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동강국제사진전 22일 막오른다

영월 동강국제사진전 22일 막오른다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2-07-18 10:25
수정 2022-07-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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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온전히 개최…10월 초까지 80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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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동강국제사진제 포스터. 영월군 제공
영월 동강국제사진제 포스터. 영월군 제공
강원 영월 동강국제사진제가 오는 22일 개막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동강국제사진제는 동강사진박물관과 영월문화예술관회관 등 영월 일원에서 10월 9일까지 열린다. 올해 동강국제사진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거나 축소된 2020년, 2021년과 달리 정상 개최된다.

국제 주제전, 국제 공모전, 동강사진상 수상자전, 강원도사진가전, 보도사진가전, 거리설치전, 영월군민사진전, 전국 초등학교 사진일기 공모전, 평생교육원사진전, 영월스토리텔링전 등 다양한 전시가 펼쳐진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6시 30분 동강사진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열려 레스텔 앙상블의 피아노 5중주 연주, 소리꾼 장사익의 축하공연과 사진 영상쇼 등이 펼쳐진다. 동강국제사진제 홍보대사인 배우 손현주가 축사도 한다. 동강국제사진제는 영월군이 주최하고,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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