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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전문가 10명 중 6명 “1년 후 서울 집값 오를 것”

    부동산 전문가 10명 중 6명 “1년 후 서울 집값 오를 것”

    서울 주택공급제한·시중 자금 증가 영향 2분기 조사 때보다 상승 전망 8.1%P 늘어 “서울 2.5% 미만 상승” 42%로 가장 많아 “비수도권은 2.5% 미만 떨어질 것” 49% KDI “수출 위축돼 7개월째 경기 부진” 부동산 전문가 10명 중 6명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비롯한 정부의 각종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1년 후 서울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의 주택 공급이 여전히 제한적이고, 시중에 풀린 돈이 갈 곳을 찾지 못해 부동산시장에 몰릴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부동산시장은 다시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됐지만 경기는 7개월째 부진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10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동향 10월호에 실린 ‘3분기 부동산시장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문가 61.9%가 ‘1년 뒤 서울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분기 조사 당시 ‘상승 전망’(53.8%)보다 8.1% 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지난 1분기 ‘상승 전망’(16.0%)에 비해선 4배 가까이 되는 수준이다. 이번 조사는 학계, 연구원, 금융기관, 건설사 등 부동산 관련 전문가 10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7~23일 진행됐다. 세
  • 보유세 인상에 신규 주택임대사업자 급증

    보유세 인상에 신규 주택임대사업자 급증

    다주택자, 집값 상승 기대하며 ‘버티기’ 지난달 전국에서 신규 임대사업자가 전월 대비 15.2% 급증했다. 정부의 보유세 인상 여파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앞두고 다주택자들이 버티기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에서 6596명이 신규 임대사업자로 등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월과 비교하면 15.2% 늘어난 것이다. 수도권 전체로는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가 5167명으로 전월보다 19% 늘었고 서울에서는 신규 등록자가 2257명으로 31.1% 급증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총 45만 9000여명이다. 등록 임대주택 수도 크게 늘었다. 지난 한 달간 등록된 임대주택은 1만 3101가구로 지난 8월보다 27.2% 늘었다. 수도권 전체로는 9375가구가 신규 등록해 전월 대비 31.8% 증가했다. 서울에서 신규 등록한 임대주택은 4394가구로 전월보다 48.7% 늘었다. 현재 등록된 임대주택은 총 146만 7000가구다. 신규 임대사업자가 증가한 이유는 우선 정부의 보유세 인상 여파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최근 서울 강남 4구와 마포·용산·성동구 등의 아파트 공시가를 크게 올렸고, 그만큼 세금
  • 광화문·이태원·홍대 줄줄이 ‘빈 가게’ 늘고 있다

    광화문·이태원·홍대 줄줄이 ‘빈 가게’ 늘고 있다

    8일 서울 홍대입구 인근의 한 상가. ‘임대’를 알리는 종이가 점포 곳곳에 덕지덕지 붙어 있다. 인근 옷가게 상인은 “온라인 쇼핑으로 고객이 몰려 장사도 잘 안 되는데 건물주가 임대료 깎아줄 생각도 안 하니 나갈 수밖에 없다”고 하소연했다. 오피스 빌딩이 주로 몰려 있는 영등포의 한 건물도 빈 사무실투성이다. 근처 한 부동산 대표는 “지난해 10월 개정된 ‘상가임대차보호법’에 따라 건물주가 10년까지 세입자의 계약을 갱신하도록 권리를 보장해주고 ‘월세+보증금’도 5% 넘게 못 올리다 보니, 건물주가 개정법 이전에 계약했던 세입자들을 만기가 되자마자 속속 내보내고 아예 임대료를 확 올려 새로운 세입자를 받느라 공실이 생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골목상권 대명사 격인 경리단길 일대나 청담동 등 번화가도 건물마다 ‘공실’ 푯말이 줄줄이 붙어 있는 등 이미 고객 발길이 줄어 쇠락한 지 오래다. 광화문, 이태원, 청담 등 전국 주요 상권에 ‘빈 가게’가 급증하고 있다. 자리가 없어 못 들어가던 입지 좋은 주요 건물의 공실률마저 높아지며 서울 주요 상권이 흔들리고 있다. 자영업 몰락이 상가 공실률 지표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는 얘기다. 건설산업연구원이 국토교통부 자료
  • GTX-A 착공 시작…일산오피스텔 ‘삼부르네상스스퀘어’ 황금상권으로 거듭나

    GTX-A 착공 시작…일산오피스텔 ‘삼부르네상스스퀘어’ 황금상권으로 거듭나

    ‘여유로운 아침, 함께하는 저녁’. 정부가 지난해 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착공식 때 선보인 슬로건이다. GTX를 통해 직장인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삼부토건’이 일산 주엽역 일대에 선보이는 ‘주엽역 삼부르네상스스퀘어’ 오피스텔 상가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층까지 상업시설(7,823㎡)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일산오피스텔 가운데 최초로 지하철역 3호선 주엽역과 바로 연결되는 단지이며 상업시설 전 세대에 시스템 에어컨이 무료로 설치된다. 지하철역 3호선 주엽역과 바로 연결되어 향후 인천지하철 2호선이 개통되면 이를 이용해 GTX A 노선으로 예정인 킨텍스역도 오갈 수 있어 향후 다양한 연령의 유동인구가 더해져 상권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삼부르네상스스퀘어가 위치한 주엽역 사거리 2km 반경 인근에 일산 테크노밸리, CJ라이브시티(구 K-컬처밸리), 고양 방송영상밸리, 일산호수공원, 킨텍스 등 지역의 자족기능을 향상할 사업들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그랜드백화점, 현대백화점, 빅마켓, 이마트타운, 아쿠아플라넷, 관공서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일산 주
  • [단독] 9억 이상 아파트 38%, 금수저 20·30대가 당첨
    단독

    9억 이상 아파트 38%, 금수저 20·30대가 당첨

    HUG 중도금 대출 보증 금지 풍선 효과 수도권에서 분양한 9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 3채 중 1채는 만 40세 이하 당첨자에게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중도금 대출 규제가 결국 ‘금수저’들에게 당첨 기회를 늘려 줬다는 비판이 나온다. 불법·탈법 증여에 대한 철저한 세무조사로 이를 막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송언석 자유한국당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2019년 9월 서울 및 수도권지역 분양아파트 분양가격별 당첨자 연령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 9억원 이상 아파트 1만 5938가구 중 35~40세 당첨자가 2991명(18.8%)으로 가장 많았다. 또 31~35세 2127명(13.4%), 30세 이하 882명(5.5%)이 당첨됐다. 이에 따라 40세 이하 당첨자가 전체의 37.7%나 됐다. 정부는 집값을 잡기 위해 2016년 7월부터 분양가 9억원 이상 아파트에 대해 한국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금지했다. 한때 시행사·시공사 보증이 규제 우회로로 제시됐지만, 금융위원회 등의 감독 강화로 이마저도 막혔다. 예컨대 분양가격이 10억원인 아파트에 당첨됐다면 계약금(10%) 1
  • 서울 불법 부동산 거래 11일부터 합동조사… 역대 최대 32개 기관 동원

    서울 불법 부동산 거래 11일부터 합동조사… 역대 최대 32개 기관 동원

    일정 소득없이 고가 분양받은 대상자 중심 연말까지 진행… 내년 2월 상설조사 전환 정부가 불법·탈법적인 부동산 거래를 막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32개 기관을 동원해 의심스러운 부동산 거래를 들여다본다. 특히 지난 3~4년간 주택가격이 급등한 서울 강남 4구와 마포, 용산, 성동, 서대문구에서 시세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에 부동산 거래를 하거나, 일정한 소득이 없음에도 고가 아파트를 분양받은 이들이 집중 조사 대상이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국세청,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감정원 등과 함께 오는 11일부터 서울지역 실거래 관계기관 합동조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조사에서 정상적인 자금 조달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차입금이 많이 낀 거래, 현금 위주 거래, 가족 간 대출 의심 거래와 함께 업·다운·허위계약 의심 거래, 미성년자 거래 등 모든 의심 거래를 살펴보기로 했다. 이번 합동 조사는 연말까지 이어지고, 내년 2월 21일 이후에는 ‘실거래 상설조사팀’도 꾸려진다. 김영한 국토부 토지정책관은 “이전에는 국토부와 감정원, 국세청 등 29개 기관이 참여했는데 올해는 금융위와 금감원, 행안부 등 3개 기관이 추가로
  • 서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분양가 4년 새 53% 올라

    서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단지의 분양가격이 최근 4년여 동안 5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실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재개발·재건축 현장의 3.3㎡(평)당 분양가는 2015년 평균 2056만원에서 올해 6월 3153만원으로 53.3%(1097만원) 올랐다. 자치구별로는 동대문구의 분양가가 2017년 1598만원에서 지난해 2728만원으로 1년 새 70.7%(1130만원) 급등했다. 성북구는 2015년 1490만원에서 올해 2372만원으로 59.1% 뛰었다. 같은 기간 노원구는 1346만원에서 올해 1898만원으로 41.0% 상승했다. 이 밖에 2015년 3904만원이었던 강남구의 분양가는 4년이 지난 올해 4751만원으로 22% 올랐고, 서초구는 같은 기간 4139만원에서 4891만원으로 18.1% 올랐다. 분양가격이 크게 오른 배경에는 HUG의 ‘고분양가 사업장 심사 기준’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 지난 6월까지 HUG는 1년 이전 평균 분양가격의 110% 또는 평균 매매가의 110% 이내로 분양가를 정하도록 했다. 분양이 이뤄지면 시세가 상승하고 다시 분양가
  • [부동산 플러스]

    [부동산 플러스]

    삼성물산, 방글라 화력발전소 수주 삼성물산은 7000억원대의 방글라데시 메그나갓 복합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전체 공사금액은 7544억원 규모로, 삼성물산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2.43%에 해당한다. 메그나갓 복합화력은 방글라데시 수도인 다카에서 남동쪽으로 약 25㎞ 떨어진 나라얀간지시에 가스터빈 2기, 스팀터빈 1기, 배열회수 보일러 2기, 변전소를 포함한 718㎿(메가와트)급 복합화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다. 총 공사 기간은 34개월이며 2022년 7월 준공 예정이다. 쌍용건설, 신답극동 리모델링 수주 쌍용건설은 지난달 29일 진행된 서울 동대문구 신답동 신답극동 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175명 중 151명의 찬성을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1987년 준공한 이 아파트는 남은 부지에 1개 동을 신축한 뒤 기존 건물에 붙이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존 225가구가 지하 3층, 지상 15층 높이의 254가구로 탈바꿈한다. 가구별 전용면적은 기존 46.5∼105.6㎡에서 59.6∼122.7㎡로 20∼30%가량 늘어나고 신설된 지하 3층까지 주차장으로 이용해 주차대수가 기존 103대
  • 미니카약장·키즈파크·캠핑숲, 아파트에 쏙… 아이도 엄마도 즐겁다

    미니카약장·키즈파크·캠핑숲, 아파트에 쏙… 아이도 엄마도 즐겁다

    ‘키즈’ 상품이 다양한 산업군에서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자녀 하나를 위해 지갑을 여는 ‘VIB’(Very Important Baby)족 등장이나 조부모, 부모, 삼촌, 이모, 고모, 지인까지 아이를 챙기는 ‘텐포켓’(열 명의 주머니) 현상은 이제 건설업계 판도까지 바꾸고 있다. 자녀부터 부모 마음까지 사로잡는 ‘키즈 특화’ 아파트의 이모저모를 6일 건설사별로 살펴봤다. GS건설은 ‘키즈 친화 단지’로 거듭나기 위해 커뮤니티센터에 꾸준히 어린이 관련 시설을 도입 중이다. 키즈 특화 시설로는 ‘반포자이’의 ‘미니카약 놀이터’가 있다. 물놀이와 아일랜드 놀이를 함께 즐기는 미니카약 놀이터는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연결된 섬 사이에 물길을 둬 미니카약을 즐길 수 있게 한 놀이터다. 로비니아 원목으로 만들어진 놀이시설들은 마치 무인도에서 자라난 나무들과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한다. 섬과 섬을 넘어가는 길도 줄타기, 흔들징검 다리, 흔들다리 등으로 다채롭게 조성돼 있다. 일반적인 성인용 수영장이 아니라 아이용 수영장이 별도로 마련된 단지도 있다. ‘평택센트럴자이’ 3차는 25m 레인 3개가 설치된 성인용 풀을 비롯하여
  • 재건축 인기… 강남4구 아파트값 상승

    재건축 인기… 강남4구 아파트값 상승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0.06%에서 0.08%로 상승폭이 더 뛰었다. 저금리 기조 속에 풍부한 자금이 유입된 데다 가을철 이사수요가 맞물린 까닭이다. 꺼지지 않는 재건축 아파트의 인기 등에 힘입어 강남4구도 전부 상승했다. 인천 계양구는 계양테크노밸리 인근 단지 위주로 상승세를 이어 갔고 경기도 전주 0.04%에서 0.06%로 상승폭이 확대됐지만 안성시는 평택으로 수요가 분산되며 -0.23% 하락세로 바뀌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세종(0.17%), 대구(0.14%), 경기(0.09%) 등은 올랐지만 충북(-0.12%), 제주(-0.10%), 전북(-0.09%)은 전셋값이 전주보다 떨어졌다.
  • 가을 분양시장 앞두고 전국 1000여가구 분양

    본격적인 가을 분양시장을 앞두고 전국에서 1000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4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5곳에서 총 1223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7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11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우선 청약 접수 단지를 보면 화성산업은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582-5번지 외 14필지 일원에 들어서는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8층, 아파트 전용 63~84㎡ 14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68실로 총 212가구 규모다. 견본주택 개관 예정 단지를 보면 대우건설은 11일 여주 교동지구 도시개발구역인 경기도 여주시 교동 115-9번지 일원에서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같은 날 디에스종합건설은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4블록에서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 견본주택을 문 연다. 한화건설도 11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13번지 일원(전주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2블록)에 공급하는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 신혼 희망타운 당첨자 10명중 1명이 4050…도입 취지와 달라

    신혼 희망타운 당첨자 10명중 1명이 4050…도입 취지와 달라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인 ‘신혼희망타운’ 당첨자 10명 중 1명은 40~50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실상 출산 장려 대책의 일환으로 젊은 신혼 부부에게 혜택을 주겠다는 당초 도입 취지와 맞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에게 제출한 ‘신혼희망타운 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분양한 신혼희망타운 경기 하남시 위례 학암동 위례지구 A3-3b, 평택시 고덕 A-7블록, 서울 양원지구S2 등 3곳의 당첨자 1134명 중 40~50대가 10.4%(118명)로 집계됐다. 40대는 113명, 50대는 5명이다. 지구별로는 위례가 10.6%(340명 중 36명), 고덕이 9.7%(525명 중 51명), 양원은 11.5%(269명 중 31명)다. 월소득 기준으로 보면 전체 당첨 가구 중 57.9%(657명)는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120%(월소득 540만 원~648만 원, 홑벌이·3인 가구 기준)으로 나타나, 저소득층 등 100% 이하에 돌아가는 몫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주택 소유기간별로는 무주택 기간도 3년 이상이 76.6%(869명)로 가장 많았고, 1년 미만은 10.8%(122
  • 울산 동구 ‘KCC스위첸’ 브랜드타운 주목…‘KCC스위첸 웰츠타워’ 이달 분양

    울산 동구 ‘KCC스위첸’ 브랜드타운 주목…‘KCC스위첸 웰츠타워’ 이달 분양

    KCC건설은 이달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동 일대에 ‘KCC스위첸 웰츠타워’를 분양할 예정이다. KCC스위첸 웰츠타워는 울산 전하동에 전용면적 59~84㎡, 총 6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KCC스위첸 웰츠타워는 지하 4층 ~ 최고 지상 41층 전용면적 59~84㎡, 총 635가구 규모다. 가구수는 ▲59㎡ 60가구 ▲63㎡ 76가구 ▲74㎡ 96가구▲76㎡ 152가구 ▲84㎡ 25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울산 동구의 완성된 생활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누릴 수 있어 주목된다. 먼저 도보통학이 가능한 전하초등학교와 전국 최대규모의 시립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있으며, 울산의 명문학교인 현대중, 현대고가 자리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생활인프라도 가깝다. 현대백화점 동구점과 생활체육공간으로 사용되는 한마음회관, 현대 예술회관, 울산대학교병원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풍부한 녹지환경도 갖췄다. 둘레길, 트래킹코스, 산책코스 등이 마련되어 있는 명덕호수공원과 물놀이장이 갖춰진 바드래공원을 비롯해, 염포산 등산로, 현대예술공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가 조성되면 전하동 일대는 지난 2017년 분양한 울산 전하 KCC스위첸과 함께 총 1000여가구 규모의 KCC스위
  • 오피스텔 ‘빌리브 인테라스’, 소형 아파트 대체할 상품성 ‘눈길’

    오피스텔 ‘빌리브 인테라스’, 소형 아파트 대체할 상품성 ‘눈길’

    오피스텔 ‘빌리브 인테라스’가 편리한 위치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만한 상품성으로 이목을 끈다. ‘빌리브 인테라스’는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6.88~27.69㎡로 전 호실이 복층형으로 설계됐으며 일부 호실은 개별 테라스 구조로 구성돼 있다. ‘빌리브 인테라스’는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2·7호선 건대역 및 5·7호선 군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도 탁월해 청담대교, 영동대교 등을 이용 시 강남권으로 1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홈오토 IOT 시스템, 광폭 및 자주식 주차시설, 나눔카 주차, 전기차 충전소, 여성전용주차, 무인택배함으로 높은 퀄리티의 설계를 자랑하며 미세먼지 차단에 효과적인 헤파필터를 적용한 전열교환기 등의 시스템 및 높은 등급의 녹색건축인증 및 건축물 에너지효율 등급(인증 예정)으로 주거 수준을 한층 높였다. 입주민 공용공간도 차별성이 크다. 북카페로 활용 예정인 스카이라운지뿐만 아니라, 20층 휴게정원에서 계단으로 바로 연결되는 루프탑 테라스는 어린이대공원, 건국대 캠퍼스 등이 내려다보인다. 현재 오피스텔과 함께 근린생활시설도 동시
  • 한강 품은 ‘상암 시티프라디움 리버’, 홍보관 오픈으로 본격 분양 알려

    한강 품은 ‘상암 시티프라디움 리버’, 홍보관 오픈으로 본격 분양 알려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상암 시티프라디움 리버’가 지난 2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상암 시티프라디움 리버’는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이 도보 2분거리로 디지털미디어시티, 이태원 등 주요 도심 지역을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직장인들이 많은 여의도, 공덕, 광화문 등 지역과 홍익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5개 대학이 가까워 배후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전면 복층 배치 설계로 한강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우수한 조망권도 갖췄다. 특히 현재 마포구 주변 오피스텔이 대부분 단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복층 설계의 차별화가 눈에 띈다. 단지 내부는 복층 설계를 고려한 실용적인 구성이 돋보인다. 더불어 냉장고, 전기쿡탑, 세탁기, TV, 압력밥솥 등 풀옵션 가전 완비로 부가적으로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지역난방시스템, 에어컨통합실외기, 카카오IoT시스템, 고화질CCTV 등은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프리미엄 요소다. 단지 앞에는 홍제천이 위치하며 평화의공원, 월드컵공원, 월드컵경기장 등이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홈플러스, 메가박스, 마포구청, 마포중앙도서관 등 생활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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