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 [포토] 北, ‘평양 보통강 강안다락식주택구 건설’ 추동하는 선전화 제작

    [포토] 北, ‘평양 보통강 강안다락식주택구 건설’ 추동하는 선전화 제작

    북한 조선노동당출판사 만수대창작사에서 ‘평양 보통강 강안다락식(계단식)주택구 건설’을 추동하는 선전화를 제작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 [포토] ‘노마스크’ 김정은, 당세포비서에 표창장 수여

    [포토] ‘노마스크’ 김정은, 당세포비서에 표창장 수여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는 8일 세포비서대회에서 모범적인 당세포비서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세포비서는 노동당의 최말단 조직인 당세포의 책임자를 뜻한다. 2021.4.9 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 기강잡기 나선 北 김정은 “고난의 행군 결심”

    기강잡기 나선 北 김정은 “고난의 행군 결심”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고난의 행군’을 결심했다며 내부기강 잡기에 나섰다. 대북제재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제재 완화를 기대하기보다 경제난을 타개하고 이를 위해 내부 조이기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김정은 총비서는 8일 당 최말단 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세포비서대회 폐회사에서 “나는 당중앙위원회로부터 시작해 각급 당조직들, 전당의 세포비서들이 더욱 간고한 ‘고난의 행군’을 할 것을 결심했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은 9일 보도했다. 그는 “전진 도상에 많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여있으며 그로 말미암아 당 제8차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투쟁은 순탄치 않다”며 “그 어떤 우연적인 기회가 생길 것을 절대로 믿지 않는다.그 어디에 기대를 걸거나 바라볼 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이날 ‘현시기 당세포 강화에서 나서는 중요 과업에 대하여’ 결론에서도 당세포의 과업 10가지를 짚으며 사상교육과 통제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청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적지 않고 새 세대들의 사상 정신상태에서 심각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라며 “당세포들은 청년교양 문제를 조국과 인민의 사활이 걸린 문제, 더는 수
  • [속보] 北 김정은 “고난의 행군 결심”
    속보

    北 김정은 “고난의 행군 결심”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당 최말단 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세포비서대회에서 ‘고난의 행군’을 결심했다며 내부기강 잡기에 나섰다. 김정은 총비서는 8일 세포비서대회 폐회사에서 “나는 당중앙위원회로부터 시작해 각급 당조직들, 전당의 세포비서들이 더욱 간고한 ‘고난의 행군’을 할 것을 결심했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은 9일 보도했다. 그는 “전진 도상에 많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여있으며 그로 말미암아 당 제8차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투쟁은 순탄치 않다”며 “그 어떤 우연적인 기회가 생길 것을 절대로 믿지 않는다.그 어디에 기대를 걸거나 바라볼 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北, 세포비서 1만명 모여 이틀째 회의…“대중의 정신력 발동시켜야”

    北, 세포비서 1만명 모여 이틀째 회의…“대중의 정신력 발동시켜야”

    김정은 불참...“만성적 사업 태도 안 버리면 대중 이탈” 당의 최말단 책임자들이 모인 세포비서대회를 이틀째 진행한 북한은 부정 부패와의 투쟁을 강조하며 조직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개선책을 논의했다. 지난 6일 개막식에 참석해 개회사를 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둘째날 회의에는 불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조용원 당 조직비서와 중앙위원회 비서들이 지난 7일 이틀째 회의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당의 최하부 조직 책임자인 세포비서들은 회의에서 당원과 주민들의 잘못을 방관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며 개선을 다짐했다. 토론자들은 “세포비서가 구태의연하고 만성적인 사업 태도를 털어버리지 않는다면 당세포는 집행력과 투쟁력이 없는 무맥한 조직으로 되고 당 결정은 종잇장 위의 글로만 남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부정과의 투쟁을 강도높이 벌이지 못하고 당적 원칙이 없이 사업한다면 단합을 파괴하고 나아가서는 당과 대중을 이탈시키는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는 교훈을 찾게 됐다”고 했다. 북한은 앞서 첫날 회의에서도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 척결을 강조하며 당세포가 핵심 역할을 하며 세포비서들이 솔선수범할 것을 주문했다. 통신은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 정치사업을 주선으로
  • [포토] 양복점에서 새 옷 맞추는 북한 여성

    [포토] 양복점에서 새 옷 맞추는 북한 여성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일상생활의 옷차림과 몸단장에도 현대적 미감으로 “우리 식으로 고상하고 민족적 정서가 있게” 적극 노력하라고 주문했다. 신문은 동대원구역종합양복점 신흥2양복점이 “사람들의 기호와 특성에 맞게 계절옷 봉사를 잘하고 있다”면서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평양 노동신문 뉴스1
  • 당 최말단 조직까지 직접 챙기는 김정은

    당 최말단 조직까지 직접 챙기는 김정은

    북한은 지난 6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에서 제6차 당 세포비서대회를 열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목표 달성을 위해 당의 최하부 조직 책임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7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당 중앙과 대중을 하나의 혈맥으로 이어주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의 노선과 정책 관철을 위해 직접 조직 동원하는 위치에 있는 당 세포비서들을 철저히 준비시키는 사업은 당 중앙위원회 중대사”라며 “세계에서 말단 기층조직 책임자들의 대회를 정기적으로 소집하고 당 중앙이 직접 마주 앉아 사업을 토의하는 당은 우리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월 열린 제8차 당대회에서 당의 최하부 조직인 당세포비서 대회를 당대회에 맞춰 5년에 한 번씩 정례화하기로 했다. 이후 당 전원회의와 시군 당 비서 강습회, 당 세포비서대회 등을 잇따라 개최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당대회에서 결정된 사업들을 독려하는 것이지만,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당의 최말단 조직에까지 김 위원장의 강력한 리더십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당 조직지도부 출신으로 조직·전략통인 조용원 당 비서가 이번 대회에서 전면에 나선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지난 8차
  • 北 SLBM용 바지선 ‘수상한 움직임’

    北 SLBM용 바지선 ‘수상한 움직임’

    신포조선소 부유식 드라이독 접안 태양절 대미 압박용 도발 배제 못해 美 본토 타격용… 실행 땐 긴장 고조 북한 함경남도 신포조선소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용 바지선이 움직인 정황이 포착됐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대북 정책 검토를 마무리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오는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을 맞아 신형 SLBM을 시험 발사해 대미 압박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와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분단을 넘어’는 지난 6일 신포조선소를 촬영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SLBM 시험 발사용 바지선이 보안 정박지에서 나와 건조시설에 인접한 부유식 드라이독에 접안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드라이독은 선박 건조·수리를 위한 시설이다. 38노스는 “바지선이 2014년 신포조선소에 도착한 이후 SLBM 시험 발사 외에는 보안 정박지 밖으로 나온 것이 포착된 적은 없다”고 말했다. 매체는 “바지선이 건조시설로 이동한 이유는 불분명하다”면서도 바지선 보수나 개조를 위한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미사일에 맞추려면 바지선 개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지난해 10월 노동당 창건 75
  • [포토] 북한, 3년여 만에 ‘당 최말단’ 세포비서대회 개최

    [포토] 북한, 3년여 만에 ‘당 최말단’ 세포비서대회 개최

    북한은 6일 수도 평양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당 최말단’ 세포비서 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세포비서 대회는 지난 2017년 12월 열린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 이후 약 3년여 만에 개최된 것이다. 북한은 이번 세포비서 대회에서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 현상을 근절하는 데 당세포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4.7 연합뉴스
  • 북한, 어제 ‘당 최말단’ 세포비서대회…김정은 개회사

    북한, 어제 ‘당 최말단’ 세포비서대회…김정은 개회사

    북한의 ‘당 최말단’ 세포비서 대회에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통신은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가 4월 6일 수도 평양에서 개막됐다”면서 김 총비서가 대회를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조용원 당 조직비서는 보고를 통해 “당세포가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를 쓸어버리는 발원점이 되여 맹렬한 투쟁을 벌리며 도덕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비서는 개회사에서 “기층 조직을 강화하여 전당을 강화하는 것은 우리 당의 고유하고 독창적인 당 건설원칙이며 자랑스러운 전통”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실질적인 눈에 띄는 변화와 발전을 이룩하여 우리 식 사회주의 위업을 한 단계 전진시키려는 당대회 결정의 집행 여부가 바로 당의 말단 기층조직인 당세포들의 역할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포비서대회에서는 지난 2017년 12월 열린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 이후 당세포비서들의 사업정형을 전반적으로 분석·점검하고, 현시점에서 개선해야 할 당세포사업의 과업과 방안도 토의될 예정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이번 세포비서대회에는 조용원 당 조직비서를 비롯해 당 중앙위원
  • 北 “도쿄올림픽 불참”… 文대통령 ‘평창 시즌2’ 구상도 불발

    北 “도쿄올림픽 불참”… 文대통령 ‘평창 시즌2’ 구상도 불발

    북한이 코로나19를 이유로 오는 7월 도쿄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기로 하면서 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북미 대화의 물꼬를 다시 틔워 보고자 했던 정부의 구상은 실현되기 어렵게 됐다. 북한 체육성은 6일 ‘조선체육’ 홈페이지에 “악성 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세계적 보건위기 상황으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제32차 올림픽 경기대회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북한 올림픽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총회에서 이 문제를 논의했지만 결과를 공표하지 않다가 12일 만에 뒤늦게 발표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북미 접촉을 성사시키고 역사적인 ‘한반도의 봄’을 이끌었던 정부는 도쿄올림픽을 ‘제2의 평창’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가다듬어 왔다. 2018년 9월 남북 체육회담에서 조정, 유도, 여자농구, 여자하키 등 4개 종목 단일팀 구성을 합의했으며, 최근까지도 개·폐회식 공동 입장 등을 통해 ‘한반도의 봄’을 재현하겠다는 복안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도 3·1절 기념사에서 도쿄올림픽이 “한일, 남북, 북일, 북미 간 대화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며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좀처럼 나아지지
  • ‘도쿄올림픽 불참선언’ 北 “일본 니들이 평화 위협 장본인”

    ‘도쿄올림픽 불참선언’ 北 “일본 니들이 평화 위협 장본인”

    “日, 남 걸고 들기 전에 재침 실현 위한 모든 공격무기 불가역적 완전 폐기해야” “전범국 주제 교전·참전권까지 부활시켜” 北, 日성화 봉송 개시 당일 동해로 미사일 발사 도쿄올림픽 불참을 결정한 북한이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일본에 대한 위협’으로 비판한 일본에 대해 “지역의 평화·안전을 위협하는 장본인”이라고 비난하며 전범국 주제에 교전·참전권에 이어 군대 보유 권리까지 부활시키려는 일본은 공격 무기들을 완전히 검증가능하게 폐기하라고 요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6일 논평을 내고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일본에 대한 위협’,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위반’이라고 지적한 데 대해 “자위권에 대한 노골적인 부정인 동시에 난폭한 침해”라고 반발했다. 통신은 “일본이야말로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장본인의 하나”라면서 “전범국으로서 가지지 못하게 돼 있는 교전·참전권은 물론 군대 보유의 권리까지 부활시키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이미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은 안전보장 관련법을 채택하고 군사적 공격 능력 보유에 박차를 가했다”고 꼬집었다. 통신은 이어 “전범국 일본은 남을 걸고 들
  • [포토] 마스크 쓴 응원단… 북한 태양절 경축 체육대회

    [포토] 마스크 쓴 응원단… 북한 태양절 경축 체육대회

    북한이 김일성 주석 생일(‘태양절’ 4월 15일)을 앞두고 평양에서 태양절 경축 전국 도대항 군중 체육대회-2021을 열었다고 대외선전매체 메아리가 6일 보도했다. 마스크를 한 응원단이 좌석 간 거리를 두고 앉아 응원하고 있다. 2021.4.6 메아리 홈페이지 캡처
  • 보안전문가부터 코로나 백신까지…구글, 北의 전방위적 해킹 경고

    보안전문가부터 코로나 백신까지…구글, 北의 전방위적 해킹 경고

    구글이 북한의 해킹 시도를 경고했다. 허위 웹사이트를 통해 사이버보안 연구원에 접근해 해킹을 시도한다는 것이다. 허위 보안사이트·전문가 사칭으로 보안전문가 노려 구글의 위협분석그룹(TAG)은 6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보고서에서 북한 해킹그룹이 ‘시큐리엘리트’라는 이름의 허위 웹사이트를 만들고선 ‘터키에 본부를 둔 사이버보안 전문업체’인 것처럼 꾸미고 보안 연구원들을 유인했다고 설명했다. 사이트 하단에는 암호화를 제공하는 PGP 공개키를 걸어두고, 보안에 신경을 쓰는 연구원들이 이를 클릭하도록 유도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암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악성코드가 심어진 사이트로 연결되도록 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북한의 해킹그룹이 구인·구직·비즈니스 전문 소셜미디어 서비스인 링크드인과 트위터에 보안전문가를 사칭한 허위 계정을 만든 사실도 확인됐다. 자신을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보안연구원으로 소개한 ‘파이퍼 웹스터’라는 이름의 백인 남성, 독일 회사의 인사 담당자로 소개해 놓은 백인 남성 ‘카터 에드워즈’의 계정이 이러한 사례로 파악됐다. 다만 현재까지 북한 해킹그룹의 이러한 허위 웹사이트 및 계정을 통한 해킹 피해 사례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 통일부 “北 도쿄올림픽 불참 아쉽다…한반도평화 노력은 계속”

    통일부 “北 도쿄올림픽 불참 아쉽다…한반도평화 노력은 계속”

    통일부가 6일 북한이 ‘2021년 도쿄 올림픽’에 공식적으로 불참하겠다고 선언한 것과 관련해 “아쉽다”는 입장을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정부는 이번 도쿄 올림픽이 한반도 평화와 남북 간 화해 협력을 진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랐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그렇게 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도쿄 올림픽이나 스포츠 분야뿐만 아니라 한반도 평화와 남북 간 대화와 협력을 진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찾아가겠다는 정부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면서 “앞으로도 계기를 찾기 위한 노력 계속 해갈 것”이라고 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체육성이 운영하는 ‘조선체육’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 올림픽위원회는 총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한 세계적인 보건 위기상황으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위원들의 제의에 따라 제32차 올림픽 경기대회에 참가하지 않기로 토의·결정하였다”라고 발표했다. 북한의 이번 발표로 임기 막바지에 접어든 문재인 정부가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드라이브를 걸고자 한 구상이 사실상 무산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당국자는 “도쿄 올림픽에 국한된 것은 아니지만 국제 경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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