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 [포토] 김정은 부부, 김여정·김경희까지 가족과 함께 설맞이 공연 관람

    [포토] 김정은 부부, 김여정·김경희까지 가족과 함께 설맞이 공연 관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설 당일인 25일 평양 삼지연극장에서 단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내외,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우원장,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이 참석했다. 또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여동생이자 처형된 장성택의 부인이었던 김경희 전 노동당 비서가 2013년 9월 9일 처음 공개석상에 등장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 남편 장성택 숙청 이후에도 김정은 고모는 건재, 7년만 공개석상

    남편 장성택 숙청 이후에도 김정은 고모는 건재, 7년만 공개석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고모인 김경희 노동당 전 비서가 남편 장성택 처형 이후에도 여전히 건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김정은 동지께서 리설주 여사와 함께 1월 25일 삼지연극장에서 설명절 기념공연을 관람하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리일환 노동당 부위원장, 조용원·김여정 당 제1부부장, 현송월 부부장이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북한 방송은 김경희 동지도 관람했다며 최룡해 다음으로 호명했는데, 사진 확인 결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여동생이자 처형된 장성택의 부인이었던 김경희 전 노동당 비서로 확인됐다. 1946년생인 김경희는 검은 한복을 입고 김정은과 같은 줄에 부인 리설주와 여동생 김여정 사이에 앉았다. 김정은의 고모인 김경희는 김정일 체제에서 핵심 인사로 활동하고 김정은 집권 이후에도 후견인 역할을 했으나 장성택이 2013년 12월 처형된 이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2013년 9월 9일 김정은과 함께 정권 수립 65주년 경축 노농적위군 열병식에 참석하고 조선인민군내무군협주단 공연을 관람한 게 마지막 공개활동이었다. 이런 이유로 일각에서는 숙청설까지 제기했지만 이번 설 공연을 통해 건재함이 드러났다.
  • 북한 리선권 외무상 임명 확인, 주북 대사들에 “대외정책 표명”

    북한 리선권 외무상 임명 확인, 주북 대사들에 “대외정책 표명”

    북한이 신임 외무상에 리선권 전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이 임명된 사실을 23일 공식 확인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설명절에 즈음하여 외무성이 우리나라 주재 외교단을 위해 오늘 연회를 마련했다”며 “외무상 리선권 동지를 비롯한 외무성 일꾼들이 여기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1일 북한 당국이 평양 주재 외국 대사관들에 외무상이 리용호에서 리선권으로 교체된 사실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북한 매체가 이를 공식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설 연회는 리선권이 외무상에 임명된 후 첫 공식 활동이자 주북 외교단과 리 외무상이 상견례를 한 것으로 보인다. 연회 도중 리 외무상은 지난해 연말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밝힌 대외 및 대미정책과 원칙적 입장을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송은 리 외무상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 과업을 높이 받들어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 건설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자력갱생의 힘으로 정면돌파하기 위한 총공격전에 떨쳐나선데 대하여” 언급했다면서 “공화국 정부의 대외정책적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해 연말 노동당 전원회의를 기점으로 외교 양대축인
  • 10년 동안 꿈쩍 않은 북한 파워엘리트는 김정은과 최룡해 뿐

    10년 동안 꿈쩍 않은 북한 파워엘리트는 김정은과 최룡해 뿐

    북한의 최고지도부는 지난 10년 동안 얼마나 바뀌었을까?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와 시사저널은 ‘누가 북한을 움직이는가?’를 주제로 2010년과 2020년 북한의 핵심 실세 30여명(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과 후보위원)을 비교하고, 김정은 집권 이후 파워 엘리트 변동에 대해 분석하는 기획 기사를 게재해 눈길을 끈다.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94840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94844 아래 표는 북한의 파워 엘리트가 어떻게 변했는지 비교한 것이다. 2010년 9월(표의 ‘2010년 10월’은 오기) 노동당 제3차 당대표자회에서 선출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과 후보위원 32명과 2019년 12월에 개최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에서 새롭게 구성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과 후보위원 30명(표의 ‘조춘룡’은 후보위원 직에서 탈락한 것으로 최근에 확인됨)을 비교하면, 10년 연속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나 후보위원 직을 유지한 인물은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뿐
  • 北 근로자단체 “黨 과업 관철하자”

    北 근로자단체 “黨 과업 관철하자”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근로단체들의 궐기대회가 22일에 각각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뉴스1
  • 칭다오항공도 평양 간다… 북중 관광협력 ‘가속’

    칭다오항공도 평양 간다… 북중 관광협력 ‘가속’

    북한과 중국을 오가는 항공사에 중국 산둥 지역 항공사인 칭다오항공이 추가됐다. 대북제재에 자력갱생으로 맞서겠다고 선언한 북한이 외화벌이 수단으로 관광 사업에 중점을 두는 가운데 북중 협력이 계속되는 모양새다. 유럽의 북한 여행사 ‘비지트 노스 코리아’는 지난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칭다오항공이 북한으로 3개의 새로운 비행노선을 개설했다”며 “칭다오, 정저우와 취안저우에서 평양으로 갈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대북제재와 코로나 바이러스 혼란에도 중국인의 북한 관광은 2018년 이래 광범위하게 성장했다”며 “하루에 약 1000명의 관광객이 입국한다”고 했다. 북한은 최근 개장한 원산 마식령스키장과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는데 노선 확대는 관광객 확보 방안의 하나로 보인다. 이번에 3개 노선이 추가되면서 북중 간 항공 노선은 기존 고려항공과 중국국제항공의 노선을 포함해 총 10개가 됐다. 특히 정부가 중국 등 제3국을 통한 북한 관광을 구상하고 있어 북한의 관광객 유치 규모는 관심을 끈다. 북한이 관광객 수요를 계속 확보하려 할 것이란 전망이 있지만 이미 외국인 관광객이 포화상태라면 남측의 제안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비관론도 나온다.
  • 북한 ‘우한 폐렴‘ 비상에 자국민 포함 외부인 입국 금지

    북한 ‘우한 폐렴‘ 비상에 자국민 포함 외부인 입국 금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이 급속히 퍼지자 북한이 자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자국민을 포함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베이징 소식통 등에 따르면 북한 고려항공은 ‘우한 폐렴’의 창궐을 막기 위한 예방 조치로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과 자국민의 베이징발 평양행 탑승을 금지했다. 설 연휴를 맞아 고향으로 돌아가려던 북한인들과 춘제(春節·중국의 설)에 북한 관광을 하려던 중국인들 모두 날벼락을 맞은 셈이다. 특히 베이징(北京) 서우두(首都) 공항은 평양을 왕래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이라는 점에서 북한이 베이징의 고려항공을 봉쇄한 것은 ‘우한 폐렴’을 막기 위한 극약 조치로 보인다. 고려항공 측은 “우리 당국이 외국인들의 입국을 금지했다”면서 “북한 사람들도 고려항공 표를 사서 입국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중국 내 북한 전문 여행사들은 북한 당국으로부터 ‘우한 폐렴’ 확산 때문에 22일부터 중국 여행객의 입국을 중단한다는 통지를 받았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우한 폐렴 때문에 북한이 관련 백신이 개발될 때까지 중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했다는 내용이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북한 당국이 ‘우한 폐렴’
  • 북한 ‘우한 폐렴’에 초비상…자국민 포함 외부인 입국 금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이 급속히 퍼지자 북한이 자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자국민을 포함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베이징 소식통 등에 따르면 북한 고려항공은 ‘우한 폐렴’의 창궐을 막기 위한 예방 조치로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과 자국민의 베이징발 평양행 탑승을 금지했다. 설 연휴를 맞아 고향으로 돌아가려던 북한인들과 춘제(春節·중국의 설)에 북한 관광을 하려던 중국인들 모두 날벼락을 맞은 셈이다. 특히, 베이징(北京) 서우두(首都) 공항은 북한의 수도인 평양을 왕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이라는 점에서 북한이 베이징의 고려항공을 봉쇄한 것은 ‘우한 폐렴’을 막기 위한 극약 조치로 보인다. 고려항공 측은 “우리 당국이 외국인들의 입국을 금지했다”면서 “북한 사람들도 고려항공 표를 사서 입국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중국 내 북한 전문 여행사들은 북한 당국으로부터 ‘우한 폐렴’ 확산 때문에 22일부터 중국 여행객의 입국을 중단한다는 통지를 받았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우한 폐렴 때문에 북한이 관련 백신이 개발될 때까지 중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했다는 내용이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북한
  • 세배하고 떡국 먹지만 귀성문화는 없어, 같고도 다른 북녘 설

    세배하고 떡국 먹지만 귀성문화는 없어, 같고도 다른 북녘 설

    “쇼핑몰마다 설 선물세트가 가득 진열돼 있고, 사람들 또한 설레는 마음 안고 설 연휴 계획을 구상합니다. 아이들도 웃어른들에게 할 세배 연습을 하느라 여념이 없죠.” 북한 매체에 소개된 북한 주민들의 설맞이 풍경이다. ‘민족 최대의 명절’에 어울리게 우리와 비슷한 모습이다. 북한 주민들도 설날 아침이 되면 주변에 사는 가족들과 한자리에 모여 설 음식을 먹고 덕담을 주고받는다. 설날 차례 문화가 일반적이지 않지만, 일부 가정에서는 지내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뿐 아니라 친지나 이웃, 은사를 찾아 설 인사를 하고 음식이나 선물을 주고받으며 정을 나눈다. 어린이들은 색동저고리 등 설빔을 차려 입고 웃어른들에게 세배를 올리고 세뱃돈도 받는다. 간부를 비롯해 일부 주민들이 김일성·김정일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방문하거나 거주 지역에 있는 김일성·김정일 동상을 참배하지만, 의무적이지 않다. 남한에서는 즐기는 사람이 줄었지만, 북한에서는 명절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광장과 공원에서 연날리기와 윷놀이, 줄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체육 경기를 하는 주민들도 있다. 대표적인 설 음식은 떡, 떡국, 만두다. 남쪽의 일반적인 설 음식인 찰떡과 설기떡
  • 北인민무력상에 ‘원산갈마 건설’ 김정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관심 사업인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지구 건설을 지휘한 것으로 알려진 김정관이 남측의 국방부 장관에 해당하는 인민무력상에 임명된 사실이 22일 확인됐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산림복구 및 국토환경보호 부문 일꾼회의’ 개최 소식을 전하며 김정관을 ‘인민무력상 육군 대장’으로 소개했다. 지난달 노동당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에서 김정관이 정치국 후보위원에 선출되고, 통신이 대장 계급장을 단 군복입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노광철 후임으로 추정됐지만, 북한 매체가 그를 인민무력상으로 호명한 것은 처음이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포토] 북한, ‘정면돌파전’ 선전화 제작…“자력갱생, 과학기술”

    [포토] 북한, ‘정면돌파전’ 선전화 제작…“자력갱생, 과학기술”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2일 노동당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정면돌파전’ 사상을 담은 선전화가 제작됐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중앙통신 홈페이지에 공개된 새 선전화로, 인민복 차림의 남성이 정면돌파 노선 관철을 호소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연합뉴스
  • 北 개별관광 궁금하다고? 조선관광 홈페이지 이렇게 쉽게 열리네

    北 개별관광 궁금하다고? 조선관광 홈페이지 이렇게 쉽게 열리네

    신기했다. 2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관광총국이 만든 조선관광 홈페이지(http://tourismdprk.gov.kp)에 접속했는데 거리낌 하나 없이 접속됐다. 남쪽에서 이렇게 편하게 북한이 보여주고 싶어하는 것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신기한 느낌마저 들었다. ‘불멸의 령도’란 제목의 김정은 국무위원장 동향을 볼 수 있는 페이지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는데 지난달 8일 올린 글이 마지막이었던 점도 야릇했다. 세습이니 우상화니 하는 관념으로 북한을 바라보는 이들을 보란 듯이 배신하는 것 같아서였다. 최근 100세를 일기로 타계한 ‘여자 빨치산’ 황순희의 빈소를 조문한 것이 마지막 공식 활동이었을 만큼 김 위원장의 공개 활동이 활발했는데도 지난달 8일 올린 글이 마지막이었기 때문이다. 관광지(평양과 중부지구, 동부지구, 서부지구), 과거와 달리 놀랍게도 넓고 다양해진 주제별 관광 행위를 소개하는 주체 관광(무려 13개를 망라), 축전 및 행사(6개), 여행사(14개), 우리의 국립공원인 봉사시설(7곳) 등을 우리말,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로 살펴볼 수 있었다. 첫 페이지에는 최근 소식으로 평양얼음조각축전, 설 축하공연, 무궤도타기 시범관광 소식
  • [포토] 北 농업 총화회의 축하공연서 열창하는 여가수

    [포토] 北 농업 총화회의 축하공연서 열창하는 여가수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1일 “2019년 농업부문 총화회의 참가자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20일에 진행되었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출연자들은 당의 손길 아래 날로 꽃펴나는 사회주의 문화 농촌의 새 모습을 환희롭게 펼쳐보였다”라고 전했다. 농업부문의 성과를 평가하는 총화회의는 지난 17~19일 개최됐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불참한 ‘항일 여성 빨치산’ 황순희 장례식

    김정은 불참한 ‘항일 여성 빨치산’ 황순희 장례식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항일 여성 빨치산’ 황순희 조선혁명박물관장의 장례식이 지난 19일 평양에서 국장으로 진행됐다고 20일 보도했다. 직접 빈소를 찾았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날 장례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대신 최룡해(맨 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과 리설주(오른쪽 세 번째) 여사 등이 장례식에 참석했다. 뉴스1
  •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여자 빨치산‘ 황순희 100세 거의 채우고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여자 빨치산‘ 황순희 100세 거의 채우고

    옛적 로마에서는 승리를 거두고 개선하는 장군이 시가 행진을 할때 노예를 시켜 행렬 뒤에서 큰소리로 “메멘토 모리!”라고 외치게 했다. 라틴어로 ‘죽음을 기억하라’는 뜻인데,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너무 우쭐대지 말라. 오늘은 개선 장군이지만, 너도 언젠가는 죽는다. 그러니 겸손하게 행동하라’는 의미가 담겨 있었다. 아메리카 인디언 나바호족에게도 “네가 세상에 태어날 때 넌 울었지만 세상은 기뻐했으니, 네가 죽을 때 세상은 울어도 너는 기뻐할 수 있는 그런 삶을 살라”는 가르침이 전해진다. 죽음이 곧 삶이다. 의미있는 삶을 마치고 죽음을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이들의 자취를 좇는다. 지난 17일 사망한 북한 ‘혁명 1세대’ 황순희의 장례식이 19일 평양에서 국장으로 진행됐다. 조선중앙통신은 2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며 조선혁명박물관 관장인 항일혁명투사 황순희 동지의 장의식이 19일 평양에서 국장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장례식에는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비롯해 당·정·군 고위간부 70명으로 구성된 국가장의위원회 위원들과 유가족이 참석했다. 지난 17일 평양시 보통강구역 서장회관에 마련된 빈소를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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