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 공인중개사 69% “하반기 서울 집값 보합세 이어질 것”

    공인중개사 69% “하반기 서울 집값 보합세 이어질 것”

    대출 규제·물량 증가 등 상승 어려워 공인중개사들의 절반 이상은 올해 하반기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집값이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협력공인중개사 600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주택시장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2678명 가운데 57.5%가 주택 매매가격이 보합을 기록할 것으로 응답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 집값이 하락할 것이라는 응답이 34.3%로 뒤를 이었고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응답은 8.2%에 그쳤다. 서울 집값은 응답자의 68.7%가 보합을 점쳤다. 강남을 중심으로 일부 상승세로 돌아섰으나 정부 대출 규제 등으로 본격 상승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은 19.3%, 하락할 것이라는 응답은 12.0%를 기록했다. 지방은 전망이 어두웠다. 52.3%의 응답자가 보합, 43.1%는 하락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매매가격 하락 이유에 대해서는 대출 규제 강화를 꼽은 응답자가 41.3%로 가장 많았고, 공급물량 증가(34.7%), 경기침체(12.3%), 보유세 등 세제 강화(5.8%)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대출 규제, 세제 강화 등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정책과 더
  • [부동산]

    [부동산]

    부영, 광양목성지구 6500가구 기공식 부영그룹이 전남 광양목성지구에서 65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 공사를 시작했다. 이 단지가 준공되면 광양읍에 10만여명의 인구를 끌어들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영그룹은 지난 4일 전남 광양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 부영아파트 신축공사 기공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신명호 회장직무대행과 정현복 광양시장, 김갑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부영은 광양읍 목성리 광양목성지구(66만 8302㎡)에 택지조성공사를 시행하고 임대아파트 3개 블록 2200여 가구, 분양아파트 5개 블록 4300여 가구를 건립할 예정이다. 북유럽 스타일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현대건설이 고양삼송지구에 공급하는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몰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이 지난 5일 홍보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유럽 최대의 야외 박물관인 ‘스칸센’에서 영감을 얻어 북유럽 콘셉트와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오피스텔 동과 동 사이 50m가 넘는 상공에 미디어 파사드와 홀로그램을 활용해 오로라를 실제와 가깝게 재현했다
  • ‘상승률 넘버1’ 노원 성원 4단지 1년간 39% 올랐다

    ‘상승률 넘버1’ 노원 성원 4단지 1년간 39% 올랐다

    최근 1년간 서울에서 집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아파트 단지는 서울 노원구 월계동 성원 4단지였다. 1995년 세워진 이 단지는 총 713가구로 1년간 39.1%가 올라 현재 3.3㎡당 1611만원을 기록했다. 비강남권이 1위를 차지한 이유는 정부의 9·13 부동산 대책 이후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졌던 강남권 아파트값의 가격이 조정된 데 반해 9억원 이하 아파트는 대출 규제에서 벗어나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는 부동산114와 서울신문이 최근 1년간 ‘전국 매매 상승률 상위 주요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두 번째로 높은 단지는 구로구 신도림동 우성5차(1994년 입주·154가구)다. 1년간 아파트 매매 시세가 36.2% 상승해 3.3㎡당 2262만원으로 조사됐다. 이어 34.7%(3.3㎡당 1928만원)가 뛴 은평구 불광동 라이프미성(1988년 입주·1340가구)과 32.5%(3.3㎡당 2200만원)가 오른 노원구 월계동 삼호3차(1986년 입주·1260가구) 아파트 순으로 집계됐다. 재건축 대상으로 가격 영향을 받은 경기 성남 태평동 선경태평아파트가 상승률 32.5%(3.3㎡당 1484만원)로 월계동 삼호3차
  • 바닥 친 서울 아파트값… 34주 만에 상승

    바닥 친 서울 아파트값… 34주 만에 상승

    서울 아파트값이 2018년 11월 첫째 주 이후 34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대출 규제와 세제 강화 등 정책 기조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추가 규제 가능성까지 거론돼 대다수 관망세였지만 일부 인기 재건축 및 신축 단지 매수세가 강해 상승세를 이끌었다. 송파·서초구는 대체로 보합세인 가운데 양천과 영등포구는 재건축 기대감이 큰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용산과 서대문구는 정비 사업과 인기 대단지 수요로 아파트값이 올랐다. 인천 미추홀구는 인근 송도신도시 신규 입주 물량 증가로 하락 전환됐다. 서울 전셋값은 상승세로 돌아섰고, 수도권은 하락폭이 줄어들었지만 지방 전셋값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 아파트 분양가 심사위 명단·회의록 공개된다

    아파트 분양가 심사위 명단·회의록 공개된다

    주택조합 중복가입도 금지 투기 차단...국토교통부 시행령 입법예고 앞으로는 아파트 분양가가 적정한지를 따지는 각 지방자치단체 분양가심사위원회의 명단과 회의록이 투명하게 공개된다. 투기수요를 차단하기 위해 지역주택조합의 중복가입도 금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주택법 시행령·규칙 일부 개정안’을 다음 달 19일까지 입법 예고하고 이후 관계기관 협의, 국무회의 등을 거쳐 공포·시행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개정안은 분양가심사위원회의 위원 명단, 안건 심의 회의록을 반드시 공개하도록 했다. 분양가심사위원회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공공택지 아파트의 분양가 적정성을 심사·승인하는 기구로, 지방자치단체장이 10명 이내로 구성한다. 지금까지는 이 위원회 구성원이 누구인지, 어떤 의견을 회의에서 냈는지 등이 공개되지 않아 끊임없이 분양가 심의 결과에 공정성 시비가 제기돼왔다. 아울러 이번 분양가심사위원회에는 건축학과·건축공학과 교수, 전기·기계 분야 전문가, 건설공사비 관련 연구 실적이 있거나 공사비 산정업무에 3년 이상 종사한 전문가를 반드시 포함시키도록 했다. 국토부는 반면 등록사업자의 임직원(퇴직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임직원 포함)은
  • 수지성복 월드메르디앙 샬레 더 블룸, 샘플하우스 오픈

    수지성복 월드메르디앙 샬레 더 블룸, 샘플하우스 오픈

    서울 아파트값은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강남권을 중심으로 다시 오르고 있지만 빽빽한 도심의 고층 아파트에는 좀처럼 매력을 못 느끼는 이들도 여전히 많다. 이에 복잡한 도심에서 떨어져 숲속에 자기만의 정원과 아틀리에(작업실)를 갖춘 오롯한 집한 채를 갖고 싶다면 용인 수지구에 지어지는 ‘월드메르디앙 샬레 더블룸’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월드메르디앙 샬레 더블룸’은 수도권에서 꾸준히 사업을 벌이고 있는 디벨로퍼社인 대현개발이 시행하는 사업으로 서수지Ic와의 교통접근성 및 여타단지와는 구분되는 확실한 상품구성으로 올 초 청약경쟁률 4.16 : 1을 달성하는 등 여타 타운하우스와 달리 인기리에 분양 중인 단지이다. 이번 7월 5일 주택 한 동을 샘플하우스로 지어 일반에 공개함에 따라 그간 판매하지 않던 회사보유분과 잔여세대 일부를 분양진행 예정에 있다. 월드메르디앙 샬레 더블룸은 전용면적 104~126㎡ 규모 6개 타입의 총 50가구로 조성된다. 지하없이 지상 2층으로 조성되는 15개동,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 27개동, 지하 1층~지상 3층의 8개동으로 구성된다. 이 타운하우스에는 입주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세밀한 설계가 돋보인다. 주거 쾌적성을 높
  • 서울 아파트 가격 8개월 만에 상승

    서울 아파트값이 8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그동안 동반 하락장을 펼쳐온 서울 전세값도 나란히 상승 전환했다. 4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7월 첫째 주(1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보합(0.0%)에서 이번 주 0.02%로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값이 오른 것은 지난해 11월 첫째 주 이후 34주 만이다. 감정원 통계로 서울 아파트값은 정부의 9·13 대책의 효과가 본격화한 지난해 11월 첫째 주에 상승을 멈추고 보합 전환한 이후 32주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그러다 3월 중순 이후 강남 재건축을 시작으로 급매물이 팔리고 서울 전역에 걸쳐 거래가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지난주 보합을 기록하고, 한 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부동산114나 KB국민은행의 통계상으로는 서울 아파트값은 이미 지난달 중순부터 금주까지 3∼4주 연속 상승세다. 구별로 보면 강남(0.05%)·송파(0.04%)·서초구(0.03%) 등 강남 3구가 지난주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 최근 입주 물량이 늘어난 강동구는 -0.04%로 하락세가 이어졌으나, 지난주(-0.05%)보다 낙폭은 줄었다. 양천구도 목동 재건축을 중심으로 0.06% 상승했
  • 금강산 관광 재개시 마지막관문 ‘간성 스위트엠센트럴’ 눈길

    금강산 관광 재개시 마지막관문 ‘간성 스위트엠센트럴’ 눈길

    북미정상이 판문점에서 깜짝 회동으로 교착상태에 이르렀던 남북관계가 급진전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접경지 부동산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일대는 금강산 육로관광 당시 남한측의 최종 경유지로 출입국관리소 직원을 비롯하여 관광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숙소를 간성읍에 마련하고자 했으나 생활 인프라 부족으로 무위에 그치기도 했던 지역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간성읍 일대에 20년만에 새 아파트 공급이 이루어지며 지역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이목이 집중되는 모습. 대한토지신탁(시행)이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신안리에 공급하는 ‘간성 스위트엠 센트럴’은 간성에서 1998년 삼익아파트 입주이후 20년만에 공급하는 프리미엄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66~84㎡ 총 267세대로 이루어지며, 전세대가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간성 스위트엠 센트럴’이 위치한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일대는 고성군청, 간성읍사무소, 경찰서, 소방서 법원 등의 행정기관이 밀집되어 있으며 보건소, 터미널 등의 생활 편의 시설도 위치하고 있는 지역으로 고성군 일대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간성초,
  • 희소가치 주목 황금조망권 ‘엘시티 더 레지던스’

    희소가치 주목 황금조망권 ‘엘시티 더 레지던스’

    최고의 황금조망권은 이른 바 ‘물반 도시반’. 바다, 강, 호수 등 물을 바라보는 조망과 야경의 아름다움을 만드는 도시를 바라보는 조망이 50:50으로 조화를 이룬 조망을 말한다. 낮에는 탁 트인 바다와 해변을 밤에는 도시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조망권은 입지가치를 결정하는 3가지 요소인 ‘직주근접’, ‘인문환경’, ‘주거쾌적성’ 중에서 ‘주거쾌적성’을 높여주는 요인 중의 하나이다. 교통이 얼마나 잘 갖춰졌는지를 보는 ‘직주근접’이나, 주변상권과 학군, 편의시설 등을 보는 ‘인문환경’보다 후순위에 놓여 있다. 하지만 비슷한 조건을 갖춘 지역 내에서는 프리미엄에 날개를 달아주는 플러스 알파 요인으로 작용하므로 부촌지역에서 그 위력이 더 커지는 것이다. 주택이 아닌 수익형 부동산에서도 조망권의 가치는 점점 더 커지는 추세이다. 정부의 지속적인 실수요자 위주 주택시장 정책으로 인해 주택시장에서 레지던스, 오피스텔, 상가 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익형 부동산에서도 기본적인 입지 외에 조망권의 중요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조망권의 가치가 날로 커지는 추세에서 현재 분양 중인 ‘엘시티 더 레지던스’의 해운대 해변 영구조
  • 삼성 시스템 반도체 세계 1위 재다짐

    삼성 시스템 반도체 세계 1위 재다짐

    삼성전자가 일본의 수출 규제 악재 속에서도 시스템 반도체 세계 1위 달성을 다짐했다. 정은승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사장은 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19 코리아’에 참석해 “반도체 불모지에서 사업을 시작해 역경을 딛고 업계 1위에 오른 경험이 있다”면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전문업체) 분야에서도 난관을 헤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게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갤러리아포레 단지 전체 가구 공시가격 정정…제도 도입 후 처음

    전용 171.09㎡ 6층은 19억 9200만원으로 4억 1600만원 낮아져 ‘가격’ 인하폭 최대 “층별 효용격차·시장 변동 따른 하락 반영” 감정원 공시가격 산정 방식 불신 커질 듯 서울 최고급 아파트인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포레의 공시가격이 통째로 정정됐다. 2005년 공동주택에 대한 공시가격 도입 이후 아파트 단지 전체의 공시가격이 정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감정원이 맡고 있는 공동주택 공시가격 산정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2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 등에 따르면 감정원은 지난달 공동주택 공시가격 이의신청 기간에 갤러리아포레 아파트 2개동 230가구에 대한 공시가격을 하향 조정했다. 이번 공시가 정정은 이들 단지 주민의 집단 이의신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6월 26일 고시됐다. 감정원은 “공시가격 이의신청분을 검토한 결과 성수동 갤러리아포레의 층별 효용 격차와 시장상황 변동에 따른 시세하락분에 대해 추가 반영 필요성이 인정돼 공시가격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정정 결과 갤러리아포레 전체의 공시가격은 4월 말 확정 공시분보다 낮아졌다. 부동산 관계자는 “아파트 전체의 공시가격이 정정된 것은 2005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 다산신도시 ‘판테온스퀘어’ 지역 핫플레이스로 발전 기대

    다산신도시 ‘판테온스퀘어’ 지역 핫플레이스로 발전 기대

    이색 테마로 형성된 상업시설이 지역 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일반 상가와 차별화된 내외관 설계를 바탕으로 수요자들에게 각인되기 쉬운데다, 고객을 유인하기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색적인 테마가 적용될 경우 단순히 물건을 사는 공간의 가치 외에도 문화적 공간으로의 역할을 수행, 해당 지역은 물론 일대를 대표할 관광 명소로의 발전가능성까지 기대할 수 있어 상가활성화에 탁월한 효과를 주고, 상권의 광역적 확대까지 노려볼 만하다. 국내 최초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컨셉으로 도입한 상업시설이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공급될 ‘판테온스퀘어’가 그 주인공이다. 이 상업시설은 다산신도시 자족용지 6BL에 지하 1층~지상 2층에 자리할 예정이다. 일단 ‘판테온스퀘어’는 모두를 뜻하는 판(Pan)과 신을 뜻하는 테온(Theon)이 결합된 그리스어 ‘판테온’에 광장을 뜻하는 ‘스퀘어(Square)’를 덧붙여 모든 신들이 머무르는 광장이라는 광활한 의미를 내포하는 것으로, 상업시설 명칭에서부터 테마를 확인할 수 있다. 내부 공간의 명칭 역시 테마를 그대로 반영해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에서 따왔다. 미(美)의 여신, 비
  • 역세권 프리미엄은 기본… 반도건설 ‘운서역 반도유보라’ 분양

    역세권 프리미엄은 기본… 반도건설 ‘운서역 반도유보라’ 분양

    지난달 28일 반도건설 ‘운서역 반도유보라’가 견본주택을 오픈한 가운데 역세권 입지 및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특화상품에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단지는 공항철도 운서역 도보 역세권 단지로 김포공항역까지 30분 내 진입, 마포권역까지 40분 내 이동이 가능해 서울권 진입에 매우 용이하다. 여기에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제3연륙교(2025년 개통예정)등의 광역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전 동과 세대 내에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적용했다. 각 주동 입구에서 에어샤워기로 미세먼지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각 세대 현관에서 브러쉬 청정기 및 헤파필터가 장착된 에어샤워 청정기로 미세먼지를 정화한다.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인천 중구 운서동에 지하 3층~지상 26층, 6개동, 전용면적 83~84㎡, 총 45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단지 내 상가 ‘운서역 유토피아’도 함께 들어선다. 단지는 3.3㎡당 평균 분양가는 1,070만원에 책정됐고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금융혜택 위해 계약금(계약시)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조건으로 공급되며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 “같은 값 아파트·주택이 세금은 달라… 누가 신뢰하겠나”

    “같은 값 아파트·주택이 세금은 달라… 누가 신뢰하겠나”

    보유세 등 60여가지 조세·준조세 영향 감정평가로 일원화해야 신뢰 회복될 것 “국민들이 단순히 공시가격을 올렸다고 (부동산) 공시제도를 못 믿겠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토지, 단독주택, 아파트 등 부동산 종류에 따라 공시가격 결정 방식이 다르고, 공시가격 시세반영률도 제각각이기 때문이죠.”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은 30일 논란이 되고 있는 부동산 공시제도 신뢰성 문제에 대해 “시스템을 바꾸지 않고는 국민 신뢰를 얻기 어렵다”며 이렇게 말했다. 공시가격은 보유세와 건강보험료 등 60여개 조세와 준조세에 영향을 주는데, 올해는 고가 토지와 주택을 중심으로 시세반영률이 급격히 오르면서 논란이 됐다. 김 회장은 “같은 값의 부동산인데 땅이냐, 단독주택이냐, 아파트냐에 따라 세금이 각기 다르다고 하면 이를 신뢰할 사람이 누가 있겠냐”면서 “일각에선 올해 공시가격을 많이 올려 사람들이 불만을 터뜨리는 것이라고 하는데 근본적으로는 시스템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현재 공시가격 결정은 부동산의 종류에 따라 결정 주체와 방식이 모두 다르다. 토지는 감평사들이 감정평가 방식으로 공시가를 결정하지만, 개별(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공시가는 한국감정원이 실거래
  • 서울 아파트값 33주 만에 보합세 전환

    서울 아파트값 33주 만에 보합세 전환

    서울 아파트값이 2018년 11월 첫째 주 이후 33주 만에 하락세에서 벗어나 보합으로 전환했다. 강남·서초·송파구가 대체로 보합세인 가운데 양천과 동작구는 각각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 영향과 흑석동 저가매수 문의가 늘며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강북권도 마포구가 공덕, 대흥동 일반 아파트 위주로 올랐다. 인천 부평과 계양구는 개발 기대감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강원은 태백시를 제외하고 신규 입주물량 부담과 지역경기 침체로 모든 지역에서 하락세가 관찰됐다. 서울 전셋값은 보합을 유지했고 수도권과 지방 전셋값은 하락폭이 축소됐다. 대구(0.01%), 전남(0.01%) 지역 전셋값 상승이 하락폭 둔화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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