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 복합영농에서 한우 60마리를 사육하며 관행적인 농법을 탈피하고 밀묘 소식재배, 드론 활용 등 적극적인 농법을 적용해 생산비를 절감했다. 2013년 전북도 4-H연합회 회장을 지내며 지자체와 연계해 농촌 일손 돕기, 사회적 약자 농산물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청년 농업인이다.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