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냄새 나고 정이 느껴지는 이미지 부각”
정선 관광브랜드 슬로건 ‘국민 고향 정선’. 정선군 제공
‘국민 고향 정선’에는 정선이 정이 넘치는 사람과 웃음이 함께하고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마음속에 그리는 고향 같은 곳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디자인은 가로, 세로, 음각 등 총 7개이다. 군 관계자는 “정선의 청정 자연을 반영한 민트 컬러에 가로획이 길게 이어지는 타이포그래피는 자연과 사람을 잇는 고향 역할을 표현했고, 고향이라는 이미지를 새기기 위해 인장(印章) 형태로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군은 ‘국민 고향 정선’을 관광 홍보 영상과 책자, 기념품, SNS 콘텐츠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최승준 군수는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달래 주고, 사람 사는 냄새와 정이 느껴지는 정선이 되도록 홍보와 서비스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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