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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소형 아파트 매매거래 비중 역대 최고…종로·중랑구 거래 10건중 4건 초소형 아파트

    초소형 아파트 매매거래 비중 역대 최고…종로·중랑구 거래 10건중 4건 초소형 아파트

    올해 1~9월, 전국 초소형(전용면적 40㎡이하) 아파트 매매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는 데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초소형 아파트 매입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규모별 매매를 살펴본 결과, 올해 1~9월 전국 아파트 매매 24만 3514건 중 전용면적 40㎡이하의 아파트 거래는 2만 7192건으로 전체의 11.2%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0년 동기 5.6%에서 2021년 8.0%였다. 전국 전용면적 40㎡ 이하 아파트 매입비중이 두 자릿수가 된 것은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1~9월 기준) 역대 처음이다. 전국에서도 전용면적 40㎡ 이하 아파트 매입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로 집계됐다. 올해 1~9월 서울 아파트 매매 1만 2722건 중 전용면적 40㎡ 이하 거래는 3036건으로 전체의 23.9%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비중은 2006년(1~9월 기준) 역대 최고치다. 이어 세종시가 전체의 21.5%의 비중을 보였고, 충남 20.6%, 대전 18.7%, 제주 15.3%, 충북 14
  • 규제해제 효과 누리는 ‘인덕원 자이 SK VIEW’

    규제해제 효과 누리는 ‘인덕원 자이 SK VIEW’

    경기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 자이 SK VIEW(뷰) 아파트에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4일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서 전면 해제돼서다.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면 15억 원 이상 주택에도 주택담보대출이 허용되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10% 포인트 완화돼 9억 원 이하 주택일 경우 50%, 9억 원 초과에 대해서는 30%가 적용된다. 또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 50%인 LTV 규제가 70%로 완화되고,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이 허용된다. 집과 관련한 각종 세금 규제도 완화된다. 조정대상지역에서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2년 보유, 2년 실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하지만 비규제지역에서는 실거주 없이 보유만 해도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조정대상지역에서 다주택자가 집을 양도할 때 2주택자는 기본세율에 20% 포인트를, 3주택자 이상은 기본세율에 30% 포인트를 중과하지만, 비규제지역에서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규제가 없다. 비규제지역에서는 조정대상지역에서 다주택자가 받을 수 없었던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규제지역 해제가 발표되자 마자 대출 등의 문의 전화가 이어지더니 최근엔 견본주택 방문객이
  • 직방 ‘반값 중개’로 기존 먹거리 지키며 스마트홈 기술로 미래 먹거리 찾아

    직방 ‘반값 중개’로 기존 먹거리 지키며 스마트홈 기술로 미래 먹거리 찾아

    프롭테크(기술 기반 부동산 서비스) 업체 직방이 22일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공개하면서 ‘반값 중개’ 서비스 도입과 스마트홈 사업 진출 의지를 밝혔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이날 부동산 중개수수료 50% 할인 정책과 스마트홈 신제품 등을 직접 발표했다. 직방은 내년 6월까지 매도인 또는 임대인 대상 첫 거래 중개수수료를 50% 할인한다고 밝혔다. 직방이나 호갱노노에서 처음으로 ‘집 내놓기’를 이용해 수도권 아파트를 매도하거나 전월세 임대를 내놓는 이용자들에게 법정 수수료율의 절반만 받겠다는 것이다. 직방은 이날 또 삼성페이를 연동한 스마트 도어록 신제품도 선보였다. 스마트폰을 직접 태그해야만 열 수 있었던 기존 도어록과 달리 초광대역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은 심성페이 디지털키를 발급받은 스마트폰을 가진 채 다가가기만 해도 잠금 해제를 할 수 있다. 앞서 지난 7월 직방은 삼성SDS 홈 사물인터넷(IoT) 사업 부문을 인수해 시장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대기업이 스타트업을 인수하는 사례는 많지만, 스타트업이 대기업의 사업부를 인수하는 것은 흔치 않기 때문이다. 안 대표는 “직방의 새로운 10년은 부동산 정보 제공 서비스를 넘어 주거 공간의 운영 체제 시
  • SK에코플랜트 혁신 기술 아이디어 가진 중소기업·스타트업 발굴…‘콘테크 미트업 데이’ 시상

    SK에코플랜트 혁신 기술 아이디어 가진 중소기업·스타트업 발굴…‘콘테크 미트업 데이’ 시상

    SK에코플랜트가 혁신 기술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개방형 기술 공모전 ‘콘테크 미트업 데이’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행사는 SK에코플랜트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한국무역협회·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난 9월부터 공모를 진행한 결과 모두 90개의 기술이 접수됐다. 서류 심사 및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거쳐 ▲친환경 3개 ▲신재생에너지 1개 ▲스마트건설 3개 등 7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기술의 우수성·사업성·공동개발 가능성 등이 평가에 반영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재단으로부터 정부과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SK에코플랜트와 공동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프로젝트 적용 가능성 검토를 거쳐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혜택도 받는다. 친환경 분야에서 선정된 한국순환소재는 폐기물에서 황산을 중화시켜 추출한 석고를 활용해 시멘트 부재료 등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방음터널 내부 온도 상승을 막고 바람에 대한 저항성을 높인 방음벽 관련 기술을 보유한 에스코알티에스는 스마트건설 분야의 영예를 안았
  • 2022 강원건축문화제, 아름다운 건축물 ‘강원건축문화상’ 대상 ‘더드림 종합건축사사무소’ 선정

    2022 강원건축문화제, 아름다운 건축물 ‘강원건축문화상’ 대상 ‘더드림 종합건축사사무소’ 선정

    더드림 종합건축사사무소는 심재군 대표 건축사가 ‘강원건축문화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강원도 건축의 과거·현재·미래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22 강원건축문화제’는 강원도건축사회가 주최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춘천시청 대회의실 및 메인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문화제는 ‘THE 곳, 강원! 그곳에 가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3년만에 완전 대면방식으로 ‘강원도의 문을 활짝 열고 손님을 맞이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름다운 건축물 ‘강원건축문화상’ 대상은 더드림 종합건축사사무소 심재군 건축사의 ‘춘천시 건강생활 지원센터’가 수상했다. ‘춘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우두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1층, 건축 연면적 983㎡ 규모다. 2019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춘천시가 선정돼 본격 추진됐으며, 2020년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더드림 종합건축사사무소 심재군 건축사의 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후 건축 준공돼 올해 6월 개소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주민참여형 지역보건의료
  • 호반건설 신축 아파트에 ‘스마트 주차 내비게이션’ 서비스 도입…최적 주차면까지 길 안내

    호반건설 신축 아파트에 ‘스마트 주차 내비게이션’ 서비스 도입…최적 주차면까지 길 안내

    호반건설이 입주 예정인 ‘호반써밋 DMC 힐즈’ 아파트 단지에 ‘스마트 주차 내비게이션’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아파트에는 세계 최초로 GPS 음영 지역인 실내 주차장에서 최적의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하는 기술인 ‘워치마일’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는 스타트업 베스텔라랩이 개발한 것으로 베스텔라랩은 지난해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수상했다. 해당 서비스는 최적 주차면까지 길 안내뿐 아니라 주차면 점유 여부 확인, 전기차 충전 시설 사용 가능여부, 주차 차량 위치 파악 등도 가능하다.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는 주차 시간의 70% 이상 단축할 수 있다고 호반건설은 설명했다. 현재 워치마일은 서울역 주차장, 킨텍스 제2전시장, 천호역공영주차장 등에서 사용 중이며 신축 아파트 단지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갑 호반건설 전무는 “호반건설은 신축 아파트 단지에 스마트 주차 내비게이션을 도입하는 등 고객 서비스 향상에 계속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호반그룹의 리조트, 골프장 등의 인프라와 아브뉴프랑 등 복합상업시설에 확대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맹모삼천지교 소용없네… 대치·목동 ‘전세 물갈이’ 실종

    맹모삼천지교 소용없네… 대치·목동 ‘전세 물갈이’ 실종

    “보통 11월 수능이 끝난 직후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전셋값이 절로 올랐는데, 지금은 문의는커녕 매물만 쌓이네요.”(서울 대치동 A공인중개업소) 2023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지만 서울 강남구 대치동, 양천구 목동 등 주요 학군지 전세시장에 찬바람만 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학군지 전세시장에서는 자녀가 수능을 본 세입자들이 빠져나간 자리를 학군지 진입을 노리는 수요자들이 채우는 ‘전세 물갈이’ 현상이 일어나면서 수능 직후 전셋값이 요동쳤다. 하지만 올해는 물갈이 현상은커녕 매물만 쌓이고 있다. 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3년 수능이 끝난 지난 18일 기준 강남구와 양천구의 전세가격은 전주(-0.14, -0.18)에 비해 하락폭이 다소 둔화하긴 했지만 각각 0.12%, 0.10% 하락했다. 수능일 직후 전셋값 상승을 보이던 2020·2021년과 다른 양상이다. 2020년 강남구는 10월 0.07~0.24% 정도 상승을 보이다 수능 직후 0.33%까지 치솟았다. 양천구 역시 10월 0.07~0.12% 정도 상승하다 수능 직후 0.24%까지 전셋값이 올랐다. 2021년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수능일이었던 11월 18일 직후 강남구와 양천구는 각각 0
  • 리모델링 명가 쌍용건설, 강동 명일현대 리모델링 수주

    리모델링 명가 쌍용건설, 강동 명일현대 리모델링 수주

    쌍용건설이 서울 강동구 명일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1988년 준공된 명일현대아파트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1층~지상 15층 2개동 226가구에서 지하 4층~지상 19층 2개동 255가구로 변신하게 된다. 증가한 29가구는 일반분양 예정이며 총공사비는 835억원이다. 지난 5월 인천 부개주공3단지(약 2000가구), 7월 서울 송파구 문정현대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리모델링 수주 성과다. 명일현대아파트는 1층 건물과 지상 바닥 전체를 들어 올린 필로티 구조를 도입한다. 필로티 윗부분인 데크 층에는 분수대와 아트가든 등 휴게공간이 조성된다. 건물 외부는 세련된 도시 이미지의 큐브 형태 유리 커튼월룩으로 마감된다. 단지 전면부를 감싸는 듯한 웅장한 구조물과 기둥형태의 주출입구 대형 문주도 시공된다. 지하 1층만 있던 주차장을 지하 4층까지 확대해 주차공간을 3배 이상 확보했고, 단지 내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카페, 피트니스클럽, 도서관, 스터디룸, GX룸 등 최신 스타일의 특화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각 세대에는 사물인터넷(IoT)스마트홈 시스템, 세대환기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에너지 절약시스템, 안전보안
  • 상위 1% 세금의 배신… 민주당 몽니에 올해도 종부세 폭탄

    상위 1% 세금의 배신… 민주당 몽니에 올해도 종부세 폭탄

    올해 집값이 급락하는 가운데 주택 공시가격이 17.2% 급등하면서 주택분 종합부동산세를 내야 할 인원이 사상 최대 규모인 122만명으로 확대됐다. 노무현 정부가 2005년 도입한 종부세는 당초 상위 1%의 고액 자산가가 내는 세금으로 설계됐지만 도입 17년 만에 주택 보유자 100명 중 8명이 내는 세금으로 대중화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부동산 세제 정상화를 국정과제로 선정한 윤석열 정부는 “주택 보유세를 2020년 수준으로 되돌려 놓겠다”고 공언하며 종부세 완화안을 잇따라 내놨지만 ‘여소야대’ 정치 지형을 극복하지 못하고 임기 첫해 종부세 폭탄을 막아내는 데 실패했다. 국세청은 21일 올해 귀속분 주택분·토지분 종부세 대상자 130만 7000명(중복 인원 2만 8000명 제외)에게 총세액 7조 5000억원 규모의 납부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했다. 주택분 대상자는 122만명, 세액은 4조 1000억원이며 토지분 대상자는 11만 5000명, 세액은 3조 400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올해 주택분 고지 인원 122만명은 유주택자 1508만 9000명의 8.1% 수준이다. 지난해 93만 1000명에서 1년 새 28만 9000명(31.0%) 증가했다. 문재인 정부
  • 서울 최우선변제 대상 전세 1억 5000만→1억 6500만원으로 확대

    서울 최우선변제 대상 전세 1억 5000만→1억 6500만원으로 확대

    내년부터 최우선변제 소액임차인 범위가 1500만원 오르고, 최우선변제금액도 500만원 상향 조정된다. 집주인은 임대인에게 계약 전에 선순위 임차인 정보를 의무적으로 제공하고 체납정보도 제시해야 한다. 또 임차인이 전입신고 다음날 까지는 저당권 설정이 금지된다. 국토교통부와 법무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임대차보호법·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21일 입법예고했다. 정부가 최우선변제 소액임차인 범위와 최우선변제금을 상향 조정한 것은 집값 하락에 따른 깡통주택 증가와 전세사기 등으로 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하는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주거약자의 보호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개정안은 권역별로 소액임차인 범위를 일괄 1500만원 상향 조정했고, 최우선변제금액도 일괄 500만원 올렸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최우선변제 대상이 되는 전세보증금은 1억 5000만원 이하에서 1억 6500만원 이하로 확대된다. 최우선변제금도 5000만원에서 5500만원으로 올라간다. 또 임대차보호법을 고쳐 임차인이 되려는 사람이 집주인에게 선순위보증금 등 정보제공에 대한 동의를 요구하면, 임대인은 의무적으로 동의하도록 했다.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납세증명서 ‘제시’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도 신설한다.
  • 전문가·소비자 “내년에도 부동산 하락”… 경기 위축·고금리 영향

    전문가·소비자 “내년에도 부동산 하락”… 경기 위축·고금리 영향

    “전국 주택 집값 2.5% 내릴 것” 올 전망치 -1.8%보다 낙폭 커 전세가격은 0.5% 상승 내다봐 실수요자의 65%가 “매매가 하락” 2008년 이래 하락 전망 비중 최고 전세는 상승보다 하락에 더 무게 내년 부동산 시장에 대해 전문가들은 물론 소비자들도 하락세를 이어 갈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와 소비자 모두 경기 위축과 높은 금리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 2일 ‘2023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통해 내년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2.5%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올해 누적 집값 하락 전망치(-1.8%)보다 낙폭이 큰 것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은 2.0% 하락하고 지방은 3.0% 떨어져 지방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예측했다. 전세 가격은 매수세 축소로 인해 전세 시장으로 수요가 추가 유입되며 올해와 달리 전국 기준 0.5%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환 부연구위원은 “내년 부동산 매매 시장의 경우 상반기가 하반기보다 조금 더 어려울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상저하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전세는 내년 상반기까지 약보합세를 보이다가 하반기에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매매
  • 국내 첫 ‘앙사나’ 브랜드… 루프탑엔 인피니티풀

    국내 첫 ‘앙사나’ 브랜드… 루프탑엔 인피니티풀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투시도)을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57층 규모에 레지던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레지던스는 전용면적 40~103㎡, 총 348실로 이뤄진다. 마스턴제51호여의도피에프브이가 시행을 맡았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반얀트리 그룹의 상위 브랜드 ‘앙사나’의 국내 첫 레지던스다. 태국 푸껫, 말레이시아 페낭, 베트남 랑코에 이어 전 세계에서 네 번째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의 높이는 249.9m로 여의도 파크원(317m·69층), IFC(284m·56층)와 함께 여의도의 스카이라인을 바꿔 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각 호실에서 저마다 여의도 공원, 한강, 도심 등 서로 다른 매력의 조망을 누릴 수 있다. 객실은 총 13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거실 천장고는 2.95m로 설계했다. 초고층 루프탑에는 약 22m 길이의 스카이 인피니티풀이 마련된다.
  • 단지 인근 개발 호재… 환경 쾌적·학군 강점

    단지 인근 개발 호재… 환경 쾌적·학군 강점

    한화 건설 부문은 대전 학하동에 ‘포레나 대전학하’(조감도)를 선보인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21개 동, 전용면적 59~84㎡, 2개 단지로 구성돼 있다. 대전 학하동은 동쪽에 호남고속도로를 끼고 있으며, 삼면이 계룡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 환경이 매우 쾌적하다. 또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안신도시, 노은지구, 관저지구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2026년 완공 예정인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가 근거리에 있다. 학하초가 2024년 단지 인근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안심 학군 조성을 위해 통학로 확장을 사업 주체 비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개발 호재도 강점이다. 단지 앞으로 임업기술실용화센터가 다음달 준공된다. 또 단지 남쪽으로는 제2대덕연구단지, 동쪽으로는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건립 사업이 계획 중이다. 입주민을 위한 주차 관제 및 위치 통보 시스템 등과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인 ‘블루 에어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 평택고덕신도시에 후분양… 직주근접 우수

    평택고덕신도시에 후분양… 직주근접 우수

    대방건설이 경기 평택 고덕면에 ‘평택고덕국제신도시 디에트르 리비에르’(조감도)를 선보인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0개동, 모두 726가구로 조성된다. 디에트르 리비에르는 후분양 단지로 일반분양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주 예정일이 빠르다. 각 가구 안에는 고성능 헤파필터가 적용된 전열교환 시스템이 도입돼 내부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욕실 눈부심 방지 센서등, 원패스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편리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스크린골프, 키즈룸, 피트니스, GX룸, 학습실, 경로당,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직선거리 약 500m 부근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부지가 조성된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현재 3공장(P3)까지 가동 중인 가운데 계획대로 6공장(P6)까지 완공하게 되면 단지의 직주근접 여건은 더 우수해질 전망이다. 도보권에 고덕 R&D테크노밸리도 예정돼 있다.
  • 진주혁신도시 내 첫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

    진주혁신도시 내 첫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

    대우건설이 경남 진주 진주혁신도시 상업 5블록 일원에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조감도)를 조성한다. 이 단지는 진주혁신도시 내 첫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다.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는 지하 4층, 최고 지상 39층, 4개동, 전용면적 88~124㎡, 792실로 조성된다. 단지는 김시민대교가 인접해 도심권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게다가 차량으로 5~10분 거리에 있는 문산IC, 진주IC를 통해 남해고속도로 이용이 편하며, 통영대전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가 만나는 진주JC도 가깝다. KTX 진주역, 사천공항도 인접해 있다. 충무공초, 문산중, 진양고 등 학교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좋으며, 경상대, 진주교육대, 경남과학기술대, 연암공업대도 근거리에 있다. 또한 롯데몰 진주점, 탑마트, 노브랜드 마트 등 대형 유통 시설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좋다. 영천강 수변공원, 따스하리공원, 진주종합경기장 등도 근처라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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