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이 24일 강릉오벌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스피트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이 종목 초대 챔피언에 오른 뒤 두 주먹을 불끈쥐며 포효하고 있다.AP 연합뉴스
실시간 시청률조사회사 ATAM은 24일 오후 10시부터 10시 8분까지 지상파 방송 3사가 생중계한 매스스타트 남자 결승전의 실시간 시청률 합이 54.86%로 나왔다고 밝혔다. 채널별로는 SBS TV 27.76%, KBS 2TV 13.85%, MBC TV 13.25% 순이었다.
ATAM은 서울수도권 700가구를 기준으로 시청률을 집계한다.
이승훈은 이날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7분43초9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보름이 24일 강릉오벌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띠넨 뒤 태극기를 들고 울먹이며 링크를 돌고 있다. 연합뉴스
ATAM이 이날 오후 9시 30분부터 38분까지 지상파 방송 3사가 생중계한 매스스타트 여자 결승전의 실시간 시청률 합은 52.98%였다. 채널별로는 SBS TV 25.22%, MBC TV 15.25%, KBS 2TV 12.51% 순이었다.
김보름은 8분32초99의 기록으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을 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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