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맛 美 요거트… 국내 단독 론칭
SPC삼립은 미국 요거트 브랜드 ‘초바니 (Chobani)’를 국내에 단독 론칭한다고 밝혔다.
SPC삼립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팝업스토어)과 마켓컬리를 통해 ‘초바니 그릭요거트’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제품은 ‘무지방 플레인’을 기본으로 ‘피치’, ‘블루베리’, ‘스트로베리’ 등 4가지다(용량 150g·가격 3900원). ‘초바니 그릭요거트 무지방 플레인’은 달걀 2개 분량(14g)의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어 식사 대용으로도 좋다.
초바니 팝업스토어는 ‘테이스트 리얼, 초바니 미니카페(Taste real, Chobani Mini Café)’ 콘셉트로 자연을 표방한 아트웍으로 꾸며졌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 1층에 자리 잡았으며 2주간 운영된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초바니 구매자 전원에게 일회용 우드 스푼을 주며, 초바니 제품 6개 이상 산 구매자에게는 초바니 에코백을 한정 수량으로 준다.
또한 온라인 단독 판매처 마켓컬리에서는 마켓컬리 앱을 통해 오후 11시 전에 주문한 건에 대해 다음날 새벽 문 앞으로 배송해준다.
SPC삼립은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 시티델리 등 SPC그룹 계열 브랜드 매장으로 판매처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