은 중국에서 발생한 이번 전염병 발병 사태를 자기 일처럼 생각하며 한 집안 식구, 친혈육이 당한 피해로 여기고 있다”며 “형제적 중국 인민들이 겪는 아픔과 시련을 나누고 돕고 싶은 심정”이라고 했다. 지난 1일 베이징 공항에서 목격된 김성남 노동당 국제부 제1부부장이 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북미 비핵화 협상 시한 이후 자력갱생에 나선 북한이 제재 국면에서 중국과의 관계를 신경 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중국 인민의 아픔을 함께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며 “북중 혈맹 관계를 도약시킬 계기로 삼겠다는 의도도 있는 듯하다”고 했다. 북한은 2008년 쓰촨성 대지진 시기에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후진타오 주석에게 위문 전화를 하고 10만 달러를
  • [포토] 북한도 신종코로나 대비 철저

    [포토] 북한도 신종코로나 대비 철저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증상과 위험성, 예방 대책을 소개했다. 사진은 평양 동대원구역 인민병원에서 병원 직원들이 회의하는 모습. 2020.2.1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 北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금강산 철거’ 연기”

    北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금강산 철거’ 연기”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에 집중하기 위해 금강산 시설 철거를 당분간 연기하겠다고 통보했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북측이 지난 30일 오후 11시쯤 개성공동연락사무소 가동 중단으로 새로 설치한 서울·평양 간 직통전화로 연결된 팩스로 ‘금강산 국제관광국’ 명의로 이같이 알려왔다고 밝혔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10월 23일(북한 매체 보도일) 금강산 시찰 과정에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 시설을 싹 들어내도록 하라”고 지시한 이후 ‘시설 완전 철거·문서 협의’를 요구해왔다. 지난달 말에는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2월까지 금강산에 있는 남측 시설물을 모두 철거할 것을 요구하는 대남 통지문을 발송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대면협의·일부 노후시설 정비’ 입장을 견지해온 남측은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는다고 보고 북측의 통지문에 회신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이달 들어 협의가 중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 대변인은 “어제 통보문을 접수했고 아직 우리의 답신 여부에 대해서는 파악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언제 다시 논의하기로 했는지는 추가적인 협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남북은 또 지난 30일
  • 北 올해 국방비 지출 16억 달러…GDP 대비는 세계 1위

    北 올해 국방비 지출 16억 달러…GDP 대비는 세계 1위

    북한의 올해 국방 지출 예산은 16억 달러로 전 세계 74위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GDP 대비 국방비 지출 비율은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미국의 군사력 평가기관 ‘글로벌 파이어파워’(GFP)가 발표한 ‘2020년도 국가별 국방 지출 예산 순위’에 따르면 북한의 올해 국방 지출 예산은 16억 달러로 평가 대상 138개 나라 가운데 74위를 기록했다고 VOA가 보도했다. 북한과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한국의 경우 440억 달러로 9위에 올랐다. 앞서 북한의 국방 예산은 잔 세계에서 절반 수준이지만 군비 지출 비중은 세계 1위로 분석됐다. 지난 2일 미 국무부가 발표한 ‘2019 세계 군비 지출과 무기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연평균 국내총생산(GDP) 대비 23.3%를 군비해 지출해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미국은 7천 500억 달러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영국이 순이었다. 글로벌 파이어파워는 또 지난해 발표한 ‘2019년 세계 군사력 순위’ 보고서에서 북한의 군사력이 전 세계 137개국 가운데 18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병력 수 면에서 정규군 128만, 예비군 630만명 등 총 758만명으로 조사됐다.
  • 北 풍계리 핵실험장에 인적·차량 식별…‘순찰활동’ 가능성

    北 풍계리 핵실험장에 인적·차량 식별…‘순찰활동’ 가능성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사람과 차량의 흔적이 새로 포착됐다. 다만 핵 활동이 아닌 순찰 활동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미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29일(현지시간) 최근 촬영된 상업위성사진에서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을 덮은 눈 위로 발자국과 차량 흔적이 식별된다고 밝혔다. 인적 및 차량 흔적은 갱도와 지원시설에서 포착됐으며 지휘소로 통하는 길의 눈은 치워진 상태였다. 38노스는 “북한이 다시 (핵실험장을) 운영하려 한다는 걸 시사하는 굴착이나 건설 등의 재개 징후는 없다”면서 “대신 보안 순찰과 관련된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38노스는 2006년 북한의 첫 핵실험이 이뤄진 후 사실상 버려진 상태였던 동쪽 갱도로 이어지는 길에도 발자국이 보였다면서 인근에서 이런 활동의 흔적이 발견되는 것이 매우 이례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왜 이 지역에 인적이 나타난 것인지 불분명하나 이 역시 일상적 보안 순찰의 일환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풍계리 핵실험장은 북한이 2018년 6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직전인 5월 폐기한 곳이다. 핵실험 및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중단을 미국에 약속했던 북한은 북미협상에서 성과가 나지 않자 새해
  • [포토] 밝은 표정의 北 소학교 교원들

    [포토] 밝은 표정의 北 소학교 교원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얼마 전 해주시를 찾았던 우리는 교육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시(市) 안의 소학교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해주시의 한 소학교 사진을 공개했다. 신문은 “교육 사업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기 위한 소학교 일꾼들의 경쟁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北도 긴급 대책… 개성연락사무소 남측 인원 등 검역 강화

    北도 긴급 대책… 개성연락사무소 남측 인원 등 검역 강화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종합 방역 대책을 세우는 등 대비책 마련에 나섰다. 노동신문은 28일 “보건 부문에서 최근 국제사회의 커다란 불안과 우려를 자아내는 신형 코로나비루스(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예방 대책을 철저히 세우기 위한 긴급 조치들이 취해지고 있다”며 “국경, 항만, 비행장의 위생 검역 사업을 보다 철저히 짜고 들어 우리나라에 병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했다. 아직까지는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해외 출장자들에 대한 의학적 감시를 진행하고 의심 환자는 격리시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북한은 이날부터 개성공동연락사무소에 출근하는 남측 인원에 대한 검역도 강화했다. 통일부는 “북측에서 공동연락사무소 근무를 위한 우리 측 인원에 대해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입경하는 경우에만 실시한 발열 검사를 출경자까지 확대했다. 남북 간 공동 방역 가능성에 대해 통일부 관계자는 “계속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고 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北 미사일 생산기지 수상한 차량 활동 ICBM 도발 징후냐… 기만전술이냐

    北 미사일 생산기지 수상한 차량 활동 ICBM 도발 징후냐… 기만전술이냐

    대형 컨테이너 나타났다 사라지기 반복 CNN “美정보당국 기만하는 시도일 수도” 北, 국방부 업무보고·해상훈련 등 비난 3월 한미 연합훈련 이후 시험발사 가능성 북한 평양 인근 산음동 미사일 생산기지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의 준비 단계로 보이는 차량 움직임이 포착됐다. 북한이 지난해 12월 ‘새 전략무기’와 ‘충격적 실제 행동’을 예고하면서 ICBM 시험발사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실제 준비에 나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CNN 방송은 26일(현지시간) 최근 며칠간 산음동 기지에서 다수의 차량 움직임이 목격됐다고 국무부 당국자 등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차량이 산음동 기지를 오가며 ICBM 생산을 위한 물품을 운반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CNN은 또 산음동 기지에 청색 대형 컨테이너도 나타났다고 전했다. 컨테이너는 지난 9일 처음 발견된 뒤 나흘 만에 사라졌다. 또 16일 다시 나타났다가 19일 없어졌다. 산음동 기지의 움직임은 북한이 지난해 12월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두 차례의 신형엔진 연소시험을 진행한 직후라 관심이 쏠린다. 산음동 기지는 ICBM ‘화성 15형’을 생산한 곳으로 북한 미사일 생산의 핵심 시설
  • 김경희, 남편 장성택 처형 6년 만에 깜짝 등장

    김경희, 남편 장성택 처형 6년 만에 깜짝 등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고모인 김경희 전 노동당 비서가 남편 장성택이 처형된 이후 6년여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신변이상설을 잠재웠다. ‘정면돌파전’을 선언한 김 위원장이 ‘백두혈통’의 건재함을 안팎에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6일 김 위원장이 삼지연극장에서 설 기념 공연을 관람했다고 전하며 수행한 간부로 김경희를 호명했다. 김경희가 김 위원장 부인 리설주 여사와 동생 김여정 당 제1부부장 사이에 남색 한복 차림으로 앉아 있는 사진도 공개됐다.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유일한 친동생이자 생존한 유일한 백두혈통 2세대인 김경희는 2011년 조카인 김 위원장 집권 이후 후견인 역할을 해 왔으나 2013년 9월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특히 장성택이 같은 해 12월 ‘반혁명분자’로 체포돼 처형됐다는 설이 제기되면서 김경희 숙청설, 와병설이 난무했다. 미국 CNN은 2015년 김 위원장이 김경희 독살을 지시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경희가 6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낭설로 확인됐다. 앞서 국가정보원은 2017년 국회에 김경희가 평양 근교에서 은둔하고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이 김경희와 함께 공식석상에 나타난 것
  • “여자 탁구, 남한에 이겼다” 북한 매체, 올림픽 출전 보도

    “여자 탁구, 남한에 이겼다” 북한 매체, 올림픽 출전 보도

    북한 매체가 올해 7월 열리는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세계단체예선전에서 겨룬 여자탁구 남북 대결에서 북한이 남한에 승리해 올림픽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고 27일 보도했다.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는 이날 “2020년 국제탁구연맹(ITTF) 단체종목올림픽 참가 자격 경기 대회에 참가한 공화국의 김송이, 김남해, 차효심, 변송경 선수들이 제32차 올림픽 경기대회 참가 자격을 획득하였다”고 전했다. 매체는 특히 “우리 팀과 남조선팀 사이의 경기가 23일에 있었다”면서 “우리 선수들은 복식경기와 단식경기들에서 팀의 전술적 의도를 잘 살려 남조선팀을 3:1로 타승함으로써 제32차 올림픽 경기대회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고 소개했다. 남북 대결전은 16강 경기였으며, 남한팀은 북한에 패한 뒤 패자 부활전에서 3연승을 해 이날 올림픽 단체전의 마지막 출전권을 따냈다. 남한팀은 앞서 패자 부활전에서 우크라이나와 스페인을 잇달아 꺾고 결승에 올랐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포토] 김정은, 부인 리설주와 설 공연 관람

    [포토] 김정은, 부인 리설주와 설 공연 관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설 당일인 지난 25일 삼지연극장에서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명절 기념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TV가 26일 보도했다.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여동생이자 처형된 장성택의 부인이었던 김경희 전 노동당 비서, 리일환 노동당 부위원장, 조용원·김여정 당 제1부부장, 현송월 부부장이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김 위원장이 리설주와 공연장에 입장하고 있다. 리설주 왼쪽에 한복을 입은 김경희가 보인다. 조선중앙TV 화면 캡처/연합뉴스
  • 태영호 “김경희 등장은 후견 끝나고 ‘김정은 홀로서기’ 알린 것”

    태영호 “김경희 등장은 후견 끝나고 ‘김정은 홀로서기’ 알린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년 동안의 후견 정치를 종식하고 홀로서기를 선포한 것이다.‘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가 김정은 위원장의 고모이자 처형당한 것으로 알려진 장성택의 부인인 김경희 전 노동당 비서가 6년 4개월 만에 공석에 등장한 것이 이런 의미를 갖는다고 26일 색다르게 분석했다. 태 전 공사는 김경희가 극적으로 등장함으로써 처형설은 가짜로 판명됐고, 설 명절을 지내는 북한 주민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을 안겼을 것이라면서 지난 6년 동안 북한 내부 정치흐름을 다시 들여다 보면서 한반도의 미래를 그려 본다고 전했다. 200자 원고지 42장 분량인데 태 전 공사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면서 23장으로 줄였다.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면 전적으로 기자 잘못이다. 정리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1. 장성택파 숙청 누가 주도했나? 김경희의 역할 베일 벗나? 필자가 2016년 여름 한국으로 망명하자 국정원은 물론 외국 정보기관들까지 필자에게 장성택 숙청을 누가 주도했는지, 김경희가 장성택 처형에 동의했는지, 김경희의 생존 가능성, 권력기반이 약했던 김정은이 짧은 기간에 권력을 틀어쥘수 있었던 비결을 물었다. 이 질문들이
  • 김경희 건재 확인, 정성장 “사망설 주장한 이들 뭐라고 할까”

    김경희 건재 확인, 정성장 “사망설 주장한 이들 뭐라고 할까”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여동생이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고모인 김경희가 2013년 9월에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낸 지 약 6년 4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김경희는 지난 25일 삼지연극장에서 진행된 설 명절 기념공연을 김정은, 리설주, 김여정 등과 함께 관람함으로써 안팎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녀의 마지막 공개 활동은 2013년 9월 9일 정권 수립 65주년 경축 노농적위군 열병식과 평양시군중대회 및 조선인민내무군 협주단 공연 참석이었다. 그런데 이 공개활동 전후에 김경희는 계속 신부전증, 고혈압, 뇌종양, 발가락 문제 등으로 수술과 치료를 받는 상황이었다. 김경희는 이미 2012년에 싱가포르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고, 이듬해 5월에는 파리에서 뇌종양으로 치료를 받았으며, 같은 해 9월부터 11월까지는 러시아에서 발가락이 휘는 문제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2013년 12월 12일 남편 장성택이 처형된 사흘 뒤 발표된 김국태 당중앙검열위원회 위원장 국가장의위원회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후 스위스에서 치료를 받고 귀국했지만 건강이 더 나빠져 장기간 입원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한때 삭제된 김정일 기록영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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