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ESS 화재안전성 검증센터 조감도. 삼척시 제공
17일 삼척시에 따르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 주관하는 ESS 화재안전성 검증센터 구축사업은 12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교동 소방방재산업 연구단지 내 1만5531㎡ 부지에 연면적 4712㎡ 규모의 검증센터가 지어진다. 총 사업비는 국비 288억원을 포함 698억원이다.
시는 검증센터가 구축되면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박상수 시장은 검증센터 구축 현장을 점검하며 철저한 사업 추진과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