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부인 리설주와 함께 신발공업 부문의 전형단위, 표준공장으로 훌륭히 전변된 류원신발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전했다.
이날 시찰에는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부부장과 안정수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용수 당 부장, 조용원·박명순 당 부부장 등이 수행했으며, 김수길 노동당 평양시위원회 위원장이 현지에서 영접했다.
김여정은 지난 7일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차 전원회의에서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선임된 이후 만경대혁명학원과 신발공장 등 김 위원장의 활동을 잇달아 수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