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키점프 대표팀의 최서우(32), 최흥철(33·이상 하이원)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라지힐 종목 결선에 진출했다.
최서우는 14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의 루스키 고르키 점핑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라지힐(K-125) 개인전 예선 라운드에서 97.7점을 받아 29위로 결선에 올랐다.
남자 스키점프 개인전에서는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상위랭커 10명이 결선에 직행하며, 예선 라운드 상위 40명이 결선에 올라간다.
최서우는 예선 라운드에서 117m를 날아올라 거리 점수 45.6점을 따냈고 자세점수 50점, 바람에 따른 가산점 5.9점과 출발지점에 따른 감점 3.8점을 묶어 97.7점을 획득했다.
앞서 출전한 최흥철은 88.6점을 얻어 37위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김현기(31)는 44위(80.3점), 강칠구(30·이상 하이원)는 45위(78.8점)에 그쳐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연합뉴스
최서우는 14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의 루스키 고르키 점핑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라지힐(K-125) 개인전 예선 라운드에서 97.7점을 받아 29위로 결선에 올랐다.
남자 스키점프 개인전에서는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상위랭커 10명이 결선에 직행하며, 예선 라운드 상위 40명이 결선에 올라간다.
최서우는 예선 라운드에서 117m를 날아올라 거리 점수 45.6점을 따냈고 자세점수 50점, 바람에 따른 가산점 5.9점과 출발지점에 따른 감점 3.8점을 묶어 97.7점을 획득했다.
앞서 출전한 최흥철은 88.6점을 얻어 37위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김현기(31)는 44위(80.3점), 강칠구(30·이상 하이원)는 45위(78.8점)에 그쳐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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