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축제 3년만에 대면 개최…“맛·재미 푸짐”

횡성한우축제 3년만에 대면 개최…“맛·재미 푸짐”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2-09-13 13:12
수정 2022-09-1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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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닷새간 횡성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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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횡성한우축제 포스터. 횡성군 제공
제18회 횡성한우축제 포스터. 횡성군 제공
강원 횡성한우축제가 3년만에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횡성한우축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닷새간 횡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횡성한우축제에서는 횡성축협, 횡성농축산물유통사업단, 횡성한우협동조합이 각각 구이터를 운영하고, 싱싱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로컬푸드존도 마련된다. 축제장 입구에 설치된 횡성한우 주제관에서는 횡성한우와 축제 역사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고, 기념품도 판매된다.

1만명 이상 수용 가능한 특설무대에서는 축제 기간 매일 공연이 잇따라 장윤정을 비롯한 이은미, SG워너비, 김희재, 박혜원, 장민호, 홍자, 최정원, 홍지민 등 인기 가수들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감동을 재현하는 드론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축제장과 터미널, 횡성역 등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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