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자발적 모임으로 알려진 CS코리아의 회원임을 주장한 이들이 23일 모임 탈퇴 및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CS코리아 소속 회원이라고 밝힌 20여명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안 후보는 다운계약서ㆍ딱지ㆍ호화주택 등 파렴치한 행태가 드러났고 정치쇄신은 커녕 좌파까지 망라한 쇄신의 대상인 민주당과 권력 나눠먹기 게임으로 초심을 무참히 버렸다”면서 “안 후보 지원활동을 백지화하고 나라사랑의 일념으로 박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박 후보 지지 배경에 대해 “안 후보는 100m 미남이었다. 멀리서 봤을때 아름다웠는데 가까이 다가갈수록 그게 아니었다”면서 “회원 20만명 중 절반 이상인 10만2천명이 탈퇴했고 현재도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CS코리아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박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들은 지난달 탈퇴한 1% 회원들로 마치 지난 9월 중순경 모임에 들어와 한 달반 정도 활동하다 지난달 말경 탈퇴했다”면서 “그런데도 CS코리아가 박 후보를 지지 선언 하는 것처럼 허위 주장을 했다”고 반박했다.
CS코리아측은 이어 “탈퇴한 1% 사람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허위 사실을 주장해 99%의 회원과 CS코리아의 명예를 실추시킨 만큼 향후 민사ㆍ형사소송으로 엄중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주지역 재외동포 1천219명을 대표한 20여명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수 십년 미국산 쇠고기를 먹고 살아온 재외국민은 한걸음에 조국으로 달려와 사실을 왜곡하고 호도하며 전쟁으로 몰고 간 세력에 맞서 당당히 싸워왔다”면서 “야권 단일화라는 희대의 정치쇼로 국민을 속인 세력과 맞서 싸우는 심정으로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S코리아 소속 회원이라고 밝힌 20여명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안 후보는 다운계약서ㆍ딱지ㆍ호화주택 등 파렴치한 행태가 드러났고 정치쇄신은 커녕 좌파까지 망라한 쇄신의 대상인 민주당과 권력 나눠먹기 게임으로 초심을 무참히 버렸다”면서 “안 후보 지원활동을 백지화하고 나라사랑의 일념으로 박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박 후보 지지 배경에 대해 “안 후보는 100m 미남이었다. 멀리서 봤을때 아름다웠는데 가까이 다가갈수록 그게 아니었다”면서 “회원 20만명 중 절반 이상인 10만2천명이 탈퇴했고 현재도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CS코리아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박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들은 지난달 탈퇴한 1% 회원들로 마치 지난 9월 중순경 모임에 들어와 한 달반 정도 활동하다 지난달 말경 탈퇴했다”면서 “그런데도 CS코리아가 박 후보를 지지 선언 하는 것처럼 허위 주장을 했다”고 반박했다.
CS코리아측은 이어 “탈퇴한 1% 사람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허위 사실을 주장해 99%의 회원과 CS코리아의 명예를 실추시킨 만큼 향후 민사ㆍ형사소송으로 엄중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주지역 재외동포 1천219명을 대표한 20여명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수 십년 미국산 쇠고기를 먹고 살아온 재외국민은 한걸음에 조국으로 달려와 사실을 왜곡하고 호도하며 전쟁으로 몰고 간 세력에 맞서 당당히 싸워왔다”면서 “야권 단일화라는 희대의 정치쇼로 국민을 속인 세력과 맞서 싸우는 심정으로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