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 홍천에 탁구전용체육관 건립…강원도·홍천군·탁구협회 협약

    홍천에 탁구전용체육관 건립…강원도·홍천군·탁구협회 협약

    강원 홍천에 세계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규모의 탁구전용체육관이 들어선다. 강원도, 홍천군과 대한탁구협회는 28일 강원도청에서 ‘탁구전용체육관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탁구협회가 홍천군에 제안하고, 이를 홍천군이 수용해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홍천군은 홍천읍에 탁구전용체육관을 지상 3층·지하 1층 연면적 9000㎡ 규모로 건립한다. 탁구전용체육관은 세계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1000석 이상의 관중석 등을 갖춘다. 부지와 착공 시기는 홍천군이 용역을 통해 결정한다. 홍천군은 탁구전용체육관이 건립되면 각종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연간 10만명 이상의 선수, 관중 등이 홍천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천군은 프로탁구팀 창단도 계획하고 있다.
  • 권주상 춘천시의원 “천전리 유휴지에 파크골프장 조성을”

    권주상 춘천시의원 “천전리 유휴지에 파크골프장 조성을”

    권주상 강원 춘천시의원이 신북읍 천전리 유휴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것을 춘천시에 제안했다. 권 의원은 2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갖고 “해당 부지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잡목만 무성하다”며 “지역 내 노인 5만여명의 건강과 체력단련을 위해 해당 부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춘천에서 파크골프 이용자가 급속하게 늘고 있으나 파크골프장은 매우 부족하다”면서 “파크골프장을 신설하면 노인복지에 기여하고,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춘천을 전국에 홍보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 춘천시의회 임시회 오늘 개회…11일간 18개 안건 다뤄

    춘천시의회 임시회 오늘 개회…11일간 18개 안건 다뤄

    강원 춘천시의회가 제316회 임시회를 28일 개회한다. 내달 7일까지 11일간 이어지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처리된다. 또 용산정수장을 신북 용산리에서 지내리로 이전하는 내용이 담긴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다뤄진다. 이외 어르신 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 개정안,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 주민자치회 설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 등 총 18개 안건이 심의된다.
  • 춘천 남춘천산업단지 완공…분양률 100%

    춘천 남춘천산업단지 완공…분양률 100%

    강원 춘천 바이오산업의 기반이 될 남춘천산업단지 1지구가 조성됐다. 25일 춘천시에 따르면 남춘천산업단지개발(주)은 오는 28일 현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남춘천산단 1지구는 남산면 광판리와 동산면 군자리 일대 부지 26만7814㎡에 만들어졌다. 남춘천산단 1지구는 준공에 앞서 분양을 모두 마쳤다. 입주 예정 기업은 수도권에서 이전하는 애드크로스, 유한생명과학, 이비즈마트, 오라팜 등 21곳이다. 남춘천산단 1지구는 서울춘천고속도로 조양IC와 가까워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부지 가격은 수도권 산업단지의 20% 수준으로 저렴한 장점을 갖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남춘천산단을 통해 활력있는 기업도시를 구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원 동해안 산불 피해액 502억…복구비는 1301억

    강원 동해안 산불 피해액 502억…복구비는 1301억

    이달 초 강원 동해안을 휩쓴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액이 5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강원도에 따르면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 결과 산불 피해액은 동해 243억원, 삼척 147억원, 강릉 112억원 등 총 50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민간시설은 주택 81개동, 농막 90개동, 농기계 155개 등이 불에 타 43억원의 피해를 냈다. 공공시설 피해액은 도로 4개소, 산사태·임도 10개소, 상수도 5개소, 임목 피해 12개소, 기타공공 16개소 등 459억원이다. 복구비는 피해액의 2.6배인 1301억원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복구비는 동해 554억원, 삼척 491억원, 강릉 256억원이다.복구비는 중앙심의를 거쳐 내달 초 최종 확정된다. 도는 우선 예비비를 투입해 주택과 농업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부터 복구에 들어가기로 했다. 유명환 도 재난안전실장은 “이재민을 위해 임시주거시설, LH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화천 산양리 장병쉼터 개관…스크린야구장·골프장·북카페 갖춰

    화천 산양리 장병쉼터 개관…스크린야구장·골프장·북카페 갖춰

    강원 화천 상서면 산양리에 소재한 장병쉼터가 24일 문을 열었다. 화천군이 총 30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장병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742.82㎡ 규모이다. 1층은 북카페, 2층은 스크린 야구장, 3층은 스크린 골프장 및 실내 골프연습 타석, 4층은 안마의자와 독서공간, 인터넷 게임시설, 휴식시설 등으로 이뤄졌다. 화천군은 장병쉼터 개관으로 외출, 외박 장병들이 외지로 나가지 않아 지역 상인들의 매출 상승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병쉼터는 지역주민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이곳이 젊음이 넘치는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춘천 모든 경로당에 공공와이파이…9월 서비스 개시

    춘천 모든 경로당에 공공와이파이…9월 서비스 개시

    강원 춘천시는 지역내 모든 경로당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공와이파이 설치는 오는 7월 마무리되고 한 달 여간 시범 운영을 거쳐 9월 서비스를 개시한다.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되면 고화질 인터넷TV 시청도 가능하다. 춘천시는 경로당을 순회하며 스마트폰 활용법 등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디지털 정보화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통신요금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어 여가생활 만족도가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관광지, 시내·마을버스 등 총 656곳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했다.
  • 강원 봄꽃축제 올해도 줄취소…코로나 여파로 3년째 못 열려

    강원 봄꽃축제 올해도 줄취소…코로나 여파로 3년째 못 열려

    강원 봄꽃축제가 전국적인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올해도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속초시는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에 이르고 있어 설악벚꽃축제를 취소한다고 24일 밝혔다. 설악벚꽃축제가 취소된 건 올해를 포함 4년째이다. 2019년은 동해안 산불로 취소됐고,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열지 않고 있다. 이주일 속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벚꽃나무로 조성된 도로를 드라이브하며 안전하게 벚꽃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릉의 대표적인 봄꽃축제인 경포벚꽃잔치도 올해 개최되지 않는다. 강릉시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2021년에도 경포벚꽃잔치를 취소했다. 당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벚꽃 명소인 경포대를 폐쇄하기도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3년 연속 축제를 취소해 아쉽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극복을 위해 벚꽃길 구간에 야간경관등을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척 맹방 유채꽃축제도 3년 연속 취소됐다. 삼척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020년 맹방 유채꽃축제를 열지 않았고, 2021년과 올해에는 아예 유채를 파종하지 않았다. 이소영 삼척시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담당은 “축제가 열리지 않는 동안 유채꽃밭의 지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 강원도, 아프리카 국가올림픽위원회 연합과 협약…동계스포츠 청소년 지원 나선다.

    “눈 안 내리는 아프리카 동계스포츠 청소년을 지원합니다” 강원도가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눈이 내리지 않는 나라의 동계스포츠 청소년 선수들을 지원하고 나섰다. 강원도는 지난 16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아프리카 국가올림픽위원회 연합(ANOCA) 회의에 참석해 ‘눈 없는 나라 동계스포츠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ANOCA는 아프리카 대륙 54개국의 국가 올림픽 위원회가 모인 기구다. 협약식에는 최문순 강원지사를 대신해 김경성 평화협력관 등 강원도 대표단이 참석했다. 사업은 2023년까지 눈이 없는 나라, 겨울이 없는 나라의 동계스포츠 청소년 선수를 초청해 강원도 평창과 북한의 마식령에서 전지 훈련을 지원하는 것이다. 1차 훈련은 올해 5∼6월 평창에서, 2차 훈련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 사이 평창과 북한 마식령에서 전지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이 확산하고 남북관계 경색 국면이 이어지면 평창에서 우선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스포츠 교류를 통해 2024 강원청소년올림픽대회를 남북이 함께 하는 평화올림픽으로 치를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눈 없는 나라 청소년 지원 프
  • 춘천, 목재친화도시로 바뀐다

    춘천, 목재친화도시로 바뀐다

    강원 춘천시가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목재 문화를 확산하려는 정부의 ‘2022년 목재친화도시’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춘천시는 17일 산림청이 주관하는 올해의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도심지에 목재특화거리와 시민 목공체험공간 등이 조성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 동안 국비와 지방비 등 모두 50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의 1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했으며 춘천을 비롯해 경북 봉화, 대전 유성, 전남 강진, 전북 무주 등 5곳이 선정됐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이용해 도시의 거리와 생활 속 사회기반시설(SOC)을 조성하고, 생애주기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을 포함해 지역별 목재 교육·문화 기반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지역 목재를 활용한 목재특화거리 조성, 공공 목공체험센터 등 목재 교육·문화 진흥, 지역 목재 산업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목재 친화형 목재 도시 모델)과 연계된다. 춘천시는 도심권의 도시재생사업지인 강원도청~남부네거리를 잇는 2㎞ 구간이 대상이다. 요선동 도시재생지, 중앙로 로터리, 조운동 도시재생지,
  • 교통대란 뻔한데… 춘천 레고랜드 어린이날 개장 고집

    교통대란 뻔한데… 춘천 레고랜드 어린이날 개장 고집

    “당초 약속대로 어린이날에 개장해야 한다.”(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교통난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려면 의암호 뱃길이 열리는 6월까지 늦춰야 한다.”(춘천시)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인 춘천 레고랜드의 공식 개장(그랜드 오픈) 시기를 놓고 레고랜드와 춘천시가 줄다리기를 계속하고 있다. 춘천 도심 의암호 한가운데 섬(중도)에 들어선 레고랜드는 편도 2차로인 춘천대교(폭 25m, 길이 1058m)가 유일한 진입로여서 주말에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 교통대란이 불가피하다. 이 때문에 춘천시는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 레고랜드가 개장되는 것만큼은 피하려고 한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지난 22일 “레고랜드 그랜드 오픈은 삼천동 선착장과 레고랜드 구간을 운항하는 용선(선박)이 운영되는 6월이 적당하다”며 “5월 5일에는 일부만 오픈하고 일주일 단위로 순차적으로 입장을 늘리면서 교통 대책을 추가로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춘천시가 예상하고 있는 레고랜드 방문자 수는 성수기의 경우 하루 평균 2만 1000여명이다. 비수기에도 평일에는 5000여명, 주말에는 1만 5000여명으로 예상한다. 차량은 하루 최대 7200여대가 찾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금까지 레고랜드
  • 오늘부터 평창올림픽 성화대 영상쇼

    오늘부터 평창올림픽 성화대 영상쇼

    강원 평창군이 22∼24일 열리는 2022평창평화포럼을 맞아 대관령면에 있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대에서 미디어 파사드(건물 외벽을 활용한 영상쇼)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7~10시이고, 매시간 8분간 선보인다. 평창 연합뉴스
  • “수소 타운하우스 등 도시 패러다임 전환 착착 진행”

    “수소 타운하우스 등 도시 패러다임 전환 착착 진행”

    3선에 도전하는 김양호(60) 강원 삼척시장은 2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수소산업 등 에너지산업을 추진하며 도시 전체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수소산업을 유치하게 된 동기는. “호산항 인근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를 활용하면 수소산업이 충분하다는 데서 힘을 얻었다. 러시아, 인도 등에서 들어오는 LNG의 운송과 저장 과정에서 부산물로 수소가 발생하고, 발생한 수소는 LNG 생산기지에서 나오는 냉열을 이용해 다시 액화수소로 만들면 수소산업이 가능하다. 현재 호산항 LNG 생산기지 인근 1만 5000㎡에 액화수소 플랜트가 구축되고 있다. 2027년까지 완공되면 전국망의 액화수소기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수소산업 거점 도시 추진은 어느 정도 진척되고 있는가. “교동 종합운동장 일대 9000㎡가 2019년 수소 연구개발(R&D) 특화도시로 선정됐다. 300억원을 들여 내년까지 관련 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 설계를 끝내고 3월부터 부지 조성에 들어간다. 일대에는 수소에너지 연계형 타운하우스가 들어선다. 9개 동은 단독주택이고 2개 동은 관리동과 홍보관이다. 모두 수소연료전지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
  • ‘수소거점’ 삼척… 액화플랜트·충전소·R&D 특화도시 앞으로

    ‘수소거점’ 삼척… 액화플랜트·충전소·R&D 특화도시 앞으로

    호산항 LNG 저장생산시설 연계 버려진 냉열 활용 액화수소 생산 저장·운송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 수도권 등 중부 전역에 수소 공급 현대로템과 밸류체인 단지 구축 ESS 안전성 검증센터 연내 완공  강원 삼척시가 ‘수소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호산항 인근 액화천연가스(LNG) 저장생산시설과 맞물려 수소산업을 빠르게 정착시키고 있다. 세계적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이 글로벌 뉴노멀로 정착되고,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탄소중립의 핵심 수단인 수소를 선점하겠다는 야심 찬 프로젝트다. 삼척은 수소산업을 육성시킬 수 있는 항만과 LNG 생산기지, 석탄 등 물적 자원과 인근 대학의 전문인력 자원까지 유리한 조건을 고르게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인 대용량 이차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화재안전성 검증센터도 연내에 완공된다. 김양호 삼척시장을 21일 만나 폐광의 낙후된 도시를 벗어나 환동권의 청정에너지 거점 도시로 탈바꿈하는 삼척의 미래산업 청사진을 들었다. “석탄 등 화석연료 생산지에서 수소 등 청정에너지 생산기지로 다시 태어나겠습니다.” 삼척시가 산업화 시대 석탄, 시멘트 등 국가 기간산업의 공업도시
  • ‘사통팔달’ 삼척… 바다 가로질러서 걷고 동굴서 도란도란 힐링

    ‘사통팔달’ 삼척… 바다 가로질러서 걷고 동굴서 도란도란 힐링

    철길·동서6축고속도로 개통 앞둬 고산지대~동해안 잇는 ‘운탄고도’ 폐광지역 관광지·산림자원 체험 원전해제부지엔 관광타운 추진 촛대바위길 연장·댓재엔 전망데크 유황온천개발 등 건강관광상품도  “산과 바다, 깨끗한 청정자연을 간직한 삼척으로 힐링하러 오세요.” 고속도로·철길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 개통을 앞두고 강원 삼척시가 동해안 해양·산악관광과 청정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삼척시는 21일 근덕면 원전해제부지에 탄소 제로 관광휴양 복합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청정 수소산업과 신재생에너지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폐광지의 낙후된 이미지를 벗고 있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숙원사업인 철길과 동서6축고속도로 개통이 가시화되면 교통망이 확 바뀐다. 포항~삼척 동해남부선(122㎞)이 내년에,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가 2024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이어 삼척~제천~평택 동서6축고속도로 가운데 아직 뚫리지 않은 영월~삼척 구간이 지난달 국가 제2차고속도로건설계획 중점 추진 구간으로 확정됐다. 동해고속도로에 이어 부산~포항~삼척~고성(제진) 동해선 철길이 개통되면 ‘육지 속 교통의 섬’ 삼척이 환동해 중심축이 된다. 김정영 시 기획조정실 기획담당은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