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해양경찰서 전경.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경북 울진군에서 홀로 조업을 나간 선장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0일 울진해양경찰서는 오전 4시51분쯤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에서 조업을 위해 출항한 3.36t급 연안자망어선 선장 A씨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 중이다.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 구조대를 동원해 수색에 나서 오전 5시 13분쯤 후포항 동쪽 약 9㎞ 해상에서 A호를 발견했다.
하지만 어선 내에 B씨가 보이지 않아 구조 세력을 투입해 계속 수색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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