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억 들여 9월 준공
인제군 기린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 인제군 제공
기린면 서리에 건립되는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3107㎡ 규모이다. 수영장, 헬스장, 공동체부엌과 영화관 등으로 이뤄지고, 야외에는 둘레길이 놓인다. 현재 공정률은 70% 수준이다.
기린국민체육센터 건립에는 국비 포함 총 102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사업 공모에 선정돼 기린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최상기 군수는 “7만 군민 시대에 걸맞는 정주여건을 만들기 위해 생활SOC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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