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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 서울 마곡에 최대 규모 ‘트레이더스’ 오픈

    이마트가 서울에 두번째 트레이더스 매장을 연다. 이마트는 14일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의 23째 점포인 마곡점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트레이더스 마곡점은 2023년 12월 경기 수원화서점에 이어 14개월만에 여는 점포이며, 서울에선 노원구 월계점 이후 두번째 매장이다. 특히 서울 강서 지역에 들어선 첫 창고형 할인점이자 마곡 신도시에 문을 여는 첫 대형마트이기도 하다. 이마트는 2022년 가양점을 폐점했기에 강서구에 점포가 생기는 건 3년 만이다. 트레이더스 마곡점 주변 6㎞ 이내엔 124만명이 거주하고 있어 핵심 상권이라는 게 이마트 측 설명이다. 이를 고려해 이마트는 마곡점을 트레이더스 중 가장 큰 면적인 1만 1636㎡(3520평)로 기획해 매출 최상위권 점포로 만들 계획이다. 마곡점은 특색 있는 상품을 단기간에만 파는 로드쇼 공간을 최대 규모로 신설했으며 식음 공간인 ‘T-카페’도 170평이란 최대 규모 수준으로 마련했다. 트레이더스가 주류 성지로 통하는 만큼 고객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마곡점에선 ‘김창수 위스키 싱글캐스크 51.8’(700㎖)을 23만 9800원에 한정 판매로 선보인다. 주위가 오피스 상권임을 감안해 사무용품과
  • thumbnail - 서울신라호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7년 연속 5성 호텔 선정

    서울신라호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7년 연속 5성 호텔 선정

    서울신라호텔은 럭셔리 여행 평가 전문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국내 호텔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7년 연속 5성 호텔로 선정됐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1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를 공식 발표하면서 서울신라호텔을 5성 호텔로 선정했다. 5성 선정 배경은 ▲ 고객 한 명 한 명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와 ▲ 우수한 레스토랑으로 요약된다. 체크인부터 체크아웃하는 순간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릴레이 고객 서비스와 진정성있고 배려깊은 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객의 요청사항에 따라 맞춤형으로 정비하는 객실도 우수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레스토랑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파크뷰’ 등의 정중하면서도 친절한 고객 응대와 신선한 제철 식재료, 파인다이닝 수준의 메뉴 품질이 조사단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 파크뷰 외에도 ▲ 생생한 라이브 공연과 프리미엄 주류 등을 즐길 수 있는 바&라운지 ‘더 라이브러리’, ▲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한식 레스토랑 ‘라연’과 ▲ 프로포즈의 명소이자 훌륭한 음식과 멋진 뷰를 즐길 수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
  • thumbnail - 장사 안돼 울고 싶은데…통상임금 뺨 맞은 유통계 ‘비용 직격탄’

    장사 안돼 울고 싶은데…통상임금 뺨 맞은 유통계 ‘비용 직격탄’

    지난해 4분기 이마트와 롯데쇼핑 등 국내 유통기업이 예상보다 저조한 영업이익을 거뒀다. 내수 부진뿐 아니라 지난해 대법원이 통상임금의 범위를 확대하는 판례를 선고하면서 발생한 대규모 일회성 비용을 반영한 결과다. 이마트는 11일 지난해 매출(연결 기준) 29조 209억원, 영업이익 4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023년 사상 처음으로 469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지만 지난해는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4분기만 놓고 보면 77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퇴직 충당부채와 희망퇴직 보상금 등 1895억원 규모의 일시적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마트 측은 “일시 비용을 제외하면 연결 영업이익은 1124억원으로 사실상 흑자”라고 했다. 롯데쇼핑도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14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3% 줄었고, 신세계도 증권사 추산치 1700억원에 못 미친 1061억원(-48.5%)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두 곳 모두 통상임금 범위 확대에 따른 비용으로 각각 532억원, 353억원을 일시에 반영해서다. 한진도 4분기 영업이익이 3억원으로 집계됐는데 통상임금 추정 부담분 274억원이 반영된 결과다. 일회성 비용이 없었다면 영업
  • thumbnail - 통상임금 판례 직격탄 맞은 유통업계

    통상임금 판례 직격탄 맞은 유통업계

    지난해 4분기 이마트와 롯데쇼핑 등 국내 유통기업이 예상보다 저조한 영업이익을 거뒀다. 내수 부진뿐 아니라 지난해 대법원이 통상임금의 범위를 확대하는 판례를 선고하면서 발생한 대규모 일회성 비용을 반영한 결과다. 이마트는 11일 지난해 매출(연결 기준) 29조 209억원, 영업이익 4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023년 사상 처음으로 469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지만 지난해는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다만 4분기만 놓고 보면 77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퇴직 충당부채와 희망퇴직 보상금 등 1895억원 규모의 일시적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마트 측은 “일시 비용을 제외하면 연결 영업이익은 1124억원으로 사실상 흑자”라고 했다. 롯데쇼핑도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14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3% 줄었고, 신세계도 증권사 추산치 1700억원에 못 미친 1061억원(-48.5%)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두 곳 모두 통상임금 범위 확대에 따른 비용으로 각각 532억원, 353억원을 일시에 반영해서다. 한진도 4분기 영업이익이 3억원으로 집계됐는데 통상임금 추정 부담분 274억원이 반영된 결과다. 일회성 비용이 없었다면 영
  • thumbnail - 알리 이어 테무도 한국 직접진출 가시화… 이커머스 시장 빨간불

    알리 이어 테무도 한국 직접진출 가시화… 이커머스 시장 빨간불

    중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테무’가 한국 시장에 직접 진출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한국 온라인 쇼핑 시장의 생존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지리란 전망이 나온다. 테무가 초저가 제품을 앞세워 공격적 행보를 보일 경우 국내 중소 온라인몰의 설 자리는 더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핀둬둬홀딩스’의 자회사인 테무는 지난해 말부터 인사, 총무, 마케팅, 물류 등 핵심 직군의 한국인 직원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한 한국 내 통합 물류시스템 구축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테무에서 산 상품은 CJ대한통운과 한진이 주로 배송하고 있는데 향후 본사 차원의 공개입찰을 통해 국내 주요 물류업체와 계약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중국의 또 다른 쇼핑몰인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에 진출한 과정과 유사하다. 알리익스프레스는 2019년 처음 한국어 판매 사이트를 열고 2023년 8월 한국법인인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를 설립해 사무소 개설과 직원 채용 등 본격적인 현지화 작업을 거쳤다. 테무 역시 2023년 7월 한국어 판매 사이트를 열고 지난해 2월 한국법인인 ‘웨일코코리아 유한책임회사’를 설립했다. 이미 테무는
  • thumbnail - 식품 매출 해외서 절반…CJ제일제당, 지난해 영업이익 20.2% 급증

    식품 매출 해외서 절반…CJ제일제당, 지난해 영업이익 20.2% 급증

    CJ제일제당은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29조 3591억원, 영업이익 1조 553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 20.2%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자회사 CJ대한통운을 제외한 기준으로는 매출 17조 8710억원(-0.1%), 영업이익은 1조 323억원(+26%)을 기록했다. 주력인 식품사업부문의 매출은 11조 3530억원으로 전년 대비 0.8% 올랐으나 영업이익은 5.3% 줄어든 6201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사업 매출은 내수 소비 침체와 원가 부담을 겪으면서 5조 7716억원으로 1.8% 감소했다. 반면 해외 사업 매출은 3.6% 증가한 5조 5814억원을 기록했다. 식품 매출 중 해외 비중은 역대 최대인 49.2%를 차지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주력한 ‘K-푸드 신영토 확장’이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평가했다. 북미, 유럽, 호주 등 주요 권역에서 성장을 이어갔고 글로벌전략제품인 김치(+38%), 냉동밥(+22%), 만두(+18%)의 해외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북미에서 4조 713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북미 시장 점유율 1위인 비비고 만두는 2위 브랜드와 3배 이상 차이 나는 선두를 유지했다. 자회사 슈완스의 대표 피자 브랜드 ‘레드
  • thumbnail - 강남 엄마 필수템이라는 ‘이 패딩’…“이젠 못 입겠다” 아우성

    강남 엄마 필수템이라는 ‘이 패딩’…“이젠 못 입겠다” 아우성

    이탈리아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 패딩이 ‘강남 엄마’를 상징하는 일종의 밈(meme)으로 떠오르고 있다. 개그우먼 이수지가 유튜브 채널에서 자녀의 교육에 열을 올리는 학부모를 패러디하며 몽클레르 패딩을 입고 등장해 30·40대 여성들 사이에 퍼진 몽클레르 유행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면서다. 2014년 국내 진출…30·40대 여성들에 인기 9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수지는 지난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 올린 ‘휴먼다큐 자식이 좋다 - 엄마라는 이름으로, 제이미맘 이소담씨의 별난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자녀의 교육에 열정을 쏟는 ‘대치동 도치맘’으로 변신했다. 영상 속 이수지는 자신의 4살 자녀 ‘제이미’를 학원에 바래다주고 차 안에서 김밥으로 끼니를 때우는가 하면 직접 자녀의 과외 교사를 구하기 위해 면접까지 본다. 시종일관 고상한 말투로 자녀의 ‘영재성’을 칭찬하는 모습이 교육열이 높은 지역에서 마주칠 법한 ‘열혈 엄마’ 같다는 평가가 쏟아졌다. 특히 몽클레르 패딩으로 대표되는 명품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한 네티즌은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서 영상 속 이수지가 착용한 몽클레르 패딩이 391만원, 샤넬 가
  • thumbnail - 롯데웰푸드, 제빵 공장 신라명과에 매각

    롯데웰푸드, 제빵 공장 신라명과에 매각

    롯데웰푸드는 충북 증평군 도안면에 있는 제빵사업부 증평공장을 신라명과에 매각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웰푸드 측은 자산 효율화 일환으로 매각이 진행됐다면서 매각 금액은 비밀유지 의무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롯데웰푸드는 2022년 롯데제과가 롯데푸드를 합병하면서 출범했다. 롯데웰푸드는 합병 이후 제빵, 빙과 등 중복 생산 시설을 대상으로 설비 효율화와 생산 품목 조정 등을 진행해 왔다. 이로 인해 증평공장은 지난해 6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증평공장은 롯데브랑제리의 생산 기지로 2006년 9월 준공됐다. 2014년 8월 롯데웰푸드(당시 롯데제과)가 롯데브랑제리를 합병하면서 현재는 롯데웰푸드 제빵사업부 소속이 됐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증평공장 매각으로 마련한 자금을 글로벌사업 확장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웰푸드는 인도 통합법인 설립, 빼빼로 라인 설비 투자 등 글로벌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일각에서 제기된 ‘제빵 사업 통매각설’과 관련해 이날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사업 통매각을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롯데웰푸드는 제빵 사업 생산 시설인 수원·부산공장의 매각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 thumbnail - 쿠팡 알럭스, 배우 김고은 앰배서더로 발탁…광고 캠페인 시작

    쿠팡 알럭스, 배우 김고은 앰배서더로 발탁…광고 캠페인 시작

    쿠팡의 럭셔리 뷰티 서비스 알럭스(R.LUX)가 첫 앰배서더로 배우 김고은을 발탁하고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스타 모델을 기용해 범대중적 인지도 강화와 정체성 확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배우 김고은은 지난해 청룡영화상과 백상예술대상 등에서 여우주연상과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김고은만의 럭셔리 무드를 앞세운 이번 광고캠페인으로 럭셔리 뷰티 시장 내 알럭스의 존재감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쿠팡 측은 설명했다. 광고는 알럭스를 통해 정품 럭셔리 뷰티 제품을 어디서나 빠른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는 스토리를 옴니버스 형식의 감각적인 영상으로 풀어냈다. 광고는 서울 시내 주요 랜드마크의 옥외 광고 매체와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알럭스는 쿠팡이 지난해 하반기에 선보인 럭셔리 뷰티 서비스로, 전용 앱과 럭셔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고품질 콘텐츠를 내세우고 있다.
  • thumbnail - 파리바게뜨·빙그레도 가격 인상…월급 빼고 다 오른다

    파리바게뜨·빙그레도 가격 인상…월급 빼고 다 오른다

    새해 들어 식품 물가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10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인상되는 품목은 빵 96종, 케이크 25종 등으로 평균 인상폭은 5.9%다. 이번 가격 인상은 2023년 2월 이후 2년만이다. 주요 인상 품목으로는 ▲그대로토스트가 3600원에서 3700원으로 2.8% ▲소보루빵은 1500원에서 1600원 6.7% 오른다. ▲딸기 블라썸 케이크는 1만 9000원에서 1만 9900원으로 4.7% 인상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원료비와 각종 제반 비용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빙그레도 3월부터 커피∙음료 및 아이스크림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커피 음료인 아카페라 사이즈업(350㎖)의 소비자가격은 2400원에서 2600원으로, 따옴(235㎖)는 2400원에서 2700원으로 오른다. 아이스크림 제품 중에는 더위사냥이 800원에서 1000원으로, 슈퍼콘∙붕어싸만코 등은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오른다. 자회사인 해태아이스의 부라보콘∙시모나 등도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오를 예정이다. 빙그레가 든 가격 인상 요인은 원부자재 가격 상승 및 인건
  • thumbnail - 에이피알, 모바일앱 이용자 3년만에 21만명

    에이피알, 모바일앱 이용자 3년만에 21만명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은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에이지알’이 출시 3년 만에 글로벌 다운로드 수 70만 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21만 명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에이지알 앱은 메디큐브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에이지알(AGE-R)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모바일 서비스다. 메디큐브 브랜드의 영향력이 세계적으로 확대되면서 에이지알 앱 이용자는 지난해 9월 12만 명을 기록한 후 4개월 만에 9만 명 이상이 증가했다. 해외 이용자 비중도 크게 증가해 전체의 63%를 차지한다. 해외 시장에서 에이피알 브랜드들이 활약하면서 공식몰의 통합 누적 회원 수는 800만 명에 육박한다. 지난해 10월 750만 명을 돌파한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6월과 7월 각각 앱 내 ‘코끼리 게임’과 ‘에이지알 프렌즈’ 등 앱테크 기반 게임 서비스를 도입해 재미와 실용성을 강화한 덕분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향후 에이피알은 연내 에이지알 앱 내에 메디큐브 쇼핑몰 기능을 추가해 고객 경험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널디 ▲글램디바이오 등 5개 브랜드의 공식몰을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중화권(홍콩·
  • thumbnail - 무한리필·가성비 더 잘나간다… ‘패밀리 레스토랑’ 진화 중

    무한리필·가성비 더 잘나간다… ‘패밀리 레스토랑’ 진화 중

    후식 해결, 1000원 더 주면 풀코스 애슐리퀸즈·매드포갈릭 인기몰이 유통업계 “집객 효과 우수” 러브콜 빕스·아웃백 등 쇼핑몰 입점 성과 패밀리 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스가 33년 만에 국내 영업을 종료하기로 한 가운데 국내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 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달라진 외식 트렌드에 대응하지 못하고 베니건스, 토니로마스 등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애슐리퀸즈, 빕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등은 경기 불황 속에 더 잘나가고 있다. ‘무한리필’과 ‘가성비’, ‘유통업체 입점 매장’을 앞세운 덕이다. 6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TGI프라이데이스 운영사인 엠에프지코리아는 매드포갈릭에 집중하기 위해 이달 10곳, 다음달 4곳의 TGI프라이데이스 매장 문을 모두 닫기로 했다. 1992년 서울 서초구에 1호점을 내며 진출했던 TGI프라이데이스는 2002년부터 롯데에서 운영해 오다 2021년 매드포갈릭을 운영하는 엠에프지코리아가 인수했다. 지난해 9월 임마누엘코퍼레이션으로 주인이 바뀐 엠에프지코리아는 지난해 매드포갈릭의 대대적인 브랜드 개편을 진행했다. 어두웠던 매장 분위기를 밝게 바꾸고 메뉴는 가성비를 높였다. 식전빵을 무한 제공하고 메뉴 단품 가격에
  • thumbnail - 빼빼로 8개월만에 또 가격 올라…롯데웰푸드, 평균 9.5% 인상

    빼빼로 8개월만에 또 가격 올라…롯데웰푸드, 평균 9.5% 인상

    지난해 6월 한 차례 올랐던 빼빼로 가격이 또 다시 오른다. 롯데웰푸드는 제품 26종의 가격을 오는 17일부터 평균 9.5% 인상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6월 코코아(카카오 열매 가공한 것)의 가격 상승을 이유로 17종의 제품 가격을 올렸는데 약 8개월여만에 가격을 또 올리게 됐다. 이에 따라 주요 제품인 초코 빼빼로(54g)은 지난해 1700원에서 1800원에서 올랐는데 다시 2000원으로 뛴다. 가나마일드(70g)는 2800원에서 3400원, 몽쉘 오리지널(12입)은 6600원에서 7000원, 롯샌 파인애플(315g)을 4800원에서 5000원, 빠다코코낫(300g)을 4800원에서 5000원으로 오른다. 아이스크림 월드콘과 설레임도 1200원에서 1400원으로 가격을 인상한다. 이번에도 인상 이유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코코아 시세다. 지난해 12월 20일 코코아 선물 가격은 t당 1만 2565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로 올랐다. 지난 수 십년 간 t당 2000달러대 시세였는데 5~6배 가격으로 뛰면서 부담이 커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유지, 원유 등 각종 원재료비, 물류비, 인건비 등의 지속 상승도 영향을 끼쳤다. 최근 급
  • thumbnail - 올봄, 오렌지로 골프장을 물들인다...PXG, 25시즌 컬러로 ‘비터 오렌지’ 선보여

    올봄, 오렌지로 골프장을 물들인다...PXG, 25시즌 컬러로 ‘비터 오렌지’ 선보여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어패럴을 전개하는 로저나인이 2025 봄-여름 첫번째 컬렉션 ‘비터 오렌지(Bitter Orange)’를 선보이며 시즌 시작을 알렸다. 비터 오렌지 컬렉션은 상큼한 오렌지 컬러로 생동감 넘치는 봄 햇살을 담아낸 시즌 첫번째 컬러 라인업으로, 다양한 건축물의 구조에서 영감을 받아 절개 라인과 유선 패턴등을 활용하여 클래식한 디자인에 입체감을 더한 컬렉션이다. 이번 컬렉션은 기능성의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테일과 실용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며 안감과 지퍼, 파이핑 디테일 등에 시즌 컬러 변주를 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주요 제품군의 경우 스윙 자켓과 레인 코트, 풀오버 스웨터와 숏츠 슬리브 등 포멀한 룩부터 기능성을 갖춘 퍼포먼스 웨어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여기에 계절감을 반영한 탄탄한 소재의 니트류도 있어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코디 연출이 가능하다. 또 꾸준한 스테디셀러로 소비자들의 PXG 컴피백과 미니 토트백에 시즌 컬러를 적용하여 절제된 우아함을 담아냈으며 고급스러운 소재와 절제된 색감에서 봄의 클래식한 느낌과 트렌디한 무드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한편 PXG 어패럴의 25S/S 비터 오렌지 컬렉션 제품 정보는
  • thumbnail - 불닭 열풍에…삼양식품 매출 1.7조 ‘최대 실적’

    불닭 열풍에…삼양식품 매출 1.7조 ‘최대 실적’

    삼양식품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1조 7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5% 늘었다고 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33% 증가한 344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률은 2023년 12%에서 지난해 20%로 상승했다. 비결은 불닭볶음면 덕분이다. 미국과 유럽 내 불닭브랜드 인기가 확산하며 물량을 맞추기가 어려울 정도로 해외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다. 삼양식품의 수출 비중은 2023년 68%에서 지난해 3분기 기준 77%로 해외에서 더 많이 벌어들이고 있다. 미국 소셜미디어(SNS)에서 까르보불닭볶음면이 화제로 떠오르면서 월마트와 코스트코 등 현지 주류 마켓 채널 입점이 빠르게 진행됐다. 지난해 덴마크의 핵불닭볶음면 리콜은 오히려 유럽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불닭브랜드에 관심을 집중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양식품은 수출 전진기지인 밀양공장을 기반으로 해외 수요에 대응하면서, 현지 불닭브랜드 고객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와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현지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오는 6월 준공을 앞둔 밀양2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해외 매출 확대에 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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