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셔틀콕 남자복식의 간판 이용대-정재성(이상 삼성전기) 조가 2012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조별리그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정재성 조는 28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D조 1차전에서 하워드 바흐-토니 구나완(말레이시아·랭킹 26위)을 2-0(21-14 21-19)으로 꺾었다.
이용대-정재성 조는 1세트를 월등한 기량으로 앞서가며 21-14로 마무리해 승기를 잡았고, 2세트에서는 19-19까지 추격을 당했지만 2연속 득점에 성공해 완승했다.
남자복식 B조 1차전에 나선 고성현(김천시청)-유연성(수원시청) 조는 아담 크발리나-미찰 로고츠(폴란드) 조를 상대로 2-1(17-21 21-7 21-13) 역전승을 거뒀다.
여자단식에 나선 배연주(KGC인삼공사)와 성지현(한국체대)도 1차전에서 승리를 맛봤다.
배연주는 B조 1차전에서 티징이(말레이시아)를 2-1(16-21 21-15 21-12)로 물리쳤고, 성지현은 사라 크바에르노(노르웨이)을 2-0(21-8 21-5)으로 돌려세웠다.
또 남자단식의 손완호(김천시청)는 H조 1차전에서 2-0(21-15 21-19)으로 이겼고, 여자복식 C조에 나선 하정은(대교눈높이)-김민정(전북은행) 조도 미셸 에드워즈-안나리 빌젼(남아공) 조를 2-0(21-8 21-7)으로 가볍게 제쳤다.
연합뉴스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정재성 조는 28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D조 1차전에서 하워드 바흐-토니 구나완(말레이시아·랭킹 26위)을 2-0(21-14 21-19)으로 꺾었다.
이용대-정재성 조는 1세트를 월등한 기량으로 앞서가며 21-14로 마무리해 승기를 잡았고, 2세트에서는 19-19까지 추격을 당했지만 2연속 득점에 성공해 완승했다.
남자복식 B조 1차전에 나선 고성현(김천시청)-유연성(수원시청) 조는 아담 크발리나-미찰 로고츠(폴란드) 조를 상대로 2-1(17-21 21-7 21-13) 역전승을 거뒀다.
여자단식에 나선 배연주(KGC인삼공사)와 성지현(한국체대)도 1차전에서 승리를 맛봤다.
배연주는 B조 1차전에서 티징이(말레이시아)를 2-1(16-21 21-15 21-12)로 물리쳤고, 성지현은 사라 크바에르노(노르웨이)을 2-0(21-8 21-5)으로 돌려세웠다.
또 남자단식의 손완호(김천시청)는 H조 1차전에서 2-0(21-15 21-19)으로 이겼고, 여자복식 C조에 나선 하정은(대교눈높이)-김민정(전북은행) 조도 미셸 에드워즈-안나리 빌젼(남아공) 조를 2-0(21-8 21-7)으로 가볍게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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