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왜 이제 오셨어요?’ 귀가한 주인 격하게 반기는 허스키

    ‘왜 이제 오셨어요?’ 귀가한 주인 격하게 반기는 허스키

    외출하고 돌아온 주인을 격하게 반기는 반려견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가정집에서 촬영된 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허스키는 밖에서 인기척이 들리자 주인이 보고 싶어 안달이 난다. 문이 열리기 전부터 허스키는 문 앞을 서성거리더니 자세를 낮추고 문틈을 들여다본다. 주인이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허스키는 껑충 뛰어올라 주인의 품에 안기고는 키스 세례를 퍼붓는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간이 부었나?’…개줄에 묶은 호랑이와 산책 멕시코 남성 적발

    ‘간이 부었나?’…개줄에 묶은 호랑이와 산책 멕시코 남성 적발

    멕시코에서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던 벵골 호랑이가 환경 당국에 포획됐다. 3일(현지시간) 국영 뉴스통신 노티멕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멕시코 환경당국은 미국과의 국경도시인 북서부 티후아나 시에서 허가 없이 벵골 호랑이를 사육하고 있는 한 남성을 적발했다. 당국은 이 남성이 목에 개줄을 묶은 채 벵갈 호랑이를 데리고 거리를 산책하고 있다는 한 주민의 경찰신고를 이첩받고 저소득층 거주지역인 리온 가에 있는 남성의 집을 덮쳤다. 당국은 생후 4개월 된 벵갈 호랑이가 어린이와 함께 집에 사는 사실을 확인했다. 당국은 벵갈 호랑이를 데리고 있는 남성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해당 남성은 최근 돈을 주고 호랑이를 샀다며 증서를 제시했다. 당국은 그러나 동물 복지와 안전을 우려해 벵갈 호랑이를 압수한 뒤 임시 거처인 지역 동물원으로 옮겼다. 벵갈 호랑이는 발톱이 빠져 있었지만 건강은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 ‘누가 누굴 산책 시키나?’

    ‘누가 누굴 산책 시키나?’

    발레리(왼쪽)과 노라가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토이펠스베르크 산 근처 숲에서 개들을 산책시키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자에게 기어오른 배짱 두둑한(?) 카멜레온

    사자에게 기어오른 배짱 두둑한(?) 카멜레온

    사자 털에 달라붙은 겁 없는 카멜레온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호주 나인뉴스는 지난해 12월 17일 safariLIVE 페이스북 계정에 게시된 ‘번지수 잘못 찾은 카메레온’ 영상을 소개했다. 흥미로운 이 상황은 사막과 열대 우림 사이에 펼쳐진 초지대 사바나에서 촬영됐다. 영상에는 수사자 한 마리가 앉아 있고 녀석의 수북한 털 사이로 카멜레온 한 마리가 떡 하니 자리를 잡고 있다. 우스꽝스러운 이 모습에 대해 해당 매체는 ‘작은 카멜레온의 두둑한 배짱을 본받아야 한다’며 재치 있게 소개했다. 이 영상은 현재(3일 오후 3시 기준) 3만회 이상 재생되며 누리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safariLIVE 페이스북,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 결혼 반대일세!’  신부 웨딩드레스 위로 점프한 소년

    ‘이 결혼 반대일세!’ 신부 웨딩드레스 위로 점프한 소년

    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매체 스토리풀(Storyful) 페이스북에는 지난 3월 결혼식장 신부 웨딩드레스 위로 점프한 소년 소년의 영상이 게재됐네요. 하객들이 모인 결혼식장. 신부 타냐가 아빠 손을 잡고 입장하는 순간, 하객으로 온 소년 한 명이 달려가 신부 웨딩드레스 위에 올라탑니다. 입장하던 신부가 놀라 뒤를 돌아보자 하객이 소년을 끌어냅니다. 현재 해당 영상은 유튜브 상에서 257만 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소셜 미디어상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네요. 사진·영상= storyful facebook / 80808028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새해 한살 먹었어요~’

    ‘새해 한살 먹었어요~’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한 동물원에서 새끼 아시아 코끼리 ’에드가’가 우리 안을 걷고 있다. 에드가는 어제 첫돌을 맞았다. AP 연합뉴스
  • ‘오~재밌는데~!’  로봇청소기 타고 노는 애완견

    ‘오~재밌는데~!’ 로봇청소기 타고 노는 애완견

    지난해 11월 21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Youtube)에는 로봇청소기 룸바를 타고 노는 애완견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영상에는 새끼 프렌치 불도그 한 마리가 거실 청소 중인 룸바에 올라타 이동 중입니다. 프렌치 불도그는 룸바의 이동에 약간 겁을 먹은 표정을 짓네요. 룸바가 소파에 부딪히자 놀란 불도그가 룸바를 탈출합니다. 이를 지켜보는 가족들이 웃음을 터트립니다. 사진·영상= MrFsalt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수사자들, 새끼 사자로 변신한 아기 보더니 반응이?

    수사자들, 새끼 사자로 변신한 아기 보더니 반응이?

    최근 동물원에 있는 사자들이 새끼 사자의 옷을 입은 아기를 보고 반갑게 인사하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영국 데일리메일이 올린 이 영상에서 11개월짜리 아기가 미국 애틀랜타 동물원에서 사자 옷을 입고 새끼 사자로 변신했다. 이 아기는 유리 인클로저 앞에 섰고, 수사자들은 아기에게 다가와 유리를 두드리며 반갑다는 듯 인사를 했다. 사진·영상= Cami Fanning youtube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곧 만나자고 했는데’…브라질 교도소 새해 첫날 폭동

    ‘곧 만나자고 했는데’…브라질 교도소 새해 첫날 폭동

    브라질 북부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시의 아니지우 조빙 교도소에서 새해 첫날인 1일(현지시간) 저녁부터 2일 오전까지 17시간가량 폭동이 발생, 최소 60명의 수감자가 살해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2일 폭동 소식을 듣고 교도소로 달려온 한 수감자의 아내(가운데)가 남편의 사망 소식을 듣고 울부짖는 모습. AP 연합뉴스
  • ‘형, 계속 저어야해?’…태국 남부 나라티왓주(州) 폭우

    ‘형, 계속 저어야해?’…태국 남부 나라티왓주(州) 폭우

    태국 남부 나라티왓주(州)에 폭우가 내리면서 마을이 잠긴 가운데, 아이들이 고무통을 타고 옆집으로 이동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폭발적인’ 대형 꽃차

    ‘폭발적인’ 대형 꽃차

    미국 캘리포니아 주 패서디나에서 2일(현지시간) 열린 새해 축제 ’장미 퍼레이드’에서 대형 꽃차가 행진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넌 누구냐?’  집에 귀가했더니 아내가…

    ‘넌 누구냐?’ 집에 귀가했더니 아내가…

    아내의 내연남을 연신 두들겨 패는 남편의 영상이 인터넷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앨라배마주의 한 가정집 침대에 아내와 함께 있던 내연남을 폭행하는 남편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남성이 귀가한 집 방문 앞. 티셔츠에 속옷만 걸친 낯선 남성이 아내와 침대에 누워있는 순간을 목격한 남편은 분을 참지 못하고 그를 폭행하기 시작한다. ‘그만두라’는 부인의 만류에도 남편의 폭행은 계속된다. 주먹세례를 퍼붓는 남편에게서 도망가려는 남성. 남편은 그의 머리채를 잡아당겨 바닥에 쓰러트린 뒤에 주먹질을 이어간다. 힘에 부친 남편이 그의 목을 다리와 양팔로 제압한 뒤 “여기서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야?”라 호통치며 영상은 끝난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채널 ‘Veronica Gomez’에 게재된 지 사흘 만에 조회수 33만여 건을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Veronica Gomez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적재함 올리고 달리던 덤프트럭, 교량에 ‘쿵’

    적재함 올리고 달리던 덤프트럭, 교량에 ‘쿵’

    적재함 내리는 것을 깜빡한 덤프트럭 운전사의 참담한 결말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구랍 29일 CBS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캐나다 401번 고속도로를 달리던 덤프트럭이 적재함을 올린 상태로 운행하다 도로 위 교량을 들이받았다. 아찔한 이 사고 순간은 인근 도로를 달리던 한 차량의 탑승자가 촬영했으며 현지 매체를 통해 소개됐다. 천만다행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온타리오 지방 경찰은 운전자의 부주의로 판단해 22살의 덤프트럭 운전자를 기소했다. 사진 영상=Tahir Malik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음식 줬더니 가족 다 데리고 나타난 라쿤
  • 1000도로 가열한 칼, 갤럭시S6 엣지에 갖다댔더니

    1000도로 가열한 칼, 갤럭시S6 엣지에 갖다댔더니

    1000도로 가열한 칼과 삼성전자 갤럭시S6 엣지가 만났다? 황당무계한 실험들로 유튜브에서 48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미스터기어(MrGear)가 이번엔 고열로 가열한 칼을 삼성의 갤럭시 S6 엣지에 갖다 댔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유튜브에 올린 ‘1000도로 가열한 칼 VS 삼성 갤럭시S6 엣지’(EXPERIMENT Glowing 1000 degree KNIFE VS Samsung Galaxy S6 edge)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서다. 공개된 영상 속 미스터기어는 가스 토치로 칼에 열을 가한다. 칼이 벌겋게 달아오르자 그는 목재판과 얼음, 젤리 등에 칼을 갖다 댄다. 1000도가 넘는 뜨거운 칼이 닿자 물건들은 연기와 함께 요란스러운 소리를 내며 잘려나간다. 마지막으로 미스터기어는 갤럭시S6 엣지를 준비한다. 그는 갤럭시S6 엣지가 정상 작동된다는 것을 보여주고는 뜨겁게 달아오른 칼을 갖다댄다. 하지만 의외로 갤럭시S6 엣지는 끄떡없다. 칼끝으로 화면을 찍어 누르고 나서야 갤럭시S6 엣지는 산산조각이 난다. 사진·영상=MrGear/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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