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화성-14형 핵탄두’ 사진 공개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핵무기연구소를 현지지도했다고 3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 뒤에 세워둔 안내판에 북한의 ICBM급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화성-14’의’핵탄두(수소탄)’이라고 적혀있다. 2017.9.3
중앙TV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2시 30분쯤 방송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에게 알린다. 15시(북한시간 기준)부터 중대 보도가 있겠다”고 말했다.
이는 이날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일대에서 감지된 규모 5.7의 인공지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 정부 당국은 북한이 6차 핵실험을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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