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겉옷인 듯 겉옷 아닌 도발적 그녀

    겉옷인 듯 겉옷 아닌 도발적 그녀

    15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고 있는 ‘마드리드 패션위크(Madrid Fashion Week)’중 디자이너 안드레스 사르다( Andres Sarda)의 2018 봄/여름 컬렉션에서 모델이 섹시한 란제리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AP·AF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동차 향해 돌진하는 코뿔소

    자동차 향해 돌진하는 코뿔소

    자동차를 향해 돌진하는 코뿔소의 위협적인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코뿔소의 도발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에서 촬영됐으며 지난 14일 크루거국립공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관광객들이 탄 자동차가 도로 위에 정차해 있거나 매우 천천히 이동 중이다. 그런데 돌연 코뿔소 한 마리가 자동차 한 대를 향해 무섭게 질주한다. 놀란 운전자는 그런 녀석을 피해 재빨리 현장을 벗어나 위기를 모면한다. 갑작스러운 코뿔소의 돌진이 다행스럽게도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한편 코뿔소는 시각과 거리감각은 좋지 않지만, 청각이 매우 예민하고 후각 또한 제법 발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격성향은 적은 편이지만 예민하기 때문에 자극하면 격렬하게 반응하고, 자기 영역을 침범했다고 생각하면 이처럼 몸으로 들이받는 습성이 있다. 지난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나미비아 에토샤 국립공원에서도 코뿔소가 길 위에 정차해 있는 자동차를 들이받아 관광객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사진 영상=Kruger National Park, Caters TV/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물놀이하던 반려견, 악어를 만나다

    물놀이하던 반려견, 악어를 만나다

    물놀이를 즐기던 반려견 앞에 악어가 나타나는 순간이 찍힌 영상이 화제다. 미국 UPI 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미국 플로리다 키씸미의 한 호수를 찾은 코리나 콕스(37)는 반려견의 물놀이를 지켜보던 중 갑자기 등장한 악어와 마주하는 아찔한 경험을 했다. 플로리다 남부 케이프코럴에 사는 그녀는 최근 허리케인 ‘어마(Irma)’로 인해 대피한 뒤 반려견 포키와 함께 산책을 하고 있었다. 포키가 물놀이를 즐기는 동안 그녀는 한 손으로 녀석의 목줄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휴대전화를 들고 촬영하던 중이었다. 그렇게 물놀이를 즐기던 포키 앞에 돌연 수면 위로 악어가 모습을 드러냈고 논란 콕스가 황급히 포키의 목줄을 잡아당겼다. 그녀는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했다. 포키는 이 날에 대해 “지금도 영상을 보면 식은땀이 흐른다”면서 “포키가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르는 장소에서 촬영할 때에는 무엇보다 주변을 잘 관찰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사진 영상=Caters Clip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죽음에 맞선’ 절벽 다이빙

    [포토] ‘죽음에 맞선’ 절벽 다이빙

    다이빙 선수들이 16일(현지시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 모스타르에서 열린 ‘The Red Bull Cliff Diving World Series 2017’ 중 the Old Mostar Bridge에서 다이빙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맨손으로 식인상어 구해준 남성

    맨손으로 식인상어 구해준 남성

    호주의 한 남성이 해안가로 떠밀려나온 식인상어로 유명한 백상아리를 구해주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용감한 이 남성의 모습은 지난 11일 시드니의 관광명소인 맨리 비치에서 목격됐다. 당시 해안가로 떠밀려 나온 커다란 백상아리를 발견한 남성은 녀석의 꼬리를 잡아끌어 바다로 돌려보냈다. 한 관광객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힌 이 영상은 공개직후 누리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백상아리는 약 3000개의 이빨을 가지고 있으며, 상어 중에서도 가장 난폭한 종으로 분류된다. 사진 영상=Storyful Rights Managemen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아찔한 볼륨감’ 도발적 란제리 패션쇼

    [포토] ‘아찔한 볼륨감’ 도발적 란제리 패션쇼

    15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고 있는 ‘마드리드 패션위크(Madrid Fashion Week)’중 디자이너 안드레스 사르다( Andres Sarda)의 2018 봄/여름 컬렉션에서 모델이 섹시한 란제리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AP·AF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섹시한 신부의 경쾌한 워킹

    [포토] 섹시한 신부의 경쾌한 워킹

    15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고 있는 ‘마드리드 패션위크(Madrid Fashion Week)’중 디자이너 안드레스 사르다( Andres Sarda)의 2018 봄/여름 컬렉션에서 모델이 섹시한 란제리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AF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고픈 야생 코끼리의 도발

    배고픈 야생 코끼리의 도발

    배고픈 코끼리가 먹을 것을 찾기 위해 관광객이 탄 픽업트럭 화물칸 덮개를 뜯어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11일 태국 남서부 프라추압키리칸의 한 도로를 지나던 관광객들은 황당한 경험을 했다. 커다란 코끼리 한 마리가 픽업트럭에 다가오더니 화물칸 덮개를 뜯어내 먹이를 찾았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코끼리 한 마리가 정차한 픽업트럭에 접근한다. 그리곤 가볍게 화물칸 덮개를 밀어 걷어낸다. 이후 녀석은 화물칸에서 무언가를 찾기 시작한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배고픈 야생 코끼리가 픽업트럭에서 음식 냄새를 맡더니 덮개를 뜯었다. 그리곤 차 안의 음식을 찾았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진 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투신 시도 여중생 구한 교장 선생님의 기지

    투신 시도 여중생 구한 교장 선생님의 기지

    심각한 우울증 탓에 건물 옥상에서 투신을 생각하던 여중생의 목숨을 구한 교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구이저우성 첸난부이족먀오족자치주 두윈시의 한 17층 건물 옥상에서는 우울증을 앓는 여학생 한 명이 투신하려고 했다. 이 광경을 본 시민들은 곧바로 소방서에 구조를 요청했다. 하지만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도 여학생을 구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당시 현장에는 여학생의 가족과 친구들이 먼저 도착해 설득을 시도하고 있었는데 여학생이 “모두 물러나라”며 금방이라도 뛰어내릴 듯한 행동을 취했기 때문이다. 바로 그때 영웅처럼 나선 이가 있었으니 여학생이 다니는 중학교의 교장이었다. 교장은 물병을 건네는 척하면서 재빨리 여학생의 옷깃을 잡아당겼고, 여학생을 안전하게 구해내는 데 성공했다. 이 순간은 카메라에 담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학생의 목숨을 살려낸 교장의 기지에 박수를 보냈다. 사진=Beijing Time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올해의 야생사진’ 후보작 13편

    ‘올해의 야생사진’ 후보작 13편

    영국 자연사박물관과 BBC방송이 해마다 주최하는 ‘올해의 야생사진가상’(Wildlife Photographer of the Year) 최종 후보작들이 12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올해는 전세계 92개국에서 총 5만여 장의 사진이 응모됐으며 이번에 공개된 최종 후보작들은 총 13점이다. 자연사 박물관 측은 선정작품들 가운데 창의성, 독창성, 사진기술을 기준으로 최고작으로 꼽힌 한 장의 작품을 ‘올해의 야생사진’으로 선정한다. 최종 발표는 오는 10월 17일이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딸 울린 어느 풋볼 선수의 실수

    딸 울린 어느 풋볼 선수의 실수

    딸아이와 놀아주던 아빠의 실수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호주 나인뉴스와 야후뉴스 등 외신들은 풋볼 선수 트렌트 코치의 실수 장면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호주풋볼리그(AFL) 리치몬드 풋볼 클럽 소속인 그는 최근 딸아이를 공중으로 들어 올린 후 놓았다 되받는 놀이를 했다. 그 와중에 그가 딸아이를 바닥에 떨어뜨리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반사 신경에 능숙한 풋볼선수인 그가 실수하는 모습은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는 의미를 딸의 희생(?)을 통해 보여주는 영상이라며 많은 누리꾼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야후뉴스는 “트렌트 코친은 매우 탁월한 기술을 가진 엘리트 풋볼 선수임에도 어린 딸을 다루는 기술은 아직 능숙하지 않은 것 같다”고 재치 있게 소개했다. 사진 영상=3AWRadio/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민망하거나 난감하거나

    민망하거나 난감한 상황들을 포착한 사진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는 흥미로운 콘텐츠를 소개하는 미국 동영상 공유 사이트 브레이크닷컴에 올라온 사진들입니다. 공개된 사진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 여성 모습부터 망원경을 거꾸로 들고 보는 할머니, 특이한 디자인의 의상을 입은 여성들, 계단 또는 중앙분리대에 올라선 자동차의 모습 등 웃음을 자아내는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 개 출입 제한구역에 떡 하니 서 있는 반려견과 고양이 세 마리가 보내는 사랑스러운 눈길 등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동물들의 모습도 눈길을 끕니다. 사진=break.com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눈으로 먹는’ 디저트들

    [포토] ‘눈으로 먹는’ 디저트들

    14일(현지시간) 중국 난닝에서 열린 ‘제14회 중국-ASEAN 엑스포’에 전시되어 있는 각국의 디저트들. 신화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행자를 피하긴 했는데…무법질주 운전자의 최후

    보행자를 피하긴 했는데…무법질주 운전자의 최후

    보행자만큼이나 놀란 무법질주 자동차 운전자의 사고 순간이 공개됐다. 지난 8일 러시아 남서부 로스토프주에 있는 타간로크의 횡단보도에 보행 신호가 들어왔다. 여성 보행자 한 명이 길을 건너기 시작하는 순간, 소형 승용차 한 대가 속도를 늦추지 않은 채 횡단보도를 지나쳤다. 보행자를 아슬아슬하게 스치고 지나간 승용차는 이내 크게 요동치며 비틀거렸다. 그러더니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자동차를 그대로 들이받았다. 반면 여성 보행자는 놀란 기색도 없이 차분하게 길을 건너는 모습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이렇듯 차에 치일 뻔한 보행자보다 더 놀란 신호위반 운전자의 결말이 담긴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된 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할머니 업고 침수된 도로 건너는 할아버지

    할머니 업고 침수된 도로 건너는 할아버지

    중국에서 할머니를 업고 침수된 도로를 건너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스트 등에 따르면, 영상은 지난 10일 중국 남서부 윈난성의 한 도로에서 찍혔다. 영상에는 행여 할머니가 물에 젖을까 할머니를 등에 업고 길을 건너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담겼다. 바지를 걷어올리고 맨발로 무거운 걸음을 하는 그 역시 힘겨워 보이지만, 아내를 위한 마음은 감동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은 영상에 담겨 SNS에 공개됐고 빠른 속도로 확산하며 인기를 끌었다. 영상을 찍은 시민은 “아내를 위해 노력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뭉클했다”며 “한동안 두 사람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사진·영상=Shanghaiis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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