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로또1등 자주 나오는 이유는?
394회 로또추첨에서 또다시 독식 당첨자가 탄생, 무려 106억원이 넘는 1등 당첨금을 휩쓸어갔다. 이는 390회 103억원, 391회 105억원에 이은 2010년 세 번째 ‘나 홀로 1등 당첨자’이다.
이처럼 높은 액수가 나온 이유는 지난 주 당첨번호가 1/13/20/22/25/28번으로 20번대에 몰려 예측이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lottorich.co.kr) 부설연구소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100억원대 1등 당첨금이 배출된 회차의 당첨번호 패턴을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연번호가 포함돼 있거나, 앞번호나 뒷번호에 쏠려 있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390회 당첨번호는 16/17/28/37/39/40번, 391회 당첨번호는 10/11/18/22/28/39번으로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또 구매자들이 선호하는 번호가 몇 번인지 정확한 통계가 나와있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균형 있게 번호를 조합한다는 것. 쉽게 말해 홀, 짝수/고, 저(큰 숫자와 작은 숫자)를 적절히 배치한다는 뜻이다.
로또리치 관계자는 “과거 365회의 당첨번호는 5의 배수가 4개나 포함된 5/15/21/25/26/30번으로,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