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미어캣의 간식을 향한 ‘매서운 눈빛’

    미어캣의 간식을 향한 ‘매서운 눈빛’

    미어캣이 2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펫카페에서 손님이 주는 간식을 먹으려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터키 이스탄불공항 인근서 폭발…최소 5명 부상

    터키 이스탄불공항 인근서 폭발…최소 5명 부상

    6일(현지시간) 터키 최대 도시 이스탄불 공항 인근에 있는 한 경찰서 주변에서 차량 폭탄 공격으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해 최소 5명이 부상했다. 사진은 이날 이스탄불의 폭발 현장에서 경찰이 조사를 벌이는 모습. AP 연합뉴스
  • “저예요!” 옷매장 마네킹 쏙 빼닮은 3살 소녀 화제

    “저예요!” 옷매장 마네킹 쏙 빼닮은 3살 소녀 화제

    유명 옷매장 마네킹을 도플갱어 소녀가 인터넷상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10월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막스 앤 스펜서(Marks & Spencer) 마네킹을 쏙 빼닮은 잉글랜드 동남부 에식스의 3살 소녀 에바 킨슬러(Ava Kinsler)에 대해 소개했다. 엄마 조 킨슬러(Jo Kinsler) 함께 사우스엔드 막스 앤 스펜서 매장으로 쇼핑에 나선 에바. 에바의 눈길을 끈 곳은 옷 매장의 선반 위 어린이 마네킹이었다. 얼굴 생김새나 머리 모양 심지어 줄무늬 바지까지 비슷한 마네킹의 모습 에바는 놀라워하며 “저예요!”를 연발했다. 에바의 모습을 본 쇼핑객 중 한 명은 조에게 “딸을 모델로 사용한 막스 앤 스펜서에 청구해야 한다”고 농담을 건넸고 일부 쇼핑객들은 마네킹과 에바를 번갈아 보며 너무 닮은 모습에 재밌어했다. 사우스엔드 막스 앤 스펜서 매장 측은 자사 마네킹을 꼭 빼닮은 에바를 초대해 마네킹과 함께 패션쇼 이벤트 시간을 가졌으며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한편 막스 앤 스펜서(Marks & Spencer)는 의류·신발·선물 상품·가정용 잡화·식품 등을 판매하는 영국의 소매 업체로 영국 내 300개 이상의 점포를 보유하
  • ‘손 놓지마’…초강력 허리케인 ’매슈’에 아이티도 물난리

    ‘손 놓지마’…초강력 허리케인 ’매슈’에 아이티도 물난리

    초강력 허리케인 ’매슈’가 할퀴고 지나간 아이티의 남서부 도시 ’레 카예’에서 6일(현지시간) 여자 어린이 두 명이 손을 잡은 채 침수된 거리 한가운데 서 있다. 이틀 전 매슈가 상륙한 카리브해 빈국 아이티에서는 이날까지 최소 108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AP 연합뉴스
  • ‘농담이야~’…트럼프, 여성비하 논란에 한다는 말이

    ‘농담이야~’…트럼프, 여성비하 논란에 한다는 말이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논란이 된 잇단 ’여성비하’ 발언에 대해 ”재미(entertainment)로 한 말”이라고 지난 5일(현지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해명했다. 사진은 이날 트럼프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유세하는 모습. AP 연합뉴스
  • 사진 속 비밀, 누구도 눈치 못 챘다

    사진 속 비밀, 누구도 눈치 못 챘다

    자신을 25세라고 소개한 프랑스 출신 여성 루이스 듈라지가 여행 중 촬영한 사진들을 자신의 인스그램을 통해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와 패션 감각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하지만 최근 루이스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프랑스 광고회사인 ‘BETC’에서 허구로 만들어냈던 것임이 알려지며 제작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BETC 측은 “알코올 중독 예방캠페인으로 이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루이스는 회사가 고용한 전문 모델”이라고 밝혔다. 이 업체는 그동안 공개한 사진 150장에 일부러 알코올을 등장케 했다며, 이는 우리가 ‘가까운 사람의 중독 상태를 못 보고 지나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BETC의 대표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테판 시베라스는 “알코올에 중독된 상태를 일상을 통해 표현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사실을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매우 참신한 발상의 캠페인”이라며 “그간 주변 사람들에게서 놓친 것들은 없는지, 유심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영상=louise.delage 인스타그램, Univision Trends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
  • 2837억… 119억… 소더비 위작 스캔들 ‘글로벌 미술시장 발칵’

    2837억… 119억… 소더비 위작 스캔들 ‘글로벌 미술시장 발칵’

    세계 2위 경매회사 미국 소더비가 판매한 미술품이 위작으로 판명되면서 글로벌 미술품 시장이 공황 상태에 빠졌다. 고도로 숙련된 전문가들의 위작 때문에 638억 달러(약 71조원·2015년 기준) 규모의 세계 미술품 시장이 급격히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소더비는 자사를 통해 840만 파운드(약 119억원)에 팔린 네덜란드 미술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프란스 할스(1581~1666)의 초상화 작품이 위작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더비는 2011년 중반 당사자들 간의 직접 매매 약정을 통해 익명의 미국인에게 팔았다. 그러나 해당 작품에 대해 안료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 작품에 사용된 안료가 17세기의 것이 아닌 현대적인 안료인 만큼 위작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소더비의 위작 스캔들은 처음이 아니다. 올해 초 르네상스 시대 독일 화가인 루카스 크라나흐(1472~1553)의 작품 ‘비너스’(1531)가 위작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소더비 작품의 신뢰도에 금이 갔다. 유럽 중부의 왕국 리히텐슈타인의 왕자가 소유주인 이 작품의 가격은 무려 2억 5500만 달러(약 2837억원)로 평가된다. 이 작품은 프랑
  • 3인조 무장강도 사이로 아장아장 걸어들어오는 유아

    3인조 무장강도 사이로 아장아장 걸어들어오는 유아

    슈퍼마켓에서 강도짓하는 무장강도들 사이로 겁없이 걸어들어오는 유아의 모습이 CCTV에 포착돼 화제다. 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 페르가미노의 중국인 슈퍼마켓에 3인조 무장강도가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CCTV에 찍힌 영상에는 얼굴을 가린 채 권총을 든 3인조 무장강도가 슈퍼마켓 안으로 들어온다. 무장강도들은 중국 주인을 인질로 잡고 계산대의 금품을 훔치기 시작한다. 잠시 뒤, 사라진 아빠를 찾기 위해 5살 정도의 어린 남아가 슈퍼마켓 안으로 두리번거리며 아장아장 걸어들어온다. 경보가 울리자 3인조 강도는 서둘러 금품을 챙겨 달아난다. 그 중 한 명이 천장에 매달려있던 경보기에 총을 쏜 뒤 도망친다. 총소리에 놀란 중국 주인이 아들을 감싸며 몸을 움츠린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에 따르면 “소년은 너무 겁을 먹어 공포에 질린 상태였다”면서 “소년이 총에 맞지 않은 것이 기적”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지 경찰은 CCTV 속 3인조 강도를 공개 수배한 상태다. 사진·영상= Live Leak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화제의 영상> 주먹다짐하는 운전자들의 추한 풍경

    <화제의 영상> 주먹다짐하는 운전자들의 추한 풍경

    도로 위에서 주먹자랑을 하는 운전자들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 영국 버크셔주 슬라우에 촬영된 해당 영상에는 도로 한복판에서 주먹다짐하는 남성들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건장한 체구의 남성 두 명이 복싱 자세를 취한 채 신경전을 벌인다. 도로 위에서 차들을 막고 으르렁거리는 두 사람이야 진지하겠지만 보는 이들은 황당하다. 급기야 멈춰 서 있는 차량의 운전자들이 경적을 울리거나, 소리를 치면서 싸움을 중단시키려 한다. 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누리꾼은 “도로 위에서 무슨 추태인가?”라며 “한심하고 어리석은 사람들”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이와 유사한 사건이 지난 6월 러시아 모스크바 세르푸코프의 한 교차로에서 발생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사소한 시비로 거칠게 싸움을 벌인 남성들 탓에 순식간에 교차로가 복싱 경기장으로 바뀐 사건이다. 당시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들에게 아낌없는 조롱과 야유를 보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넌 정체가 뭐니?’ 인어 닮은 생명체 포착 ‘진위 논란’

    ‘넌 정체가 뭐니?’ 인어 닮은 생명체 포착 ‘진위 논란’

    지난 10월 2일(현지시간) 영국 노퍽주(州) 그레이트야머스 해변에서 정체불명의 사체가 발견됐다고 데일리스타와 미러 등 현지매체가 보도했다. 이 사체는 물고기 꼬리와 사람의 얼굴과 몸통을 가진 인어를 닮았다. 섬뜩한 느낌의 이 사체는 폴 존스라는 페이스북 이용자가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그는 “그레이트야머스 해변에서 인어처럼 보이는 죽은 생명체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 사진은 현재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 중이지만 추측만 난무할 뿐 진위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제 존재한 인어 같다”며 “매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죽은 물개 사체다. 인어라고 볼 수 없다”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장난감으로 조작된 영상”이라고 주장하며 영상의 사실 여부에 의문을 품었다. 이에 대해 외신들은 정교하게 만들어진 모형물이라며, 조작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한편 2013년 이스라엘의 한 해변에서 인어처럼 보이는 생명체가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영상이 공개된 후, 화면 속 생명체는 인어를 닮은 포유류인 ‘듀공’으로 해석됐지만, 곧 조작된 영상으로 밝혀져 논란이 됐다. 사진 영상=유튜브
  • ‘결석률 제로’ 만드는 여교사 비결 보니?

    ‘결석률 제로’ 만드는 여교사 비결 보니?

    ‘결석률 제로’를 자랑하며 학생들의 학습 집중력을 최고치로 이끌어내는 미녀 여교사의 수업 모습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네요. 지난달 30일 유튜브에는 ‘학교를 다녀야 하는 한 가지 이유가 여기에’(Here Is One Reason To Stay In School)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영상에는 교실에서 수업 중인 미모의 여교사 모습이 담겨 있다. 여교사는 글래머스한 몸매에 원피스 차림으로 화이트보드 앞에서 판서해가며 수업 중입니다. 뛰어난 여교사의 미모 때문에 아마도 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결석률은 제로일 듯싶네요. 해당 영상은 현재 조회수 66만 4200여 건을 기록 중입니다. 사진·영상= REAL VID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영상]‘물고기 폭풍’  쏟아지는 물고기에 당황한 어부들

    [별별영상]‘물고기 폭풍’ 쏟아지는 물고기에 당황한 어부들

    ‘하늘에서 물고기가 내려요~!’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강을 막고 그물을 쳐놓은 사람들이 모습이 보입니다. 물고기들이 한 두 마리씩 수면 위로 튀어 올라 그물을 넘습니다. 곧이어 셀 수 없을 정도의 많은 물고기가 뒤를 잇습니다. 마치 폭풍처럼 물보라가 일듯 강에 물보라가일어납니다. 이를 지켜보던 구경꾼들이 ‘물고기 폭풍’에 환호합니다. 사진·영상= Live Leak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英서 20대 여성 ‘묻지마 폭행’… CCTV 보니 ‘충격’

    英서 20대 여성 ‘묻지마 폭행’… CCTV 보니 ‘충격’

    길을 가던 20대 여성을 느닷없이 폭행한 남성이 경찰의 수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사건은 영국에서 벌어졌다. 5일(이하 현지시간) 현지매체 미러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14일 오전 런던 남부에 있는 클래팜지역에서 발생했다. 길을 가던 20대 여성이 ‘묻지마 폭행’을 당한 것이다. 이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범인 검거에 어려움을 겪자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범행 후 도주하는 장면이 찍힌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길을 걷던 피해 여성이 도로를 건너기 위해 멈춰 선다. 이때 등장한 용의자가 여성의 머리를 향해 다짜고짜 주먹을 날린다. 피할 겨를도 없이 순식간에 화를 당한 여성은 몸이 휘청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는다. 경찰은 용의자의 나이가 30~40대로 추정되는 흑인 남성으로 키는 6ft(약 182cm) 정도라고 밝히며 적극적인 신고를 요청했다. 사건을 맡은 댄 내시 수사관은 “가해자가 피해자를 향해 아무런 이유 없이 폭행을 가한 사건”이라며 “목격자를 비롯해 가해자에 대해 아는 사람들의 제보가 절실하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반기문 후임’ 구테헤스 사실상 확정

    ‘반기문 후임’ 구테헤스 사실상 확정

    안토니우 구테헤스(67) 포르투갈 전 총리가 반기문 현 유엔 사무총장을 잇는 차기 총장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제9대 유엔 사무총장에 도전하는 구테헤스 전 총리는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영국,프랑스,중국,러시아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의 지지를 받았다.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실시된 안보리의 6차 비공개 예비투표에서 5개 상임이사국 가운데 어느 곳도 구테헤스에 반대를 하는 ‘비권장’표를 던지지 않았다고 유엔 외교관들이 전했다. AP통신은 구테헤스가 이날 만장일치로 찬성표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안보리 10월 의장국인 러시아의 비탈리 추르킨 유엔대사는 기자들에게 “(구테헤스가) 의심의 여지 없는 선호 후보”라면서 6일 안보리 공식 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구테헤스는 1995년∼2002년 포르투갈 총리를 지냈고, 2005년∼2015년 유엔 난민기구 최고대표로 활동했다. 그는 지난 7월부터 실시된 안보리의 5차례 투표에서도 연승해 가장 유력한 후보로 분류됐으며, 동유럽 출신의 사무총장을 선호하는 상임이사국 러시아와 중국의 찬성 여부가 관건이었다. 안보리가 유엔총회에 추천하는 단일 후보가 되려면 15개 이사국 가운데 9개국 이상의 찬성이
  • 그래피티로 태어난 ‘LA의 한복 입은 흑인’

    그래피티로 태어난 ‘LA의 한복 입은 흑인’

    그래피티 라이터 심찬양씨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건물 벽면에 그린 한복 입은 흑인 여성과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한국어 글씨. 이 그래피티에 대해 미국인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아름답다”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심씨는 “미국에서 시작돼 한국에 전파된 그래피티를 한국인들이 얼마나 멋있고 재미있게 발전시켰는지 보여주고 싶어 89일 동안 미국 4개 도시를 돌며 그림을 그렸다”고 말했다. 심찬양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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