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영은 지난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팀추월에 김보름(강원도청), 박지우(한국체대)와 함께 출전했으나 3분 03초 76의 기록으로 7위에 그쳐 준결승행 티켓 확보에 실패했다.
7~8위전이 남아 있긴 하지만 큰 의미가 없는 경기라는 점에서 사실상 노선영의 올림픽은 끝났다.
노선영은 특히 레이스 막판 김보름과 박지우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큰 격차로 뒤로 처진 채 레이스를 마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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