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개인용 전기차 충전기 지원…“충전 사각지대 해소”

횡성군, 개인용 전기차 충전기 지원…“충전 사각지대 해소”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2-08-22 10:02
수정 2022-08-22 10: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대당 최대 120만원

이미지 확대
횡성군청 전경. 횡성군 제공
횡성군청 전경. 횡성군 제공
강원 횡성군은 전기차 비공용 완속충전기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비공용 완속충전기는 개인이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단독으로 사용하는 충전시설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벽부형, 스탠드형 완속충전기 33대의 구입 및 설치비를 각각 80%까지 지원한다. 1대당 지원액은 최대 120만원이다. 지원 신청은 이날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임광식 군 기업경제과장은 “비공용 완속충전기 보급을 통해 전기차 충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