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레버쿠젠)이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에 출전한 선수들 가운데 가장 멋있는 헤어 스타일을 가진 선수로 뽑혔다.
경제 전문지 월스트리트저널이 네티즌들을 상대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가장 멋있는 헤어 스타일을 가진 선수를 묻는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손흥민과 네이마르(브라질)가 1,2위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먼저 선수 8명을 추려 A, B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했다.
A조에서는 네이마르가 880표를 얻어 769표의 로빈 판 페르시(네덜란드), 741표의 디 세레(코트디부아르), 595표를 받은 블레림 제마일리(스위스)를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또 B조에서는 손흥민이 무려 2천964표의 몰표를 받아 압도적인 표차로 1위를 차지했다. 하울 메이렐르스(포르투갈)가 456표를 받았고 마르코스 로호(아르헨티나)는 216표, 마리오 발로텔리(이탈리아)는 158표에 그쳤다.
손흥민과 네이마르를 상대로 한 결승 투표는 현재 진행 중이며 11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손흥민이 139-73으로 앞서고 있다.
연합뉴스
경제 전문지 월스트리트저널이 네티즌들을 상대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가장 멋있는 헤어 스타일을 가진 선수를 묻는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손흥민과 네이마르(브라질)가 1,2위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먼저 선수 8명을 추려 A, B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했다.
A조에서는 네이마르가 880표를 얻어 769표의 로빈 판 페르시(네덜란드), 741표의 디 세레(코트디부아르), 595표를 받은 블레림 제마일리(스위스)를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또 B조에서는 손흥민이 무려 2천964표의 몰표를 받아 압도적인 표차로 1위를 차지했다. 하울 메이렐르스(포르투갈)가 456표를 받았고 마르코스 로호(아르헨티나)는 216표, 마리오 발로텔리(이탈리아)는 158표에 그쳤다.
손흥민과 네이마르를 상대로 한 결승 투표는 현재 진행 중이며 11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손흥민이 139-73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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