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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新 패러다임 선보이며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

    [제3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新 패러다임 선보이며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

    이효준 이드건설 대표가 ‘제3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다가구주택에 블루투스 오디오 매치 및 LED 조명 시스템을 접목하는 아이디어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이 대표는 “지역 부동산 활성화와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한다는 일념으로 주거 공간 건설에 힘쓰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문, 심리, 철학으로 건축 과정에서 세심한 배려·소통으로 고객의 만족은 물론 이웃까지 즐거워야 훌륭한 건설사라는 게 이 대표의 경영철학이다. 또한 건설이란 단어가 우리가 알고 있는 인식의 건설로만 끝나는 게 아닌 세상 모든 분야의 창조(create), 발견(iden´tify), 증가(in´crease)로 이어져야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현실화해 사회적 기여를 하는 기업으로 성장한다고 말한다. 이드건설의 품질 경쟁력은 현장 중심 경영에서 나온다. 정확한 공정관리와 안전 관리는 깨끗한 현장 유지와 철저한 계획에 따른 결과다. 아울러 작업 진행 과정을 최고의 기술진이 관리 감독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제3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여심 빼앗는 디자인… 속옷에 기능을 더했다

    [제3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여심 빼앗는 디자인… 속옷에 기능을 더했다

    1989년 창립한 ‘로샤(ROSHA·rosha.co.kr)’는 30년 전통의 기능성 속옷 기업인 신일 언더웨어에서 나온 자사 브랜드다. 로샤 관계자는 “로샤는 매일 착용하는 속옷에 기능을 더해 더욱 편안하고 특별하게 여성의 아름다운 라인을 생각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라고 강조했다. 로샤는 착용감을 높여주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디자인, 컬러, 사이즈의 제품을 개발·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연령대와 체형을 함께 충족시키는 뛰어난 성능, 혁신적인 기술, 높은 품질의 언더웨어를 고집한다. 로샤 관계자는 “소비자 우선의 제품 개발로 거품이 많은 기능성 속옷 시장에서 거품을 뺀 가격으로 부담이 없으면서도 최고 품질과 다양한 가능을 가진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신뢰·믿음으로 소비자들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한번 고객은 평생 책임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속옷 패션업계의 최고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한편 로샤는 지난해 신사옥을 이전하고 ‘로샤 페스티벌(ROSHA FESTIVAL)’을 개최하기도 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제3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한국 관광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외교 기업

    [제3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한국 관광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외교 기업

    한국관광서포터즈는 국내외 문화와 관광산업의 발전·진흥을 돕는 ‘K-코리아 복합형 서비스’ 관련 전문 기업이다. 한국 관광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 역할을 하며 지역의 특성에 적합한 공공·민간 부분의 관광 개발 전략 수립과 개발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해외 국가를 연결하는 사업을 성사시킨 정읍시 ‘2019 정읍 방문의 해’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한국관광서포터즈는 제주특별자치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K-Jeju 세계 골프페스티벌’을 기획·준비했으며 ‘K-Jeju’를 알리고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 행사로 지난달 22일 서울 ‘The-K 호텔’에서 ‘K-Jeju 세계 골프페스티벌 슈퍼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해 선발된 홍보모델들과 함께 K-Jeju 세계 골프페스티벌을 홍보하기도 했다. 지금은 BTS(방탄소년단) 라이센스 체결을 통한 액세서리 상품 판매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국내외의 문화와 뷰티, 대중문화예술, 공연, 언론, 방송(연예)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뛰고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제3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동충하초 버섯 수출 계획… 티백 등도 출시 예정

    [제3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동충하초 버섯 수출 계획… 티백 등도 출시 예정

    농업회사법인 화산농원은 1997년 동충하초 유통을 시작해 2001년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전문 재배 생산농장을 설립했다. 기존 번데기를 배지로 사용(눈꽃 밀리타리스)해 동충하초를 생산했으며, 5년 전부터는 이를 업그레이드해 곡물(현미·보리·귀리)을 이용한 동충하초를 함께 생산하고 있다. 올해 화산농원은 국산 밀을 배지로 사용한 우리 밀 동충하초 균사체 곡물과 티백 차를 대량 선보일 예정이다. 재료로 쓰이게 될 순수 국산 밀은 다른 곡물에 비해 부자재 구입비가 두 배 이상 비싸지만 국내 생산 농가 소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국내산을 사용하기로 했다는 게 화산농원 측의 설명이다. 강석준 화산농원 대표는 “이들 제품이 출시되면 기존 동충하초 성분을 누구나 손쉽게 섭취할 수 있게 돼 국민 건강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산농원은 이를 기점으로 기능성 동충하초 소금, 버섯 등을 해외 동포들이 많이 사는 중국과 미국, 캐나다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제3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거래 이윤 90%를 소비자에게 돌려줘

    [제3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거래 이윤 90%를 소비자에게 돌려줘

    우리샵(www.woorishop.com)은 소비자가 주인인 새로운 플랫폼을 지향한다. 우리샵에서 발생하는 모든 거래 이윤 중 90%가 구매 당사자인 소비자에게 돌아간다. 우리샵은 누구나 판매자형, 소비자형, 사업자형으로 창업할 수 있다. 판매자형 창업자에게는 실시간으로 세팅되는 종합 쇼핑몰이 제공된다. 현재 판매자형으로 6년여간 53만 가지의 제품이 입점했고, 향후 3년 이내에 1000만가지 이상의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샵 관계자는 “자신이 입점한 제품뿐만 아니라 다른 판매자가 입점한 제품까지 자신의 쇼핑몰에 공급되고, 자신이 입점한 제품이 팔리지 않고 다른 판매자의 제품이 판매되더라도 자신에게 소득이 발생되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보다는 각자가 더 좋은 제품과 더 좋은 이윤에 신경 쓰게 된다”며 “쇼핑몰 디자인도 직접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업종 및 상품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우리샵은 단골 소비자를 ‘스타(STAR)’로 칭한다. 스타는 우리샵의 ‘스타 전용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전 제품을 도매가로 이용할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스타가 되면 우리샵의 모든 제품의 이윤 70%를 돌려받을 수 있다. 김태곤 객
  • [제3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통합 장례 서비스로 선진 장례문화 정착

    [제3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통합 장례 서비스로 선진 장례문화 정착

    프리드라이프는 차별화된 장례 시스템과 전문 서비스를 갖춘 상조 기업이다. 전국 180만명의 누적 회원을 보유했다. 상조 서비스에 이어 투어, 렌털, 전문장례식장 등을 운영하며 토털 라이프 서비스 그룹으로 발돋움했다. 2002년 설립된 프리드라이프는 낙후돼 있던 국내 장례문화 시스템을 개선하고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모델을 제시하는 데 주력해왔다. 고객의 부담을 줄인 납입 프로그램 개발과 제휴 멤버십 프로그램 제공, ‘프리드(preed)’ 브랜드 론칭 등 장례 문화 차별화를 이뤄냈다. 프리드라이프의 선수금 규모는 9121억원(2019년 상조업체 주요 정보공개)으로 지난해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소비자가 상조회사에 납입한 선수금의 가장 안전한 보전 방법으로 평가되는 은행 지급보증계약을 제1금융권 4개사(우리은행·신한은행·수협은행·KEB 하나은행)와 체결함으로써 서비스의 안정성을 제고했다. 지난 2017년에는 전문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을 론칭했다. 이를 통해 노하우가 담긴 전문 장례 서비스는 물론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신개념 장례문화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제3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친환경 석류 가공·판매… 석류 홍보관 운영

    [제3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친환경 석류 가공·판매… 석류 홍보관 운영

    고흥석류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2005년 지역 석류 농가가 공동출자한 조합이다. 순천대와 고흥석류 특성화 사업단을 구성하고 친환경 석류의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현재 석류 저온창고, 석류 가공공장, 석류 관광체험 홍보관 등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터넷 쇼핑몰 ‘석류일번지마켓’을 통해 석류즙, 석류원액, 진액골드 등을 가공·판매하고 있다. 2015년 ‘대한민국 향토제품 마케팅 대상’을 받았으며, 2019년 10월에 열린 ‘제1회 고흥유자석류 축제’를 성공리에 마치기도 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제3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차세대 대사항암제 신약 개발

    [제3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차세대 대사항암제 신약 개발

    차세대 항암 신약 대사항암제 연구개발기업인 하임바이오가 ‘제3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하임바이오의 대사항암제 신약후보물질 ‘스타베닙(Starvanip)’은 2016년 국립암센터와 연세의료원으로부터 대사조절 항암제 기술이전을 받아 연구 개발 중인 약물이다. 모든 악성 종양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암세포만의 에너지대사 특성을 바탕으로 암세포의 에너지대사를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하임바이오 관계자는 “정상세포의 에너지 대사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암세포만을 굶겨 죽여 기존 항암제의 한계점을 극복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이는 세포 및 동물모델을 이용한 전 임상시험을 통해 다수의 암 종에 대한 치료 효능을 확인한 바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하임바이오는 현재 표준 치료에 실패한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연세 세브란스병원에서 안전성 및 예비 유효성 탐색을 위한 임상 1상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패스트트랙(Fast Track)을 통한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임상 2상 IND를 목표로 파트너사인 일본 엑셀리드(Axcelead) 사와 준비 중에 있다. 김홍렬 하임바이오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해 존재
  • [제3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해외 연수·취업 지원 확대… 대통령 표창 받아

    [제3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해외 연수·취업 지원 확대… 대통령 표창 받아

    한양여자대학교는 ‘사랑의 실천’을 교육 이념으로 한다. 한양여대 관계자는 “학생들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각자의 적성·자질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제도를 마련했다”며 “진로 개발을 지원하고 이웃과 소통하며 꿈에 도전하는 창의·융합적인 여성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산업의 발전뿐 아니라 해외 연수, 취업 지원 등 다양한 해외 교류를 확대해 세계 속에서 글로벌 대학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학교에는 인문사회계에 유아교육과, 사회복지보육과, 호텔관광과, 항공과, 실무영어과 등 11개 학과가 있고 자연과학계에 식품영양과, 외식산업과, 치위생과, 보건행정과 등 4개 학과가 있다. 공학계에는 컴퓨터정보과, 스마트IT과 등 2개 학과, 예체능계에는 산업디자인과, 영상디자인과, 실용음악과 등 11개 학과가 있다. 한양여대는 지난 3년간 특성화전문대학 육성 사업(SCK),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교육부 지정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유치 및 관리 인증기관 등에 선정됐다. 또한 일학습병행듀얼공동훈련센터 선정·운영 및 A 등급 평가, 전문대학 최초 산학협력단 평가 A등급, K-MOVE 해외취업연수 최우
  • [제3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인니에 태양광발전소 준공… 이라크 건설 계약

    [제3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인니에 태양광발전소 준공… 이라크 건설 계약

    세계적으로 태양광발전은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장려되는 분야다. 환경 보호와 탄소 배출 감소에 이바지한다는 이유다. 현대솔라에너지는 태양광발전 시공 기술로 전 세계 시공업체와 경쟁할 수 있는 준비된 기업이다. 인도네시아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회사는 올해 인도네시아 수라비아(필립모리스 공장) 태양광발전소(400㎾급)를 준공했다. 이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중소기업 시공업체의 경쟁력 확보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 수출증진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1월엔 이라크 전역 건물(관공서·학교) 위 태양광발전소(2GW 예상) 시공 승인을 받기도 했다. 이라크는 송전망이 부족해 전력망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태양광발전소를 통해 전기 공급을 확충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란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대솔라에너지는 태양광 발전설비 및 ESS 연계 시공, 신태양광 발전 사업성 분석, 법률(인허가) 및 금융 지원, 태양광 컨설팅 등의 사업을 한다. 올해 영농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운영 및 그에 따른 시공 방법을 특허 출원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영농형 태양광발전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염기훈 현대
  • [분양] 진흥기업 ‘여의도 해링턴 타워 196’

    [분양] 진흥기업 ‘여의도 해링턴 타워 196’

    진흥기업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여의도 해링턴 타워 196’(조감도)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6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18.1㎡ 총 196실 규모다. 전 가구 복층으로 설계됐다. 영등포 뉴타운개발, 2030 서울플랜 3대 도심, 신안산선 2024년 준공 예정 등의 주변 호재가 있으며 영등포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영등포 전통시장, 여의도 IFC몰,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등이 가깝다. 영등포역·신길역·여의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등포역 KTX와 김포·영종도 공항 진입이 쉽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아모레퍼시픽, ‘CES 2020’에 혁신 기술 선봬

    아모레퍼시픽, ‘CES 2020’에 혁신 기술 선봬

    아모레퍼시픽이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소비자 가전 및 기술 전시회 ‘CES 2020’에서 정보기술 분야와 접목한 한국 뷰티 업계의 첨단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CES 테크 웨스트(Tech West) 베네시안 볼룸(Venetian Ballroom)의 혁신상 수상 제품 쇼케이스에 ‘3D 프린팅 맞춤 마스크팩’을 전시했다. 또한 방문객들이 ‘3D 프린팅 맞춤 마스크팩’과 ‘LED 플랙서블 패치’(가칭)를 직접 써볼 수 있도록 ‘베네시안(Venetian)’에 제품 체험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3D 프린팅 맞춤 마스크팩은 사람마다 다른 얼굴 크기·피부 특성을 반영해 나만의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만드는 기술이다. 마스크 도안을 실시간으로 디자인해 5분 안에 자신만의 마스크팩을 받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LED 플렉서블 패치는 자유자재로 휘어지는 패치 형태의 LED를 피부에 밀착해 사용하는 뷰티 디바이스 제품이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국가고객만족도, 작년보다 0.3% 상승… 역대 최고치

    국가고객만족도, 작년보다 0.3% 상승… 역대 최고치

    한국생산성본부는 2019년 국내 78개 업종의 329개 기업(대학)과 공공기관에 대한 국가고객만족도(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이하 NCSI)를 조사한 결과 76.7점으로 2018년의 76.5점보다 0.2점(0.3%)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는 “1998년 NCSI 조사가 시작된 이래 역대 최고치”라면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국내 기업들의 고객 중심경영이 빛을 발하며 고객만족도 상승을 견인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국생산성본부에 따르면 2019년도 NCSI 조사 결과 전체 329개 조사대상 기업 중 아파트 업종의 삼성물산과 호텔 서비스업 업종의 롯데호텔이 모두 85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객만족도 ‘톱(TOP) 10’에는 아파트의 삼성물산과 롯데호텔을 포함한 호텔 7개, 도시철도의 대구도시철도공사, 병원의 세브란스병원이 포함됐다. 특히 고객만족도 톱 10에 호텔이 7개나 있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호텔 서비스의 우수성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부문별로 살펴보면 지난해와 비교가 가능한 14개 경제 부문 중 9개 경제 부문의 고객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
  • 이곳에선 상상 속 콘텐츠가 현실 된다

    이곳에선 상상 속 콘텐츠가 현실 된다

    경기도 내에 창업창작가들을 위한 공간이 있다. 바로 ‘경기 콘텐츠 코리아 랩’(이하 경기콘랩)이다. 판교에 있는 경기콘랩은 경기도와 성남시가 문화콘텐츠 창작자 육성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만든 지원시설이다. 현재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성남산업진흥원이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창작자 및 창업자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공간을 지원한다. 경기콘랩은 창작 단계에 있는 창작자들 위한 아이디어 생성 및 콘텐츠 제작부터 사업화 단계에 있는 창작자를 위한 유통 플랫폼 연계, 제품 양산 지원, 네트워킹 등 창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 지난해 경기콘랩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은 총 7개다. ▲아이디어 생성 강연 프로그램 ‘창의세미나S’ ▲창작활동 위한 수업·모임 활성화 프로그램 ‘창작모꼬지’ ▲역량 강화를 위한 단기 교육 프로그램 ‘콘텐츠 플레이어 스튜디오’ ▲아이디어 발상 및 비즈니스 구체화 프로그램 ‘아이디어 용광로’ ▲창작자 간 교류 증진 및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시제품 제작 멘토링, 목업 제작 및 디자인 개선 지원 프로그램 ‘위키팩처링 캠프’ ▲사업화 위한 유통 플랫폼 연계 및 제품 양산 지원 프로그램 ‘슈퍼끼어로’ 등이다. 특히 지난해말 기준 약 12만
  • 치료 이력이나 만성질환 있어도 가입 가능

    치료 이력이나 만성질환 있어도 가입 가능

    삼성화재는 유병자 전용 상품인 ‘유병력자 실손의료비보험’을 삼성화재 다이렉트 사이트를 통해 선보였다. 과거 치료 이력이 있거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어도 가입이 가능한 인터넷 전용 보험으로, 다른 채널로 가입하는 것보다 보험료가 10.4% 저렴하다. 5세부터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후 매년 갱신을 통해 보험료가 변동될 수 있다. 3년마다 재가입 여부를 결정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유병력자 실손의료비보험은 3가지 기준에만 부합하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간편 심사 기준은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여부 ▲2년 내 입원수술7일 이상 치료 여부 ▲5년 내 암(백혈병 제외) 진단입원수술치료 여부 등이다. 한편 유병력자 실손의료비보험의 자기부담금은 30%로, 실손의료비보험의 10%보다 높기 때문에 가입 시 유의해야 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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