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빛깔 성주 ‘생명문화축제’
경북 성주군은 다음달 5~14일 10일간 성주읍 성밖숲과 성주역사테마공원, 온라인 플랫폼에서 ‘2022 성주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세종대왕자태실’ 생명 선포식
경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이번 축제는 ‘생명이 살아있다! 무지개빛 성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성주만의 특색 있는 생(生·세종대왕자태실), 활(活·한개마을), 사(死·성산고분군) 생애주기 문화를 7가지 무지개색 테마로 구성했다. 테마별로는 ▲두근두근 설 레드 라 ▲시원하고 파랑 ▲별빛을 보라 ▲꿈에 그린 생명쉼터 ▲생명을 배우 노랑 ▲응원해 주황 ▲남 다른 활력충전소 등이다. 특히 세종대왕자태실을 매개로 한 생명 선포식, 태교 음악회, 드림 페스티벌 등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참외 디저트 푸드, 먹거리 존, 전시 체험존, 홀로그램 미디어아트, 물놀이 시설 등을 운영한다. 온라인으로도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지역축제에 ‘메타버스’ 첫 도입
성주군은 2011년부터 생명문화축제를 대표축제로 육성해 오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베스트 축제 어워드(기초단체 부문) 1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