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보다 황홀한 ‘웰빙의 샘’은 없다
백과사전은 웰빙에 대하여 ‘육체적·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삶의 유형이나 문화를 통틀어 일컫는 개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웰빙은 사람을 황홀하게 하는 힘이 있다.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그렇고, 꼭 입고 싶었던 옷을 입어도 황홀한 기분을 어찌할 수 없으며, 가보고 싶은 곳을 여행하며 멋들어진 풍광을 보아도 사람은 황홀하다.
보다 쉽게 설명해서 의식주나 문화를 통틀어 하고 싶은 희망사항과 건강이 만나는 접점이 바로 웰빙이 아닐까 생각된다. 하지만 이러한 웰빙은 인간을 생기 넘치게 하는 힘이나 범위가 한정적이고, 그 지속성도 한계가 있다.
꿈은 다르다. 꿈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3%에 불과하다고 한다. 하버드 대학의 통계란다.대부분, 즉 97%의 사람들이 꿈을 간직하지 않은 채 살아간다는 이야기다. 하루하루 타성적으로 살아가는 인간에게 삶은 자주 지루하고 고달플 수밖에 없고, 생기 또한 없다. 그러나 이런 그에게 미래에 궁극적으로 이루어내고 싶은 간절한 꿈이 찾아든다면, 우선 그의 삶에 생기가 넘쳐흐르고, 세포는 활발한 운동을 시작할 것이다. 꿈이 맛있는 음식보다, 좋은 옷보다 사람을 더 황홀하게 하고, 잠재 속에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