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 김민성
수산업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전념하며 뱀장어 양식 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했다. 뱀장어 선별장을 구축해 자동 선별기를 도입하는 등 뱀장어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품질이 좋은 상품을 출하했다. 자동화 시설과 인체 공학적인 수조를 설치해 효율성을 제고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등 어촌의 미래 인재상을 구현하고 있다.
●수산 김민수
2013년에 선원으로 시작해 2018년 제3창명호의 선장이 되기까지 서귀포연안협회 사무장 등 다양한 어업 활동과 단체 활동을 통해 수산업 발전을 도모했다. ‘폐페트병 업사이클 사업’에 동참해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금어기를 준수하는 등 수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지역 청년어업인 발굴을 위해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수산 고종석
수산업을 경영하며 수산물을 안전하게 생산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정부 시책에도 앞장서 동참하고 있다. 제주미래양식포럼 활동을 통해 바다 환경을 보호하고 청정한 제주 바다를 만들기 위해 힘을 쓰고 있다. 제주 해양수산연구원과 협조해 폐사량을 감소시키고 친환경적인 육상 양식장을 만들었다.
●농업 이경준
2017년 홍천군 4-H연합회에 가입해 군 회장 및 도 임원을 역임했다. 다양한 4-H 과제활동과 행사를 지원하며 4-H회 활성화에 기여했고 드론방제사업단을 만들어 드론의 농업 활용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양질의 청년 일차리 창출에 힘을 보탰다. 지역 내 스마트팜 온실을 구축해 청년 농업인들이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하도록 도왔다.
●농업 김용환
근면성실한 자세로 4-H 활동에 참여해 2020년도 서귀포시 4-H연합회장직을 맡으며 4-H회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농업기술 과제 교육을 556명에 걸쳐 29회 실시하는 등 제주 농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며 청년 농업인의 자립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농업 이찬호
2016년부터 농업에 종사하며 허브 생산을 도입하고 주변 농가에 전파해 연간 5000만원 이상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했다. 현재 로즈마리, 바질, 애플민트, 고수 등 22종의 허브를 재배하고 있으며 소셜미디어(SNS)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연간 3000만원 이상의 주변 농가 수익 창출에 기여했다.
●농업 문선호
한국농수산대학 4-H회에 가입 후 13년간 활동하면서 침체된 4-H연합회를 정비하고 활성화했다. 특히 제주 지역에 특화된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회원 역량 강화 교육과 활동, 고령화 대비 농업인 복지 향상을 위한 봉사활동, 신기술 보급 확산을 위한 교육 이수 등 4-H회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여성·고령 농업인, 지역 보육시설에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농업 지준구
스마트 온실 6만 6115㎡(약 2만평)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생산한 고품질 파프리카 및 토마토 663t을 매년 해외에 수출해 28억원 이상의 수출액을 내고 있다.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확보한 평창군의 수출 전문 스마트팜 선도 농가로서 진부면 청년 모임의 부회장직을 맡는 등 지역 청년 농업인들에게 선진 농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농업 이명철
전북 정읍 복합영농에서 한우 60마리를 사육하며 관행적인 농법을 탈피하고 밀묘 소식재배, 드론 활용 등 적극적인 농법을 적용해 생산비를 절감했다. 2013년 전북도 4-H연합회 회장을 지내며 지자체와 연계해 농촌 일손 돕기, 사회적 약자 농산물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청년 농업인이다.
●농업 김지용
커피 대용품인 ‘작두콩 커피’ 개발로 각종 아이디어 경연대회에서 다수 입상했다. 사업화에 성공해 식품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다.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고 지역 농가와의 수매계약을 통한 지역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창업농과 예비창업농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 확보 등 특강과 멘토 역할을 수행했다.
●농업 안시내
대학에서 사회적경제를 전공 이수한 후 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과 농어업을 주제로 청년과 지역의 창업 및 사회적 가치 증대에 힘쓰고 있다. 지역의 4-H 활동 임원, 청년 창업농 및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농촌 청춘불패 ‘촌식구’ 활동 등 전통의 가치를 지닌 농업에 청년의 개성을 불어넣은 새로운 농업을 지향하며 지역의 청년 활동가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농업 이수아
농촌융복합산업의 고부가가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 특산품 ‘배빵’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했으며 지역 인재들과 공동으로 김장 나눔 등 지역 복지 증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대나무잎을 활용해 포장한 ‘대잎양갱’을 출시하고 농촌 지역 폐비닐 수거, 친환경 택배 자재 활용 등 친환경 청년 농업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수산 김현석
인천수협 소래어촌계 간사로 재직하며 지역 특산물을 위생적으로 유통하는 포장용기 지원 사업을 선도하는 등 어업생산성 향상을 도모했다. 9년간 어선업에 종사하며 서귀포연안협회 사무장으로서 어선 선주 간 분쟁을 방지하고 화합을 이끄는 데 일조했다. 온라인 쇼핑몰의 가능성을 보고 2개의 개인 쇼핑몰과 오픈 채널을 활용해 매출을 내는 등 부가가치 증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수산 이선웅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완도군 소안면협의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도서 지역 어업인의 열악한 상황 개선에 앞장섰다. 한국수산벤처대학 박사 과정을 수료해 지역 어업인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전문가로서 자문활동을 하고 있다. 어촌계 회원들과의 공동 활동으로 전복 가두리 양식 폐사율을 낮춰 생산량 증대 효과를 거두고 후계 어업인 인력 육성 성과를 거뒀다.
●수산 박도현
내수면 양식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먹거리를 개발하는 등 수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양식장을 체계적으로 경영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문제점을 파악했고 용적률을 높여 생산성과 개체 중량 증가를 이끌어 냈다. 수산양식 혁신성장 심포지엄에 참가해 ‘송어 양식에 소요되는 고정비 절감 방법’을 제시하는 등 내수면 양식을 꾸준히 연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