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바이애슬론의 간판 이인복(30·전남체육회)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두 번째 경기인 개인 20㎞에서 73위에 올랐다.
이인복은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라우라 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개인 20㎞에서 57분29초0의 기록으로 88명의 선수 중 73위에 그쳤다.
이번 대회 남자 바이애슬론에서 유일하게 한국 대표로 출전한 이인복은 2010년 밴쿠버 올림픽 당시의 71위보다 약간 낮은 순위를 기록해 세계무대의 벽을 다시 실감했다.
금메달은 49분31초7을 기록한 프랑스의 마린 푸르카드에게 돌아갔다.
에릭 레서(독일·49분43초9)와 예브게니 가라니체프(러시아·50분06초2)가 각각 은·동메달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이인복은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라우라 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개인 20㎞에서 57분29초0의 기록으로 88명의 선수 중 73위에 그쳤다.
이번 대회 남자 바이애슬론에서 유일하게 한국 대표로 출전한 이인복은 2010년 밴쿠버 올림픽 당시의 71위보다 약간 낮은 순위를 기록해 세계무대의 벽을 다시 실감했다.
금메달은 49분31초7을 기록한 프랑스의 마린 푸르카드에게 돌아갔다.
에릭 레서(독일·49분43초9)와 예브게니 가라니체프(러시아·50분06초2)가 각각 은·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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